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 운영평가와 개선방안 연구 :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perational Evaluation and Improvement Plan of the Reading Promotion Program of the University Library원문보기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한 사례인 광주광역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독서활동 차이,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 차이,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 상관관계의 유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질적인 연구를 위해 인터뷰, 이메일을 통해 추가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성별에 따른 참여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독서량을 포함하여 학년(직업)과 전공에 따른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은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1>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의 독서량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독서토론클럽용 도서에 대한 대출 혜택을 늘리며, 다양한 신간 도서를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라 만족도․참여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참여태도가 나쁜 응답자보다 참여태도가 좋거나 매우 좋은 응답자들이 팀 선정 방법, 팀별 모임시간, 팀 구성원, 도서 관리 현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참여효과는 ‘전공 및 기초지식 향상’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이 1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가,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사회에 대한 관심, 자기이해력 및 자신감, 독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 다양한 경험 축적, 대인관계 개선, 행복한 대학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참여태도가 나쁜 참여자보다는 보통이거나 매우 좋은 참여자의 참여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2>는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2>의 분석 결과를 통해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가장 높은 참여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장기계획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참여태도가 매우 좋다고 응답한 참여자일수록 만족도와 참여효과가 높았으므로,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은 모임에 빠지지 않고 토론도서를 완독하는 등 참여태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에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는 ...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한 사례인 광주광역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독서활동 차이,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 차이,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 상관관계의 유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질적인 연구를 위해 인터뷰, 이메일을 통해 추가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성별에 따른 참여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독서량을 포함하여 학년(직업)과 전공에 따른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은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1>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의 독서량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독서토론클럽용 도서에 대한 대출 혜택을 늘리며, 다양한 신간 도서를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라 만족도․참여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참여태도가 나쁜 응답자보다 참여태도가 좋거나 매우 좋은 응답자들이 팀 선정 방법, 팀별 모임시간, 팀 구성원, 도서 관리 현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참여효과는 ‘전공 및 기초지식 향상’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이 1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가,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사회에 대한 관심, 자기이해력 및 자신감, 독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 다양한 경험 축적, 대인관계 개선, 행복한 대학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참여태도가 나쁜 참여자보다는 보통이거나 매우 좋은 참여자의 참여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2>는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2>의 분석 결과를 통해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가장 높은 참여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장기계획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참여태도가 매우 좋다고 응답한 참여자일수록 만족도와 참여효과가 높았으므로,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은 모임에 빠지지 않고 토론도서를 완독하는 등 참여태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에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는 상관계수가 양쪽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은 채택되었다.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독서토론클럽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일시적인 교육과 팀 활동비 지원에는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여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한 학기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독서토론클럽 운영 예산을 확대하고, 각 팀의 활동비를 일관성있게 지급함으로써 각 팀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팀의 단합에 일조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한 사례인 광주광역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독서활동 차이,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 차이,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 상관관계의 유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질적인 연구를 위해 인터뷰, 이메일을 통해 추가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성별에 따른 참여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독서량을 포함하여 학년(직업)과 전공에 따른 독서활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은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1>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C대학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의 독서량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독서토론클럽용 도서에 대한 대출 혜택을 늘리며, 다양한 신간 도서를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독서토론클럽 참여실태에 따라 만족도․참여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만족도와 참여효과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참여태도가 나쁜 응답자보다 참여태도가 좋거나 매우 좋은 응답자들이 팀 선정 방법, 팀별 모임시간, 팀 구성원, 도서 관리 현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에 따른 참여효과, 참여태도에 따른 참여효과는 ‘전공 및 기초지식 향상’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이 1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가, 1년 이상~3년 미만인 참여자보다는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사회에 대한 관심, 자기이해력 및 자신감, 독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 다양한 경험 축적, 대인관계 개선, 행복한 대학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참여태도가 나쁜 참여자보다는 보통이거나 매우 좋은 참여자의 참여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2>는 부분채택되었다. <가설 2>의 분석 결과를 통해 3년 이상 활동한 참여자가 가장 높은 참여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독서토론클럽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장기계획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참여태도가 매우 좋다고 응답한 참여자일수록 만족도와 참여효과가 높았으므로, 독서토론클럽 참여자들은 모임에 빠지지 않고 토론도서를 완독하는 등 참여태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독서토론클럽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효과 간에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는 상관계수가 양쪽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은 채택되었다.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독서토론클럽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일시적인 교육과 팀 활동비 지원에는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여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한 학기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독서토론클럽 운영 예산을 확대하고, 각 팀의 활동비를 일관성있게 지급함으로써 각 팀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팀의 단합에 일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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