본 연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위한 공동보존서고 건립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자출판시대가 열리고 여러 가지 형태의 정보매체가 유통되고 있지만, 도서관의 전통적 장서매체인 인쇄출판물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주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용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어서 장서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므로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늘어나는 장서량을 보관할 장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현행 『도서관법』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핵심업무로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관 자료의 보존...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위한 공동보존서고 건립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자출판시대가 열리고 여러 가지 형태의 정보매체가 유통되고 있지만, 도서관의 전통적 장서매체인 인쇄출판물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주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용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어서 장서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므로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늘어나는 장서량을 보관할 장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현행 『도서관법』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핵심업무로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관 자료의 보존’ 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지자체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을 대표도서관으로 지정하여 개관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도서관의 자료를 지역대표도서관에 이관하여 보존하는 문제는 공간과 운영주체의 상이로 인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게 되었다. 그러므로 서울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자료수장 실태와 자료의 공동보존에 관한 사서들의 인식조사 분석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 적합한 공동보존서고의 탐색과 더불어 건립・운영 방안에 대한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자료 분석과 설문조사, 전문가자문, 서울시교육청 T/F활동 등이다. 연구내용은 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자료수장공간의 부족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설현황, 소장자료현황, 연도별 자료구입 예산, 장서증가현황, 수집자료 및 제적자료 현황, 자료수장 공간현황 등을 분석하여 자료보존공간의 심각성을 확인 하였으며, 공동보존서고 건립에 관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의 인식을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공동보존서고 건립의 당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적합한 공동보존서고의 건립 및 운영 모형을 제시 하였다. 먼저 정책, 조직, 기준 등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를 먼저 살펴본 후 앞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의 자료수장문제의 심각성을 숫자로 제시하고 공동보존서고의 기본방향, 설립목적, 주요 기능을 근거로 하여 설립형태, 운영방식, 이관대상 자료의 규모와 성격, 자료이용 방안, 건축규모, 공동보존서고 운영을 위한 조직체계, 소요예산 등을 제시하였다. 위와 같은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은 서울시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자료소장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공간문제부족으로 인한 각 도서관의 예산을 절감하고, 신선하고 이용빈도가 높은 자료들을 쾌적한 서비스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개별 도서관에서 거의 이용되지 않지만 소장가치가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공동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장 가치가 없는 자료들은 제적・폐기 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면서, 소장자료의 수치적 증감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장서의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인적 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대신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최신성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경우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 이다. 타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조사 하고 분석・검토하여 차별화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위한 공동보존서고 건립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자출판시대가 열리고 여러 가지 형태의 정보매체가 유통되고 있지만, 도서관의 전통적 장서매체인 인쇄출판물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주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용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어서 장서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므로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늘어나는 장서량을 보관할 장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현행 『도서관법』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핵심업무로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관 자료의 보존’ 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지자체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을 대표도서관으로 지정하여 개관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도서관의 자료를 지역대표도서관에 이관하여 보존하는 문제는 공간과 운영주체의 상이로 인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게 되었다. 그러므로 서울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자료수장 실태와 자료의 공동보존에 관한 사서들의 인식조사 분석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 적합한 공동보존서고의 탐색과 더불어 건립・운영 방안에 대한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자료 분석과 설문조사, 전문가자문, 서울시교육청 T/F활동 등이다. 연구내용은 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자료수장공간의 부족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설현황, 소장자료현황, 연도별 자료구입 예산, 장서증가현황, 수집자료 및 제적자료 현황, 자료수장 공간현황 등을 분석하여 자료보존공간의 심각성을 확인 하였으며, 공동보존서고 건립에 관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의 인식을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공동보존서고 건립의 당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적합한 공동보존서고의 건립 및 운영 모형을 제시 하였다. 먼저 정책, 조직, 기준 등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를 먼저 살펴본 후 앞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의 자료수장문제의 심각성을 숫자로 제시하고 공동보존서고의 기본방향, 설립목적, 주요 기능을 근거로 하여 설립형태, 운영방식, 이관대상 자료의 규모와 성격, 자료이용 방안, 건축규모, 공동보존서고 운영을 위한 조직체계, 소요예산 등을 제시하였다. 위와 같은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은 서울시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자료소장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공간문제부족으로 인한 각 도서관의 예산을 절감하고, 신선하고 이용빈도가 높은 자료들을 쾌적한 서비스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개별 도서관에서 거의 이용되지 않지만 소장가치가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공동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장 가치가 없는 자료들은 제적・폐기 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면서, 소장자료의 수치적 증감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장서의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인적 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대신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최신성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경우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 이다. 타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조사 하고 분석・검토하여 차별화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동보존서고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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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보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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