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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교육 참여가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lderly education on the generativity and ego-integrity 원문보기


김향숙 (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국내박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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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충남 당진, 서산, 홍성 등 지역에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교육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들의 생성감과 자아통합감 등 노년기의 중요한 발달과업 지표를 비교하며, 노인교육 참여여부가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이어지는 발달과업인 생성감과 최종적인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교육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의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둘째, 노인교육 참여집단의 교육 참여 이유와 비참여집단의 교육 비참여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셋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개인적 생성감, 공동체적 생성감, 자아통합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넷째, 노인교육 참여여부에 따라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다섯째,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남 당진, 서산, 홍성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 중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교육 참여집단 212명, 비참여집단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교육 참여집단을 살펴보았더니,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월등히 많은 반면에, 비참여집단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에서 노인교육 참여집단은 평균 73.17세로 70대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비참여집단은 연령 평균 70.63세로 60대가 가장 많았다. 학력에서는 전반적으로 비참여집단이 대졸이상의 학력자가 많아서 참여집단에 비해 더 높은 학력수준을 보였다. 생활수준은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슷하고, 비참여집단이 참여집단보다 근소하게 더 넉넉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교육 참여와 비참여 이유를 조사한 결과, 노인교육 참여자들은 ‘건강관리를 위해’를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으며, 반면 ‘직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는 매우 낮은 응답을 보였다. 비참여집단의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인 상황적 장해를 가장 중요한 장해요인으로 들었고, 반면에 ‘교육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등 성향적 장해요인이나 ‘노인교육에 참여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교육기관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와 같은 정보적 장해요인에 대한 응답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즉 노인 자신의 능력이나 성향 때문에 노인교육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이기보다는 상황이나 제도적인 장해요인 혹은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노인교육에 접근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체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적 생성감과 공동체적 생성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먼저 개인적 생성감에서 남성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살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수준이 양호하고, 생활수준이 넉넉할수록 개인적 생성감이 높았다. 다음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공동체적 생성감은 남성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배우자가 있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살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수준이 양호할수록, 생활수준이 넉넉할수록 공동체적 생성감이 높았다. 넷째, 전체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더니,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자녀와 함께 살수록,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생활수준이 넉넉할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노인교육 참여집단의 경우 건강수준이 양호할수록, 생활수준이 넉넉할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고 비참여집단의 경우 남성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건강수준이 양호할수록, 생활수준이 넉넉할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다섯째, 노인교육 참여여부에 따른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의 차이를 비교하였더니, 참여집단의 개인적 생성감이 비참여집단의 개인적 생성감보다 높았으며, 공동체적 생성감에서도 참여집단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통합감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학력과 연령의 영향력을 공변수로 통제하여 중다공분산분석(MANOVA)을 한 결과, 개인적 생성감, 공동체적 생성감, 자아통합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특히 그 중에서도 자아통합감이 중요한 영향변인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generativity and ego-integrity between the senior education participation group and the non-participation group in the population of senior welfare center users in Dangjin, Seosan, and Hongseong, South Chungcheong Province and determine how senior education p...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향숙
학위수여기관 한서대학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노인복지학과
지도교수 한정란
발행연도 2015
총페이지 vi, 81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85852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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