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공포소구 메시지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에서 나타나는 낙관적 편견이 인지된 위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이 목적이다. 나아가 인지된 위협과 효능감의 상호작용이 메시지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메시지 효과에 있어 메시지 수용과 함께 메시지 회피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공포소구 연구의 확장을 기대했다. 연구 결과, 메시지 위협 수준이 인지된 위협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낙관적 편견이 조절적 역할을 하였다. 특히 메시지 위협 수준이 높을수록 낙관적 편견의 조절적 역할이 두드러졌다. 또한 인지된 위협이 메시지 수용과 메시지 회피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
본 논문은 공포소구 메시지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에서 나타나는 낙관적 편견이 인지된 위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이 목적이다. 나아가 인지된 위협과 효능감의 상호작용이 메시지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메시지 효과에 있어 메시지 수용과 함께 메시지 회피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공포소구 연구의 확장을 기대했다. 연구 결과, 메시지 위협 수준이 인지된 위협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낙관적 편견이 조절적 역할을 하였다. 특히 메시지 위협 수준이 높을수록 낙관적 편견의 조절적 역할이 두드러졌다. 또한 인지된 위협이 메시지 수용과 메시지 회피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조절적 효과가 검증되었다. 반면 인지된 위협과 반응효능감의 상호작용은 메시지 회피에서만 유의미했다. 인지된 위협이 낮은 경우, 효능감의 종류와 상관없이 메시지 회피는 일어나지 않았다. 메시지 수용에 있어, 인지된 위협이 낮은 경우에는 반응효능감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인지된 위협이 높을 경우에는 자기효능감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메시지 회피의 경우, 인지된 위협이 높을 경우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반응효능감의 영향력보다 높음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개인의 인식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효능감을 제시하여야 효과적인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공포소구 메시지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에서 나타나는 낙관적 편견이 인지된 위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이 목적이다. 나아가 인지된 위협과 효능감의 상호작용이 메시지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메시지 효과에 있어 메시지 수용과 함께 메시지 회피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공포소구 연구의 확장을 기대했다. 연구 결과, 메시지 위협 수준이 인지된 위협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낙관적 편견이 조절적 역할을 하였다. 특히 메시지 위협 수준이 높을수록 낙관적 편견의 조절적 역할이 두드러졌다. 또한 인지된 위협이 메시지 수용과 메시지 회피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조절적 효과가 검증되었다. 반면 인지된 위협과 반응효능감의 상호작용은 메시지 회피에서만 유의미했다. 인지된 위협이 낮은 경우, 효능감의 종류와 상관없이 메시지 회피는 일어나지 않았다. 메시지 수용에 있어, 인지된 위협이 낮은 경우에는 반응효능감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인지된 위협이 높을 경우에는 자기효능감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메시지 회피의 경우, 인지된 위협이 높을 경우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반응효능감의 영향력보다 높음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개인의 인식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효능감을 제시하여야 효과적인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dividual factors that influence fear appeal message. The purpose is to understand how optimistic bias that appears in most diseases influence perceived threat. Moreover, this paper also has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how interaction of perceived threat and efficacy in...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dividual factors that influence fear appeal message. The purpose is to understand how optimistic bias that appears in most diseases influence perceived threat. Moreover, this paper also has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how interaction of perceived threat and efficacy influence message effect. Especially, by investigating message acceptance and message avoidance as message effect, the expansion of fear appeal research is expected. As a result of the research, moderating role was shown in the optimistic bias for the influence of perceived threat in message threat level. Especially, as the message threat level was high, moderating role of optimistic bias stood out. Also, self-efficacy’s moderating effect was verified for the influence of perceived threat on message acceptance and message avoidance. On the other hand, perceived threat and response efficacy’s interaction was significant only in message avoida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low, message avoidance did not occur with no relations to the type of efficacy. For message acceptance, response efficacy gave significant influe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low, while self-efficacy gave significant influe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high. For message avoidance, the influence of self-efficacy showed to be higher than the influence of response-efficacy when perceived threat was high. Thus, effective health campaign result can be acquired by understanding individual perception and proposing appropriate efficacy to those peopl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dividual factors that influence fear appeal message. The purpose is to understand how optimistic bias that appears in most diseases influence perceived threat. Moreover, this paper also has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how interaction of perceived threat and efficacy influence message effect. Especially, by investigating message acceptance and message avoidance as message effect, the expansion of fear appeal research is expected. As a result of the research, moderating role was shown in the optimistic bias for the influence of perceived threat in message threat level. Especially, as the message threat level was high, moderating role of optimistic bias stood out. Also, self-efficacy’s moderating effect was verified for the influence of perceived threat on message acceptance and message avoidance. On the other hand, perceived threat and response efficacy’s interaction was significant only in message avoida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low, message avoidance did not occur with no relations to the type of efficacy. For message acceptance, response efficacy gave significant influe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low, while self-efficacy gave significant influence when the perceived threat was high. For message avoidance, the influence of self-efficacy showed to be higher than the influence of response-efficacy when perceived threat was high. Thus, effective health campaign result can be acquired by understanding individual perception and proposing appropriate efficacy to thos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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