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간의 영향관계 : 방한 중·일 관광객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Senior Tourists′ Values, Motivations, Destination Selection Attributes, Satisfaction : Chinese and Japanese Tourists ...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간의 영향관계 : 방한 중·일 관광객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Senior Tourists′ Values, Motivations, Destination Selection Attributes, Satisfaction : Chinese and Japanese Tourists in Korea 관광경영학과 박 혜 영 지 도 교 수 조 명 환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는 관광산업촉진을 위해 직접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시니어시장의 활성화는 시니어관광객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이들을 위한 관광수용태세준비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 또한 시니어관광객의 대상으로 한 관광정책수립, 관광상품 개발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반해, 관광분야의 연구자, 실무자들은 방한 시니어관광객들의 일반적인 개인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목적지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에 치중할 뿐 이들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산업발전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방한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관광행동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치관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들의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시되었다. 현재까지 관광만족의 예측을 목적으로 한 선행연구들은 관광객들이 인식하는 심리적 가치관의 선행적 역할을 간과하고 있다. 사회심리,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행동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치관의 척도는 Kahle & Goff의 LOV 척도를 기반으로 한 전통주의 그리고 개인주의 가치관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만족 그리고 행동의 예측에 실증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통적/개인적 가치관의 이론적 접근과 관광객행동과 관련된 주요 속성들을 고려할 때 방한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의 측정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그리고 관광만족의 인지적 요인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세부적으로, 본 연구는 가치관을 개인가치관(내부지향가치관 그리고 외부지향가치관)과 전통가치관(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그리고 인본주의가치관)으로 분류하고,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그리고 친교/경험동의 하부요인을 포함한 관광동기, 안전/매력성, 경관/시설성, 체험성, 서비스성의 하부요인들을 포함한 관광지선택속성, 그리고 단일차원으로 구성된 관광만족의 개념을 제안모델에 포함하였다. 개념들 간의 영향관계 검정의 실증분석을 위한 설문자료는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 495명의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응답을 활용하였으며, 제시된 가설검정을 위해 실증분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설1의 가치관과 관광동기간의 영향관계의 결과에서는 “과시동기”는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그리고 집단주의가치관, “재충전동기”는 외부지향가치관과 집단주의가치관, “친교/경험동기”는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그리고 인본주의가치관에 의해 각각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2의 가치관과 관광지선택속성간의 관계의 결과에서는 “안전/매력성”은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경관/시설성”은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그리고 집단주의가치관, “체험성”은 내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인본주의가치관 의해 각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3의 관광동기와 관광지선택 간의 영향관계 검증의 결과에서는 “안전/매력성”과 “경관/시설성”은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친교/경험동기, “체험성”에는 과시동기, 그리고 “서비스성”은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친교/경험동기에 의해 유의하게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4와 가설5의 관광동기와 관광지선택속성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검정결과는 3개 관광동기요인과 관광지선택속성의 안전/매력성이 관광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개인가치관과 전통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간의 영향관계의 결과는 국적에 따른 중·일 시니어관광객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 이는 시니어관광객의 관광행동을 이해하는데 이론적·실무적으로 기여한다. 둘째, 중·일 시니어관광은 개인가치관의 외부지향가치관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이고, 전통가치관의 권위주의가치관과 집단주의가치관에 대해 높게 인식한다는 결과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관련자들에게 시니어관광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의 참고자료를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관광동기의 과시동기와 관광지선택속성의 안전/매력성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다양한 국가관광지들이 시니어관광객을 대상을 하는 마케팅전략의 수립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시니어관광객, 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간의 영향관계 : 방한 중·일 관광객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Senior Tourists′ Values, Motivations, Destination Selection Attributes, Satisfaction : Chinese and Japanese Tourists in Korea 관광경영학과 박 혜 영 지 도 교 수 조 명 환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는 관광산업촉진을 위해 직접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시니어시장의 활성화는 시니어관광객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이들을 위한 관광수용태세준비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 또한 시니어관광객의 대상으로 한 관광정책수립, 관광상품 개발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반해, 관광분야의 연구자, 실무자들은 방한 시니어관광객들의 일반적인 개인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목적지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에 치중할 뿐 이들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산업발전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방한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관광행동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치관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들의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시되었다. 현재까지 관광만족의 예측을 목적으로 한 선행연구들은 관광객들이 인식하는 심리적 가치관의 선행적 역할을 간과하고 있다. 사회심리,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행동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치관의 척도는 Kahle & Goff의 LOV 척도를 기반으로 한 전통주의 그리고 개인주의 가치관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만족 그리고 행동의 예측에 실증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통적/개인적 가치관의 이론적 접근과 관광객행동과 관련된 주요 속성들을 고려할 때 방한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의 측정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그리고 관광만족의 인지적 요인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세부적으로, 본 연구는 가치관을 개인가치관(내부지향가치관 그리고 외부지향가치관)과 전통가치관(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그리고 인본주의가치관)으로 분류하고,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그리고 친교/경험동의 하부요인을 포함한 관광동기, 안전/매력성, 경관/시설성, 체험성, 서비스성의 하부요인들을 포함한 관광지선택속성, 그리고 단일차원으로 구성된 관광만족의 개념을 제안모델에 포함하였다. 개념들 간의 영향관계 검정의 실증분석을 위한 설문자료는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 495명의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응답을 활용하였으며, 제시된 가설검정을 위해 실증분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설1의 가치관과 관광동기간의 영향관계의 결과에서는 “과시동기”는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그리고 집단주의가치관, “재충전동기”는 외부지향가치관과 집단주의가치관, “친교/경험동기”는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그리고 인본주의가치관에 의해 각각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2의 가치관과 관광지선택속성간의 관계의 결과에서는 “안전/매력성”은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집단주의가치관, “경관/시설성”은 내부지향가치관, 외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그리고 집단주의가치관, “체험성”은 내부지향가치관, 권위주의가치관, 인본주의가치관 의해 각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3의 관광동기와 관광지선택 간의 영향관계 검증의 결과에서는 “안전/매력성”과 “경관/시설성”은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친교/경험동기, “체험성”에는 과시동기, 그리고 “서비스성”은 재충전동기, 과시동기, 친교/경험동기에 의해 유의하게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4와 가설5의 관광동기와 관광지선택속성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검정결과는 3개 관광동기요인과 관광지선택속성의 안전/매력성이 관광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일 시니어관광객의 가치관(개인가치관과 전통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간의 영향관계의 결과는 국적에 따른 중·일 시니어관광객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 이는 시니어관광객의 관광행동을 이해하는데 이론적·실무적으로 기여한다. 둘째, 중·일 시니어관광은 개인가치관의 외부지향가치관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이고, 전통가치관의 권위주의가치관과 집단주의가치관에 대해 높게 인식한다는 결과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관련자들에게 시니어관광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의 참고자료를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관광동기의 과시동기와 관광지선택속성의 안전/매력성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다양한 국가관광지들이 시니어관광객을 대상을 하는 마케팅전략의 수립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시니어관광객, 가치관, 관광동기, 관광지선택속성, 관광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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