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성인의 자아존중감, 외모관리행동 및 신체이미지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희망을 매개로 The Influence of Self-Esteem,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nd Body Images on Interpersonal Relations of Adults : Mediating Effect of Hope원문보기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문화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미(美)에 대한 개념도 다양화되어 외모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산 가능 능력이 가장 왕성한 30~50대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외모관리행동, 신체이미지, 대인관계, 희망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와 희망의 ...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문화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미(美)에 대한 개념도 다양화되어 외모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산 가능 능력이 가장 왕성한 30~50대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외모관리행동, 신체이미지, 대인관계, 희망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와 희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과 행복한 중년기와 노년기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남녀 772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e-mail, 우편으로 수집하였고, 조사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는 Rosenberg(1965)가 개발한 척도(Self-Esteem Scale; SES)를 최정아(1996)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고, 외모관리행동의 척도는 Lennon과 Rudd(1994)가 개발한 척도를 김종욱(2010)이 11문항으로 수정 및 제구성한 것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였으며, 신체이미지 척도는 Cash(1990)가 개발한 척도를 조선명, 고애란(2001)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대인관계 척도는 Guerney(1977)의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문선모(1980)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희망의 척도는 Snyder 외(1991)가 개발한 희망척도(Dispositional Hope Scale: DHS)를 최유희, 이희경, 이동귀(2008)가 한글로 번안하여 제작한 한국판 희망척도(DHS-K)를 본 연구에 맞도록 총 12문항중 허위문항 4문항을 제외하고 주도사고 4문항, 경로사고 4문항 등 총 8문항만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평균비교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Sobel’s test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자아존중감은 30, 40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둘째, 성인의 외모관리행동의 하위요인 중 체형·의복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고, 화장·헤어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불교, 기독교, 전문직이 높았으며, 성형·전문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불교, 기독교, 기타(전업주부, 무직 등)이 높았다. 셋째, 성인의 신체이미지의 하위요인 중 외모지향성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고, 외모평가는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다. 넷째, 성인의 대인관계 중 만족감은 남자, 30대, 기혼, 대학원 이상,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고, 의사소통은 대학원 이상, 불교가 높았으며, 신뢰감은 40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또한 친근감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고, 민감성은 대학원 이상, 불교, 전문직이 높았으며 개방성은 대학원 이상, 기독교, 전문직이 높았다. 그리고 이해성은 대학원 이상, 불교가 높았다. 다섯째, 성인의 희망의 하위요인인 경로사고와 주도사고는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여섯째, 연구모형에 대한 구조적 관계 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신체이미지에 영향을 주었고, 외모관리행동 또한 신체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신체이미지는 희망과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희망은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일곱째, 신체이미지와 대인관계 간의 경로에서 희망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의 희망, 대인관계, 신체이미지의 관계가 상호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희망 증진 프로그램이 성인을 대상으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인의 희망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기에 본 연구를 통해 성인의 희망, 대인관계, 신체이미지 향상 및 증진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문화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미(美)에 대한 개념도 다양화되어 외모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산 가능 능력이 가장 왕성한 30~50대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외모관리행동, 신체이미지, 대인관계, 희망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와 희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과 행복한 중년기와 노년기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남녀 772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e-mail, 우편으로 수집하였고, 조사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는 Rosenberg(1965)가 개발한 척도(Self-Esteem Scale; SES)를 최정아(1996)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고, 외모관리행동의 척도는 Lennon과 Rudd(1994)가 개발한 척도를 김종욱(2010)이 11문항으로 수정 및 제구성한 것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였으며, 신체이미지 척도는 Cash(1990)가 개발한 척도를 조선명, 고애란(2001)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대인관계 척도는 Guerney(1977)의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문선모(1980)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희망의 척도는 Snyder 외(1991)가 개발한 희망척도(Dispositional Hope Scale: DHS)를 최유희, 이희경, 이동귀(2008)가 한글로 번안하여 제작한 한국판 희망척도(DHS-K)를 본 연구에 맞도록 총 12문항중 허위문항 4문항을 제외하고 주도사고 4문항, 경로사고 4문항 등 총 8문항만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평균비교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Sobel’s test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자아존중감은 30, 40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둘째, 성인의 외모관리행동의 하위요인 중 체형·의복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고, 화장·헤어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불교, 기독교, 전문직이 높았으며, 성형·전문 관리행동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불교, 기독교, 기타(전업주부, 무직 등)이 높았다. 셋째, 성인의 신체이미지의 하위요인 중 외모지향성은 대학원 이상,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고, 외모평가는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다. 넷째, 성인의 대인관계 중 만족감은 남자, 30대, 기혼, 대학원 이상, 천주교, 전문직이 높았고, 의사소통은 대학원 이상, 불교가 높았으며, 신뢰감은 40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또한 친근감은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고, 민감성은 대학원 이상, 불교, 전문직이 높았으며 개방성은 대학원 이상, 기독교, 전문직이 높았다. 그리고 이해성은 대학원 이상, 불교가 높았다. 다섯째, 성인의 희망의 하위요인인 경로사고와 주도사고는 대학원 이상, 전문직이 높았다. 여섯째, 연구모형에 대한 구조적 관계 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신체이미지에 영향을 주었고, 외모관리행동 또한 신체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신체이미지는 희망과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희망은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일곱째, 신체이미지와 대인관계 간의 경로에서 희망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의 희망, 대인관계, 신체이미지의 관계가 상호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희망 증진 프로그램이 성인을 대상으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인의 희망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기에 본 연구를 통해 성인의 희망, 대인관계, 신체이미지 향상 및 증진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As our society has rapidly grown in terms of economy and culture, our life quality has improved. Accordingly, we need more to be ‘beautiful’ with diversified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beauty. Therefore, people’s interest and attention reaches at its zenith. Therefore, the present study was condu...
