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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나 자신이 맏아들의 죽음을 겪고 난 이후 극심한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맏아들을 애도하고 나 자신을 치유하고자 하는 기록이다. 본 연구를 통해 자녀를 잃은 개인의 경험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원하든 원하지 않던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며, 직접적인 관련경험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상실의 대리 경험을 하게하고 상실과 애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질적 연구방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자문화기술지라는 연구방법을 통해 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문화기술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사회문화적 맥락과 관련지어 논의함으로써 개인적 ...
저자 | 김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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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상담심리전공 |
지도교수 | 김명찬 |
발행연도 | 2015 |
총페이지 | v, 131 p. |
키워드 | 죽음 자녀 상실 사별 슬픔 애도 자문화기술지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83399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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