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복지관 방과후 초등 저학년 아동의 부정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정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지 검증하였다. W시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방과후 활동을 하는 초등 1학년~3학년 가운데 담당 복지사와 방과후 교사가 선정한 산만하고 공격적이며 또래관계에 문제행동이 있는 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아동들에게 정서경험척도와 삶의 질 척도를 평가하게 하였고, 나무그림과 문장완성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사전-사후 효과 분석을 위해 paired t-test를 실행하였다.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
본 연구는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복지관 방과후 초등 저학년 아동의 부정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정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지 검증하였다. W시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방과후 활동을 하는 초등 1학년~3학년 가운데 담당 복지사와 방과후 교사가 선정한 산만하고 공격적이며 또래관계에 문제행동이 있는 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아동들에게 정서경험척도와 삶의 질 척도를 평가하게 하였고, 나무그림과 문장완성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사전-사후 효과 분석을 위해 paired t-test를 실행하였다.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SPSS 18.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전에 비해 사후에는 정서경험과 삶의 질의 하위 영역 가운데 정서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은 변화되었다. 하지만 신체적 삶의 질과 사회적 기능은 변화되지 않았다. 첫째, 정서경험과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삶의 질의 하위 영역에 있어서 정서적 기능과 대인관계를 표현하는 사회적 기능에 있어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지만 신체적 삶의 질과 학교 기능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셋째, 나무그림 검사 사전·사후 검사를 살펴보면 복지관 초등 방과후 아동의 공격적 경향성, 심한 과잉 행동, 부적절한 보상적 방어의 감정, 열등감, 불안감 등의 부적정서는 감소하고 친밀감, 유대감, 신뢰감, 개방성, 성취의욕과 같은 긍정적 정서는 증가하였다. 넷째, 문장완성검사의 사전·사후 검사결과에 의하면 복지관 초등 방과후 아동의 부정경험의 감소와 긍정경험에 대한 정서적 자각의 상승을 볼 수 있었고, 대인관계와 자아에 대한 긍정적 정서가 증가하였다. 이로써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긍정정서의 증가와 부정 정서 감소, 삶의 질 하위 영역 가운데 정서 기능과 사회적 기능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왔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그림과 문장완성검사를 통해서 위축, 우울, 공격성과 같은 부정적 정서의 감소와 친밀감, 유대감, 신뢰감, 개방성, 희망과 같은 의미있는 긍정적 정서의 변화를 가져왔음을 볼 수 있다. 이를 볼 때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복지관 저학년 아동의 정서경험과 삶에 질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반화하기에는 통제 집단의 부재, 문제 집단 선정, 대상자 수의 빈약, 측정도구의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후 보완 및 재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시사된다.
본 연구는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복지관 방과후 초등 저학년 아동의 부정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정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지 검증하였다. W시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방과후 활동을 하는 초등 1학년~3학년 가운데 담당 복지사와 방과후 교사가 선정한 산만하고 공격적이며 또래관계에 문제행동이 있는 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아동들에게 정서경험척도와 삶의 질 척도를 평가하게 하였고, 나무그림과 문장완성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사전-사후 효과 분석을 위해 paired t-test를 실행하였다.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SPSS 18.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전에 비해 사후에는 정서경험과 삶의 질의 하위 영역 가운데 정서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은 변화되었다. 하지만 신체적 삶의 질과 사회적 기능은 변화되지 않았다. 첫째, 정서경험과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삶의 질의 하위 영역에 있어서 정서적 기능과 대인관계를 표현하는 사회적 기능에 있어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지만 신체적 삶의 질과 학교 기능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셋째, 나무그림 검사 사전·사후 검사를 살펴보면 복지관 초등 방과후 아동의 공격적 경향성, 심한 과잉 행동, 부적절한 보상적 방어의 감정, 열등감, 불안감 등의 부적정서는 감소하고 친밀감, 유대감, 신뢰감, 개방성, 성취의욕과 같은 긍정적 정서는 증가하였다. 넷째, 문장완성검사의 사전·사후 검사결과에 의하면 복지관 초등 방과후 아동의 부정경험의 감소와 긍정경험에 대한 정서적 자각의 상승을 볼 수 있었고, 대인관계와 자아에 대한 긍정적 정서가 증가하였다. 이로써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긍정정서의 증가와 부정 정서 감소, 삶의 질 하위 영역 가운데 정서 기능과 사회적 기능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왔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그림과 문장완성검사를 통해서 위축, 우울, 공격성과 같은 부정적 정서의 감소와 친밀감, 유대감, 신뢰감, 개방성, 희망과 같은 의미있는 긍정적 정서의 변화를 가져왔음을 볼 수 있다. 이를 볼 때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복지관 저학년 아동의 정서경험과 삶에 질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반화하기에는 통제 집단의 부재, 문제 집단 선정, 대상자 수의 빈약, 측정도구의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후 보완 및 재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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