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가구의 특성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 서울복지실태조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Characteristics of Poor Households on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 - Focusing on the Survey of Seoul Welfare원문보기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빈곤가구의 특성들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계층이 저소득층임을 감안하여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곤가구를 포함한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가구를 중심으로 빈곤가구의 어떠한 요인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분석 자료는 2013년 서울시 복지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서울복지실태조사 대상 3,749명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 1,0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Anderson & Newman(1973)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초로 요인들을 ...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빈곤가구의 특성들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계층이 저소득층임을 감안하여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곤가구를 포함한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가구를 중심으로 빈곤가구의 어떠한 요인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분석 자료는 2013년 서울시 복지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서울복지실태조사 대상 3,749명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 1,0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Anderson & Newman(1973)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초로 요인들을 소인성 요인, 욕구 요인, 가능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에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과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한 기술통계 분석, t-test 분석,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첫째, 2013. 서울복지실태조사 대상 3,749명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은 1,074명이었고 이들 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평균을 살펴보면 약 1.44개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는 6개로 나타났다. 둘째,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소인성 요인의 변수는 연령만이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나타나 가구주의 나이가 많을수록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많아지고 있으나 성별과 교육경험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구주의 욕구 요인 중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는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가능성 요인 중 가처분소득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가처분소득이 낮을수록 사회복지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가능성 요인인 빈곤가구의 사회복지기관과의 접근성과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간의 관계를 알아보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이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가구 1,074명을 대상으로 하였음을 감안할 때 생계비 지원 또는 의료비 지원을 이용하지 않은 빈곤가구의 비율이 41.1%, 47.8%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빈곤가구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이 용이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도 기초수급자 또는 가구 소득기준 위주의 선정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셋째, 노인 빈곤 및 노인 일자리 지원 등 저소득가구 노인 및 저소득 여성가구주를 위한 소득보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정책마련이 우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예방적 차원에서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다양화하여야 한다. 다섯째,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제고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서울시만의 복지실태조사를 근거로 하는 횡단조사로서 사회복지서비스의 유형이 10 가지로 한정되었으며 이를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이용수준을 분석한 한계가 있으나 서울시만의 독자적인 복지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향후 동일한 복지실태조사의 지속성이 전제 되어야만 종단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복지서비스의 효과성 등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실태조사를 통한 비교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지자체 차원에서의 사회복지실태 조사 시행이 보장되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빈곤가구의 특성들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계층이 저소득층임을 감안하여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곤가구를 포함한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가구를 중심으로 빈곤가구의 어떠한 요인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분석 자료는 2013년 서울시 복지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서울복지실태조사 대상 3,749명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 1,0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Anderson & Newman(1973)의 서비스 이용모델을 기초로 요인들을 소인성 요인, 욕구 요인, 가능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에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과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한 기술통계 분석, t-test 분석,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첫째, 2013. 서울복지실태조사 대상 3,749명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은 1,074명이었고 이들 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평균을 살펴보면 약 1.44개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는 6개로 나타났다. 둘째,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소인성 요인의 변수는 연령만이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나타나 가구주의 나이가 많을수록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많아지고 있으나 성별과 교육경험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구주의 욕구 요인 중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는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가능성 요인 중 가처분소득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가처분소득이 낮을수록 사회복지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가능성 요인인 빈곤가구의 사회복지기관과의 접근성과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간의 관계를 알아보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이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가구 1,074명을 대상으로 하였음을 감안할 때 생계비 지원 또는 의료비 지원을 이용하지 않은 빈곤가구의 비율이 41.1%, 47.8%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빈곤가구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이 용이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도 기초수급자 또는 가구 소득기준 위주의 선정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셋째, 노인 빈곤 및 노인 일자리 지원 등 저소득가구 노인 및 저소득 여성가구주를 위한 소득보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정책마련이 우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예방적 차원에서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다양화하여야 한다. 다섯째,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제고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서울시만의 복지실태조사를 근거로 하는 횡단조사로서 사회복지서비스의 유형이 10 가지로 한정되었으며 이를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이용수준을 분석한 한계가 있으나 서울시만의 독자적인 복지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빈곤가구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향후 동일한 복지실태조사의 지속성이 전제 되어야만 종단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복지서비스의 효과성 등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실태조사를 통한 비교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지자체 차원에서의 사회복지실태 조사 시행이 보장되어져야 할 것이다.
A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orrelations between poor-households’ characteristics and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For this purpose, Anderson & Newman(1973)’s utilization model was examined. A data was from the Survey of Seoul Welfare(2013). For the analysis of frequency, descriptive ...
A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orrelations between poor-households’ characteristics and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For this purpose, Anderson & Newman(1973)’s utilization model was examined. A data was from the Survey of Seoul Welfare(2013). For the analysis of frequency, descriptive and cross-tab,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performe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of 1,074 poor-households’ use of social services was 1.44. Minimum of use was 0, Maximum of use was 6. Second, in poor-households’ use of social services, age was significant. It means the older the head of poor-household was, the more social services were used. Third, disability, chronic disease, and health condition were significant. Fourth, disposable income was significant. Among poor-households, lower disposable income led to more use of social services. Fifth, accessibility was not a significant variable. The accessibility of welfare center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to the use of welfare services. Implications and Proposals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s of public support services were not more than 50% of poor-households. Seoul should expand the number of welfare recipients. Second, in selecting welfare recipients, other factors more than recipent of assistances and household income should be considered. Third, the services for female heads and elderly people of poor-household and the old should be put first. Fourth, for the purpose of prevention, the service to promote physical and mental health should be implemented and diverse. Fifth, the accessibility of information for social services should be enhanced. Even though in this study only ten types of social services were carried out, it is meaningful to find out factors to affect the use of social services. It is recommended that the local government of Seoul investigate survey of social services by region.
A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orrelations between poor-households’ characteristics and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For this purpose, Anderson & Newman(1973)’s utilization model was examined. A data was from the Survey of Seoul Welfare(2013). For the analysis of frequency, descriptive and cross-tab,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performe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of 1,074 poor-households’ use of social services was 1.44. Minimum of use was 0, Maximum of use was 6. Second, in poor-households’ use of social services, age was significant. It means the older the head of poor-household was, the more social services were used. Third, disability, chronic disease, and health condition were significant. Fourth, disposable income was significant. Among poor-households, lower disposable income led to more use of social services. Fifth, accessibility was not a significant variable. The accessibility of welfare center was not statistically related to the use of welfare services. Implications and Proposals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s of public support services were not more than 50% of poor-households. Seoul should expand the number of welfare recipients. Second, in selecting welfare recipients, other factors more than recipent of assistances and household income should be considered. Third, the services for female heads and elderly people of poor-household and the old should be put first. Fourth, for the purpose of prevention, the service to promote physical and mental health should be implemented and diverse. Fifth, the accessibility of information for social services should be enhanced. Even though in this study only ten types of social services were carried out, it is meaningful to find out factors to affect the use of social services. It is recommended that the local government of Seoul investigate survey of social services by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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