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공동주택은 1960년과 70년대를 지나오면서 공급 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도시인구의 급증과 경제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주거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층화에 따른 양적 팽창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른 고품질화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결로로 인해 발생하는 하자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위와 같은 결로 하자는 과거 비 단열구역의 결로하자가 주를 이루었을 뿐 단열부위의 결로 하자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열재의 단열성능 향상과 건축물 구조체의 밀실시공, 외부창호의 밀폐력 증가로 실내의 습기 증대와 실내ㆍ외의 온도차이가 크게 벌어져 세대 내부 결로 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세대 내외부의 결로하자는 거주자에게 금전적 피해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대 내외부 결로 하자는 건설사에게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증가로 이어지며 나아가 수주 활동 및 건설사 신뢰도 하락에도 큰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공동주택 세대 내부 및 최상층 결로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이 제시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사의 공동주택현장 하자 보수팀이 실시한 공동주택 내외부 결로하자 보수현황을 조사하여 결로하자를 유형별로 나누어 발생원인과 하자 보수방법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공동주택 내?외부 및 최상층 결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렇게 제시된 시공 개선방안은 세대 내부 결로를 감소시켜 결로 하자를 최소화 하여 거주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며, 건설사는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절감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제시된 세대 내부 결로방지를 위한 개선안은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나아가 건설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주택의 하자유형 분석을 한 결과 결로 하자는 전체 하자 중 2% 대 의 낮은 발생율 이지만 입주자들의 불만은 64%대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하자발생대비 불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형별 결로하자는 세대내부 77%, 창호주변 13%, 현관방화문 9%, 북측발코니 1%, 기타(전기시설) 1%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준층에서 결로 발생율 28%에 비해 최상층 발생율이 55%로 2배 이상의 결로 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세대 내부 결로하자 원인은 대부분이 시공불량과 벽단열재 틈 발생으로 인한 결로와 드레스룸과 에어컨 뒤와 같이 환기가 어려운 곳으로 나타나 단열재의 충진과 정밀시공이 결로하자 예방에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공동주택의 결로 하자는 1차 발생보다는 2차적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3차적으로는 마감자재 및 입주 시 가구, 옷, 생활용품 등의 피해를 초래 하므로, 결로는 하자와 함께 추후 보상 등에 추가 금액이 필요함으로 초기제어가 필요한 하자로 판단된다.
다섯째, 비난방구간 중 다용도실 39%, 대피실 25%, 실외기실 23%, 발코니 13% 순으로 하자가 발생되었다. 이는 설계평면상 북측에 위치하고 충분한 단열재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난방공간에도 충분한 단열재의 설계반영과 정밀시공이 필요하다.
여섯째, 기준층대비 높은 결로 발생을 나타내는 최상층의 결로 예방을 위해서는 ...
(국문초록)
공동주택은 1960년과 70년대를 지나오면서 공급 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도시인구의 급증과 경제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주거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층화에 따른 양적 팽창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른 고품질화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결로로 인해 발생하는 하자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위와 같은 결로 하자는 과거 비 단열구역의 결로하자가 주를 이루었을 뿐 단열부위의 결로 하자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열재의 단열성능 향상과 건축물 구조체의 밀실시공, 외부창호의 밀폐력 증가로 실내의 습기 증대와 실내ㆍ외의 온도차이가 크게 벌어져 세대 내부 결로 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세대 내외부의 결로하자는 거주자에게 금전적 피해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대 내외부 결로 하자는 건설사에게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증가로 이어지며 나아가 수주 활동 및 건설사 신뢰도 하락에도 큰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공동주택 세대 내부 및 최상층 결로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이 제시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사의 공동주택현장 하자 보수팀이 실시한 공동주택 내외부 결로하자 보수현황을 조사하여 결로하자를 유형별로 나누어 발생원인과 하자 보수방법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공동주택 내?외부 및 최상층 결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렇게 제시된 시공 개선방안은 세대 내부 결로를 감소시켜 결로 하자를 최소화 하여 거주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며, 건설사는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절감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제시된 세대 내부 결로방지를 위한 개선안은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나아가 건설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주택의 하자유형 분석을 한 결과 결로 하자는 전체 하자 중 2% 대 의 낮은 발생율 이지만 입주자들의 불만은 64%대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하자발생대비 불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형별 결로하자는 세대내부 77%, 창호주변 13%, 현관방화문 9%, 북측발코니 1%, 기타(전기시설) 1%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준층에서 결로 발생율 28%에 비해 최상층 발생율이 55%로 2배 이상의 결로 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세대 내부 결로하자 원인은 대부분이 시공불량과 벽단열재 틈 발생으로 인한 결로와 드레스룸과 에어컨 뒤와 같이 환기가 어려운 곳으로 나타나 단열재의 충진과 정밀시공이 결로하자 예방에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공동주택의 결로 하자는 1차 발생보다는 2차적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3차적으로는 마감자재 및 입주 시 가구, 옷, 생활용품 등의 피해를 초래 하므로, 결로는 하자와 함께 추후 보상 등에 추가 금액이 필요함으로 초기제어가 필요한 하자로 판단된다.