As our society has rapidly grown in terms of economy and culture, our life quality has improved. Accordingly, we need more to be ‘beautiful’ with diversified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beauty. Therefore, people’s interest and attention reaches at its zenith. Therefor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different the self-esteem,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body image, interpersonal relations and hope of male and female adults in their 30s to 50s, who are most active for production capability, are by their demographics. Furthermore, it attempted to verify the structural relation of those variables and mediating effect of hope between them. With the results, this study intended to propose practical data helpful middle and old ages preparing for adjustment to dramatic social change and happy life. 772 samples were chosen from the adults living in Kyunggi Province and metropolitan areas and surveyed by e-mail and post mails. As research tools, for self-esteem, this study selected for self-esteem Choi(1996)’s translated version of Self-Esteem Scale (SES) developed by Rosenberg(1965); Kim(2010)’s 11 questions which has been revised from with Lennon and Rudd(1994)’s scale for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Cho and Ko’s translation version of Cash(1990)’ scale for body image; Mun’s translated version of Guerney(1977)’s interpersonal relation scale; and Choi et al.(2008)’s DHS-K that is a translated version for hope scaling from Snyder et al.(1991)’s Dispositional Hope Scale (DHS). DHS-K uses 8 out of 12 original question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4 for agency thinking and 4 pathways think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using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alysis of mean comparison,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Sobel’s test. The findings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self-esteem turned out to be high in adults in their 30s and 40s (age),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cademic background) and professionals (occupation). Second, it turned out that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body/clothing management behavior, which is one of subcategorie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Buddhists and Christians show high makeup/hair management behavior; and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Buddhists, Christians and others (fulltime housewives and the unemployed show high plastic/specialize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Third, among the subcategories of body image, it turned out that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appearance orientation while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appearance evaluation among the subcategorie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Fourth, among the subcategories of interpersonal relations, the adults in their 30s, singles,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level of satisfactio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Buddhists show high communication; and adults in their 40s,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trust. In addition, friendliness turned out to be high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ensitivity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Buddhists and professionals; and openness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hristians and professionals; understanding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Buddhists. Fifth,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pathways thinking and agency thinking among the subcategories of hope for adults. Sixth, the structural analysis on the research model shows that self-esteem has impact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n body image. And body image has impact on hope and interpersonal relations and hope has impact on interpersonal relations. This study finds itself significance in that it confirmed the correlation among adult’s hope, interpersonal relation and body image. In addition, it suggests that hope enhancement program, which is mainly conducted for the youth, be applied to adults too. To do so,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ecognition of adult’s hope and to support the program with political measures. In this respect, the present study has significance because it put forward a suggestion for the development, operation and improvement of advancement program of adult’s hope, personal relations and body image.
As our society has rapidly grown in terms of economy and culture, our life quality has improved. Accordingly, we need more to be ‘beautiful’ with diversified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beauty. Therefore, people’s interest and attention reaches at its zenith. Therefor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different the self-esteem,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body image, interpersonal relations and hope of male and female adults in their 30s to 50s, who are most active for production capability, are by their demographics. Furthermore, it attempted to verify the structural relation of those variables and mediating effect of hope between them. With the results, this study intended to propose practical data helpful middle and old ages preparing for adjustment to dramatic social change and happy life. 772 samples were chosen from the adults living in Kyunggi Province and metropolitan areas and surveyed by e-mail and post mails. As research tools, for self-esteem, this study selected for self-esteem Choi(1996)’s translated version of Self-Esteem Scale (SES) developed by Rosenberg(1965); Kim(2010)’s 11 questions which has been revised from with Lennon and Rudd(1994)’s scale for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Cho and Ko’s translation version of Cash(1990)’ scale for body image; Mun’s translated version of Guerney(1977)’s interpersonal relation scale; and Choi et al.(2008)’s DHS-K that is a translated version for hope scaling from Snyder et al.(1991)’s Dispositional Hope Scale (DHS). DHS-K uses 8 out of 12 original question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4 for agency thinking and 4 pathways think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using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alysis of mean comparison,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Sobel’s test. The findings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self-esteem turned out to be high in adults in their 30s and 40s (age),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cademic background) and professionals (occupation). Second, it turned out that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body/clothing management behavior, which is one of subcategorie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Buddhists and Christians show high makeup/hair management behavior; and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Buddhists, Christians and others (fulltime housewives and the unemployed show high plastic/specialize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Third, among the subcategories of body image, it turned out that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appearance orientation while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appearance evaluation among the subcategorie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Fourth, among the subcategories of interpersonal relations, the adults in their 30s, singles,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atholic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level of satisfactio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Buddhists show high communication; and adults in their 40s,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trust. In addition, friendliness turned out to be high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ensitivity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Buddhists and professionals; and openness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Christians and professionals; understanding in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Buddhists. Fifth, graduates or higher education learners and professionals show high pathways thinking and agency thinking among the subcategories of hope for adults. Sixth, the structural analysis on the research model shows that self-esteem has impact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n body image. And body image has impact on hope and interpersonal relations and hope has impact on interpersonal relations. This study finds itself significance in that it confirmed the correlation among adult’s hope, interpersonal relation and body image. In addition, it suggests that hope enhancement program, which is mainly conducted for the youth, be applied to adults too. To do so,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ecognition of adult’s hope and to support the program with political measures. In this respect, the present study has significance because it put forward a suggestion for the development, operation and improvement of advancement program of adult’s hope, personal relations and bod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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