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에 대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he Perception of English Conversation Instructor System Between Elementary Teachers and English Conversation Instructors원문보기
최근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국가 간 지식과 정보를 영어로 공유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정부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시수가 주당 2시간, 5·6학년 영어수업 시수가 주당 3시간으로 각각 주당 1시간씩 늘렸다. 늘어난 수업시수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어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초등 영어교육정책 중에서 현장에 적용되어 시행중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에 대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개선점과 더 나아가 초등 영어교육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설문하여 ...
최근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국가 간 지식과 정보를 영어로 공유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정부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시수가 주당 2시간, 5·6학년 영어수업 시수가 주당 3시간으로 각각 주당 1시간씩 늘렸다. 늘어난 수업시수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어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초등 영어교육정책 중에서 현장에 적용되어 시행중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에 대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개선점과 더 나아가 초등 영어교육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설문하여 정량적 분석 후, 집단 간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연구 내용은 초등교사는 영어수업과 관련한 배경적 특성이 어떠한지, 어떠한 배경적 특성을 가진 영어회화전문강사가 현재 영어 수업, 업무를 맡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았다. 다음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초등학교에서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또, 영어회화전문강사제의 필요성 및 효과성, 제도 규정에 대한 인식 차이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비교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공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초등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240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2부를 제외한 238부를 자료로 활용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경우, 설문지를 15부 배부하여 12부 회수였고, 이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113부 응답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5부가 자료로 활용되었다. 연구 문제에 따른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초등교사의 영어 관련 연수 시수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영어 연수를 받은 적이 없는 교사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교과 담당 두려움은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20년 이상의 교사가 5-10년 미만의 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인지도는 교직경력 10-20년 미만의 교사가 20년 이상의 교사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고, 영어교육 전공자와 영어심화연수를 받은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영어수업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가 지도경험이 없는 교사보다 제도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으며 이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최근 3년간 90시간 이상 연수를 받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 참여 및 자기개발 정도를 살펴보면, 영어교육 전공자가 영어영문학 전공자보다 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업무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영어회화전문강사가 방학 중 캠프를 담당하고 있었다. 셋째, 영어회화전문강사의 학교생활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정교사가 아닌)영어회화전문강사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서는 초등교사가 영어회화전문강사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필요성 및 효과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영어의사소통 능력향상, 사교육비 절감, 청년실업 해소, 원어민보조교사 제도, 영어전담교사제’ 모든 항목에 걸쳐 전반적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초등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초등 교사들보다 이 제도가 필요하며, 효과적이라고 강하게 인식하였다. 다섯째, 영어회화전문강사제 규정에 대한 인식을 비교한 결과, 초등교사가 영어회화전문강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선발과정, 계약기간(1년), 재계약, 연수, 연차 규정, 급여’에 관해서 뚜렷한 인식 차이가 존재했다. 여섯째, 영어회화전문강사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고용의 불안정’을, 초등교사는 ‘고용의 불안정성’과 ‘강사의 질 및 관리’를 지적하고 있었으며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를 위해 개선할 점으로 초등교사는 ‘영전강의 질 관리’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영전강 선발’, ‘영전강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으로 나타났으며,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는 ‘고용의 안정 및 처우개선’을 높게 답하였다. 일곱째, 영어회화전문강사 선발 시 중요한 조건에 대해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영어수업능력’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여덟째, 효과적인 영어수업을 위한 적정 학생 수는 초등교사와 영어회화강사 모두 16-20명, 10-15명, 21-30명 순으로 높게 답하였다. 적정 영어수업 시수에 대해서는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현 시수를 유지’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어수업의 개선 방향으로 초등교사는 ‘영어전담제를 보완·강화한다.’, ‘교육대학교 영어교
최근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국가 간 지식과 정보를 영어로 공유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정부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시수가 주당 2시간, 5·6학년 영어수업 시수가 주당 3시간으로 각각 주당 1시간씩 늘렸다. 늘어난 수업시수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어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초등 영어교육정책 중에서 현장에 적용되어 시행중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에 대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개선점과 더 나아가 초등 영어교육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인식을 설문하여 정량적 분석 후, 집단 간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연구 내용은 초등교사는 영어수업과 관련한 배경적 특성이 어떠한지, 어떠한 배경적 특성을 가진 영어회화전문강사가 현재 영어 수업, 업무를 맡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았다. 다음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초등학교에서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또, 영어회화전문강사제의 필요성 및 효과성, 제도 규정에 대한 인식 차이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비교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공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초등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240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2부를 제외한 238부를 자료로 활용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경우, 설문지를 15부 배부하여 12부 회수였고, 이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113부 응답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5부가 자료로 활용되었다. 연구 문제에 따른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초등교사의 영어 관련 연수 시수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영어 연수를 받은 적이 없는 교사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교과 담당 두려움은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20년 이상의 교사가 5-10년 미만의 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인지도는 교직경력 10-20년 미만의 교사가 20년 이상의 교사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고, 영어교육 전공자와 영어심화연수를 받은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영어수업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가 지도경험이 없는 교사보다 제도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으며 이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최근 3년간 90시간 이상 연수를 받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 참여 및 자기개발 정도를 살펴보면, 영어교육 전공자가 영어영문학 전공자보다 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업무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영어회화전문강사가 방학 중 캠프를 담당하고 있었다. 셋째, 영어회화전문강사의 학교생활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정교사가 아닌)영어회화전문강사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서는 초등교사가 영어회화전문강사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의 필요성 및 효과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영어의사소통 능력향상, 사교육비 절감, 청년실업 해소, 원어민보조교사 제도, 영어전담교사제’ 모든 항목에 걸쳐 전반적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초등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초등 교사들보다 이 제도가 필요하며, 효과적이라고 강하게 인식하였다. 다섯째, 영어회화전문강사제 규정에 대한 인식을 비교한 결과, 초등교사가 영어회화전문강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선발과정, 계약기간(1년), 재계약, 연수, 연차 규정, 급여’에 관해서 뚜렷한 인식 차이가 존재했다. 여섯째, 영어회화전문강사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고용의 불안정’을, 초등교사는 ‘고용의 불안정성’과 ‘강사의 질 및 관리’를 지적하고 있었으며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를 위해 개선할 점으로 초등교사는 ‘영전강의 질 관리’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영전강 선발’, ‘영전강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으로 나타났으며, 교직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는 ‘고용의 안정 및 처우개선’을 높게 답하였다. 일곱째, 영어회화전문강사 선발 시 중요한 조건에 대해서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영어수업능력’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여덟째, 효과적인 영어수업을 위한 적정 학생 수는 초등교사와 영어회화강사 모두 16-20명, 10-15명, 21-30명 순으로 높게 답하였다. 적정 영어수업 시수에 대해서는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모두 ‘현 시수를 유지’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어수업의 개선 방향으로 초등교사는 ‘영어전담제를 보완·강화한다.’, ‘교육대학교 영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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