다섯째, 비난방구간 중 다용도실 39%, 대피실 25%, 실외기실 23%, 발코니 13% 순으로 하자가 발생되었다. 이는 설계평면상 북측에 위치하고 충분한 단열재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난방공간에도 충분한 단열재의 설계반영과 정밀시공이 필요하다.
여섯째, 기준층대비 높은 결로 발생을 나타내는 최상층의 결로 예방을 위해서는 외단열 외에 내단열 공사도 추가하고 단열바 및 창호의 기밀성을 높이도록 하여야한다.
일곱째, 공동주택 세대내부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시공 중 철저한 단열재 밀착시공, 우각부 단열재 보강, 창호부위 열교현상 방지를 위한 PVC 이중창 단열바 적용, 단열재 시공부위 우레탄 폼 충진 등 기술적 보완과 현장책임자의 철저한 관리적 보완의 병행관리가 필요하다.
여덟째, 난방공간인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비난방공간인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진 하자 보다 높게 나타나므로, 난방공간의 결로 예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홉째, 공동주택 세대 내 결로 방지를 위한 단열재 보완과 충실 시공을 위한 부위별 개선방안을 난방, 비난방 공간을 포함하여 제시하였다.
(국문초록)
공동주택은 1960년과 70년대를 지나오면서 공급 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도시인구의 급증과 경제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주거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층화에 따른 양적 팽창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른 고품질화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결로로 인해 발생하는 하자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위와 같은 결로 하자는 과거 비 단열구역의 결로하자가 주를 이루었을 뿐 단열부위의 결로 하자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열재의 단열성능 향상과 건축물 구조체의 밀실시공, 외부창호의 밀폐력 증가로 실내의 습기 증대와 실내ㆍ외의 온도차이가 크게 벌어져 세대 내부 결로 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세대 내외부의 결로하자는 거주자에게 금전적 피해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대 내외부 결로 하자는 건설사에게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증가로 이어지며 나아가 수주 활동 및 건설사 신뢰도 하락에도 큰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공동주택 세대 내부 및 최상층 결로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이 제시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사의 공동주택현장 하자 보수팀이 실시한 공동주택 내외부 결로하자 보수현황을 조사하여 결로하자를 유형별로 나누어 발생원인과 하자 보수방법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공동주택 내?외부 및 최상층 결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렇게 제시된 시공 개선방안은 세대 내부 결로를 감소시켜 결로 하자를 최소화 하여 거주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며, 건설사는 하자보수 비용 및 피해보상비의 절감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제시된 세대 내부 결로방지를 위한 개선안은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나아가 건설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주택의 하자유형 분석을 한 결과 결로 하자는 전체 하자 중 2% 대 의 낮은 발생율 이지만 입주자들의 불만은 64%대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하자발생대비 불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형별 결로하자는 세대내부 77%, 창호주변 13%, 현관방화문 9%, 북측발코니 1%, 기타(전기시설) 1%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준층에서 결로 발생율 28%에 비해 최상층 발생율이 55%로 2배 이상의 결로 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세대 내부 결로하자 원인은 대부분이 시공불량과 벽단열재 틈 발생으로 인한 결로와 드레스룸과 에어컨 뒤와 같이 환기가 어려운 곳으로 나타나 단열재의 충진과 정밀시공이 결로하자 예방에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공동주택의 결로 하자는 1차 발생보다는 2차적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3차적으로는 마감자재 및 입주 시 가구, 옷, 생활용품 등의 피해를 초래 하므로, 결로는 하자와 함께 추후 보상 등에 추가 금액이 필요함으로 초기제어가 필요한 하자로 판단된다.
다섯째, 비난방구간 중 다용도실 39%, 대피실 25%, 실외기실 23%, 발코니 13% 순으로 하자가 발생되었다. 이는 설계평면상 북측에 위치하고 충분한 단열재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난방공간에도 충분한 단열재의 설계반영과 정밀시공이 필요하다.
여섯째, 기준층대비 높은 결로 발생을 나타내는 최상층의 결로 예방을 위해서는 외단열 외에 내단열 공사도 추가하고 단열바 및 창호의 기밀성을 높이도록 하여야한다.
일곱째, 공동주택 세대내부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시공 중 철저한 단열재 밀착시공, 우각부 단열재 보강, 창호부위 열교현상 방지를 위한 PVC 이중창 단열바 적용, 단열재 시공부위 우레탄 폼 충진 등 기술적 보완과 현장책임자의 철저한 관리적 보완의 병행관리가 필요하다.
여덟째, 난방공간인 도배공사의 변색 및 곰팡이 하자가 비난방공간인 도장공사의 들뜸 및 벗겨진 하자 보다 높게 나타나므로, 난방공간의 결로 예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홉째, 공동주택 세대 내 결로 방지를 위한 단열재 보완과 충실 시공을 위한 부위별 개선방안을 난방, 비난방 공간을 포함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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