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변인과 행복지수와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원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의 하나인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대처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1인가구원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1인가구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2012)의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변인별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40~50대, 직업별로는 무직, 주관적 경제수준의 하,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
본 연구는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변인과 행복지수와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원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의 하나인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대처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1인가구원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1인가구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2012)의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변인별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40~50대, 직업별로는 무직, 주관적 경제수준의 하,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자살생각 수준이 높아 자살생각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인가구원의 행복지수와 관련된 변인들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20~30대, 결혼상태는 미혼, 주관적 경제수준의 상 집단의 행복지수 수준이 높았으나, 교육수준별로 무학, 직업별로는 무직, 월 소득 50만원 미만,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기간이 20년 이상,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행복지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인가구원의 우울 수준과 관련된 변인들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60대 이상, 결혼상태는 기타(별거,이혼,사별,동거 등), 교육수준은 무학, 직업별로는 무직, 주관적 경제수준의 하, 월 소득은 50만원 미만,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기간이 20년 이상,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우울수준이 높아 자살생각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관련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직업유무, 거주형태, 의료보장, 1인가구 생활기간, 우울수준 등과 상대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또한, 결혼상태, 주관적 경제수준, 1인가구 생활만족도, 가족만남, 친구만남, 질병유무, 정신질환유무, 주관적건강, 기억력, 행복지수와는 유의한 부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전체 연령대의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변인을 중심으로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일반적 특성요인을 투입한 모델Ⅰ은 회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모델Ⅱ는 경제적 특성요인을 투입한 결과 거주형태(타가)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었으며 8%의 설명력을 나타났다. 모델 Ⅲ는 생활 특성요인을 투입한 결과 가족, 친구만남에서 20%의 설명력이 나타났으며, 모델Ⅱ의 영향력이 사라졌다. 모델 Ⅳ는 건강상태 특성요인을 투입하여 기억력, 가족만남, 주관적 건강, 친구만남에서 30%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모델 Ⅴ는 심리 특성요인을 투입하여 우울수준, 행복지수, 가족 만남에서 37%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개별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연령변인에 따라 살펴보면, 전체연령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행복지수, 가족만남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낮을수록, 가족만남 정도가 적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0~30대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정신질환유무였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40~50대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억력이었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기억력이 나쁠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60대 이상은 주관적 건강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성별, 우울수준, 행복지수 순 이었다. 즉, 1인가구원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남성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낮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1인가구원은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소외되어 정신적인 건강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비록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족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개발로 그들의 정신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변인과 행복지수와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원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의 하나인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대처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1인가구원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1인가구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2012)의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변인별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40~50대, 직업별로는 무직, 주관적 경제수준의 하,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자살생각 수준이 높아 자살생각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인가구원의 행복지수와 관련된 변인들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20~30대, 결혼상태는 미혼, 주관적 경제수준의 상 집단의 행복지수 수준이 높았으나, 교육수준별로 무학, 직업별로는 무직, 월 소득 50만원 미만,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기간이 20년 이상,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행복지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인가구원의 우울 수준과 관련된 변인들로 그 차이는 연령대의 60대 이상, 결혼상태는 기타(별거,이혼,사별,동거 등), 교육수준은 무학, 직업별로는 무직, 주관적 경제수준의 하, 월 소득은 50만원 미만, 의료보장형태의 의료급여집단, 1인가구 생활기간이 20년 이상, 1인가구 생활만족도가 나쁜 집단, 가족 및 친구와의 만남이 없는 집단, 질병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억력이 좋지 못한 집단의 우울수준이 높아 자살생각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관련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직업유무, 거주형태, 의료보장, 1인가구 생활기간, 우울수준 등과 상대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또한, 결혼상태, 주관적 경제수준, 1인가구 생활만족도, 가족만남, 친구만남, 질병유무, 정신질환유무, 주관적건강, 기억력, 행복지수와는 유의한 부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전체 연령대의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변인을 중심으로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일반적 특성요인을 투입한 모델Ⅰ은 회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모델Ⅱ는 경제적 특성요인을 투입한 결과 거주형태(타가)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었으며 8%의 설명력을 나타났다. 모델 Ⅲ는 생활 특성요인을 투입한 결과 가족, 친구만남에서 20%의 설명력이 나타났으며, 모델Ⅱ의 영향력이 사라졌다. 모델 Ⅳ는 건강상태 특성요인을 투입하여 기억력, 가족만남, 주관적 건강, 친구만남에서 30%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모델 Ⅴ는 심리 특성요인을 투입하여 우울수준, 행복지수, 가족 만남에서 37%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개별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연령변인에 따라 살펴보면, 전체연령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행복지수, 가족만남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낮을수록, 가족만남 정도가 적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0~30대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정신질환유무였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40~50대의 경우 우울수준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억력이었다. 즉, 1인가구원의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기억력이 나쁠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60대 이상은 주관적 건강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성별, 우울수준, 행복지수 순 이었다. 즉, 1인가구원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남성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낮을수록 1인가구원의 자살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1인가구원은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소외되어 정신적인 건강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비록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족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개발로 그들의 정신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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