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타인과 소통하며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이러한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의 사고, 가치를 표현하고 자신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소년들의 언어일탈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인터넷 및 방송 매체의 발달은 정보전달과 정보교류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걸러지지 않은 비속어에 노출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와 언어생활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경쟁, 조기교육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러한 환경들은 청소년들이 언어를 과거에 비해 같은 단어라도 부정적이고 공격적, 충동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왜곡하여 전달하거나 잘못된 분노표현 및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이는 개인의 부정적인 자기상 및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타인과의 파괴적인 관계형성, 언어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갈수록 저연령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
언어는 타인과 소통하며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이러한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의 사고, 가치를 표현하고 자신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소년들의 언어일탈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인터넷 및 방송 매체의 발달은 정보전달과 정보교류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걸러지지 않은 비속어에 노출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와 언어생활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경쟁, 조기교육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러한 환경들은 청소년들이 언어를 과거에 비해 같은 단어라도 부정적이고 공격적, 충동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왜곡하여 전달하거나 잘못된 분노표현 및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이는 개인의 부정적인 자기상 및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타인과의 파괴적인 관계형성, 언어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갈수록 저연령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및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자기존중감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타인존중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공격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의 5학년 11개 학급 30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중 1개 초등학교 6개 학급 159명은 실험집단으로, 다른 1개 초등학교 5개 학급 145명은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통제집단 모두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공격성에 대한 검사지를 활용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학급과 학생들에게 총 5회기{주 1회, 회기당 2차시 적용(80분), 차시당 40분씩}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 학생들에게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으로 선정된 159명 중 설문지 응답에 불성실하게 답한 16명을 제외한 143명과, 통제집단으로 선정된 145명 중 설문지 응답에 불성실하게 답한 18명을 제외한 127명, 총 270명을 통계처리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22.0)을 활용하여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 효과성 검증을 위해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및 공격성에 대해 일변량 공분산분석(ANCOVA)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험집단 학생들이 작성한 회기별 프로그램 만족도 보고서에서 프로그램 효과성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여 질적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자기존중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7.82, p < .01). 이는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타인존중태도 전체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5.52, p < .05). 타인존중태도의 하위 요소 중 관용, 협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입장변화(F = 4.40, p < .05), 친절(F = 5.86, p < .05), 의견존중(F = 5.50, p < .05)의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타인존중태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공격성 전체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9.08, p < .01). 공격성 하위요소 중 부정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체적 공격성(F = 6.61, p < .05), 언어적 공격성(F = 12.91, p < .001), 간접적 공격성(F = 4.09, p < .05), 흥분성(F = 4.58, p < .05)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공격성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하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언어 사용을 장려하면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공격적 언어사용과 행동이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주제어: 대집단 생활교육, 긍정언어,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공격성
언어는 타인과 소통하며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이러한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의 사고, 가치를 표현하고 자신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소년들의 언어일탈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인터넷 및 방송 매체의 발달은 정보전달과 정보교류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걸러지지 않은 비속어에 노출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와 언어생활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경쟁, 조기교육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러한 환경들은 청소년들이 언어를 과거에 비해 같은 단어라도 부정적이고 공격적, 충동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왜곡하여 전달하거나 잘못된 분노표현 및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이는 개인의 부정적인 자기상 및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타인과의 파괴적인 관계형성, 언어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갈수록 저연령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및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자기존중감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타인존중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공격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의 5학년 11개 학급 30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중 1개 초등학교 6개 학급 159명은 실험집단으로, 다른 1개 초등학교 5개 학급 145명은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통제집단 모두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공격성에 대한 검사지를 활용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학급과 학생들에게 총 5회기{주 1회, 회기당 2차시 적용(80분), 차시당 40분씩}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 학생들에게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으로 선정된 159명 중 설문지 응답에 불성실하게 답한 16명을 제외한 143명과, 통제집단으로 선정된 145명 중 설문지 응답에 불성실하게 답한 18명을 제외한 127명, 총 270명을 통계처리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22.0)을 활용하여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 효과성 검증을 위해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및 공격성에 대해 일변량 공분산분석(ANCOVA)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험집단 학생들이 작성한 회기별 프로그램 만족도 보고서에서 프로그램 효과성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여 질적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자기존중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7.82, p < .01). 이는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타인존중태도 전체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5.52, p < .05). 타인존중태도의 하위 요소 중 관용, 협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입장변화(F = 4.40, p < .05), 친절(F = 5.86, p < .05), 의견존중(F = 5.50, p < .05)의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타인존중태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간에 공격성 전체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 9.08, p < .01). 공격성 하위요소 중 부정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체적 공격성(F = 6.61, p < .05), 언어적 공격성(F = 12.91, p < .001), 간접적 공격성(F = 4.09, p < .05), 흥분성(F = 4.58, p < .05)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긍정언어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공격성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하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언어 사용을 장려하면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공격적 언어사용과 행동이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주제어: 대집단 생활교육, 긍정언어, 자기존중감, 타인존중태도, 공격성
A language is an important tool to communicate with others and mainta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ocial life and plays a crucial role in expressing the ideas and values of its users and in revealing themselves. Adolescents' verbal deviance has recently been regarded as a serious social proble...
A language is an important tool to communicate with others and mainta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ocial life and plays a crucial role in expressing the ideas and values of its users and in revealing themselves. Adolescents' verbal deviance has recently been regard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The development of various Internet and broadcast media in the informatization society has positively affected information transfer and exchange but exposed adolescents to unfiltered coarse language, thereby affecting their language culture and language-related living habits negatively. As children began to experience mental stress from excessive competition and early education in a lower grade at elementary school and such a condition may cause adolescents to make verbal expressions of the same words in more negative, aggressive, and impulsive ways than before. As a result, they may communicate distorted emotions to others, make wrong anger expressions and have difficulties in controlling their anger, form a negative self-image and suffer from emotional problems, establish a destructive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commit verbal violence. These problems appear in younger and younger age. For this reason,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The hypothese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second,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third,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gress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To test these hypotheses, 304 fifth-graders were selected from 11 classes of H and Y Elementary Schools in Seodaemun-gu, Seoul; 159 children in 6 classes of H Elementary School constituted the experimental group and 145 in 5 classes of Y Elementary School formed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Pretest was performed using a scale concerning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in both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nd the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the program in a total of 5 sessions―a session per week, two classes (80 minutes) per session, 40 minutes per class―before posttest was carried out in both groups. A total of 270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with the exception of 16 from the experimental group and 18 from the control group due to insincere responses. The data were processed using SPSS/WIN (22.0): one-way ANCOVA were performed in terms of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a qualitative analysis of the contents related to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n the reports on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in each session, which were written by the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carried out to make up for limited reliability of the quantitative finding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self-esteem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be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of the participants.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otal score for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olerance or collabor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position changes, kindness, and respect of opinions.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have positive effects on improvement of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Thir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otal score for aggress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neg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aggres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physical aggression, verbal aggression, indirect aggression, and excitability.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be effective in reducing aggression among the participants.
A language is an important tool to communicate with others and mainta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ocial life and plays a crucial role in expressing the ideas and values of its users and in revealing themselves. Adolescents' verbal deviance has recently been regard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The development of various Internet and broadcast media in the informatization society has positively affected information transfer and exchange but exposed adolescents to unfiltered coarse language, thereby affecting their language culture and language-related living habits negatively. As children began to experience mental stress from excessive competition and early education in a lower grade at elementary school and such a condition may cause adolescents to make verbal expressions of the same words in more negative, aggressive, and impulsive ways than before. As a result, they may communicate distorted emotions to others, make wrong anger expressions and have difficulties in controlling their anger, form a negative self-image and suffer from emotional problems, establish a destructive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commit verbal violence. These problems appear in younger and younger age. For this reason,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The hypothese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second,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third, there would b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gress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To test these hypotheses, 304 fifth-graders were selected from 11 classes of H and Y Elementary Schools in Seodaemun-gu, Seoul; 159 children in 6 classes of H Elementary School constituted the experimental group and 145 in 5 classes of Y Elementary School formed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Pretest was performed using a scale concerning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in both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nd the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the program in a total of 5 sessions―a session per week, two classes (80 minutes) per session, 40 minutes per class―before posttest was carried out in both groups. A total of 270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with the exception of 16 from the experimental group and 18 from the control group due to insincere responses. The data were processed using SPSS/WIN (22.0): one-way ANCOVA were performed in terms of self-esteem,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and aggression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a qualitative analysis of the contents related to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n the reports on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in each session, which were written by the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carried out to make up for limited reliability of the quantitative finding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self-esteem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be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of the participants.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otal score for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olerance or collabor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position changes, kindness, and respect of opinions.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have positive effects on improvement of respectful attitudes to others. Thir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otal score for aggress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with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neg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aggres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physical aggression, verbal aggression, indirect aggression, and excitability. This result has confirmed that a positive language guidance program may be effective in reducing aggression among the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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