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통신언어의 언어파괴 현상이 언어의 형성기와 발전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청소년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선행연구들을 통해 통신언어의 의미를 정의하고, 통신언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정리하였다. 첫째, 통신언어는 우리말글을 훼손시킨다. 둘째, 통신언어는 세대갈등을 유발한다. 셋째, 통신언어는 올바른 우리말글의 전달을 방해 한다. 넷째, 통신언어는 언어폭력 확산과 윤리의식 약화를 조장한다. 다섯째, 통신언어는 청소년들의 사고방식을 변형시킨다. 이에 올바른 통신언어 사용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통신언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인천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신언어 사용 범위, 통신언어 사용 이유, 통신언어에 대한 인식, 통신언어 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학년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
본 연구는 통신언어의 언어파괴 현상이 언어의 형성기와 발전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청소년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선행연구들을 통해 통신언어의 의미를 정의하고, 통신언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정리하였다. 첫째, 통신언어는 우리말글을 훼손시킨다. 둘째, 통신언어는 세대갈등을 유발한다. 셋째, 통신언어는 올바른 우리말글의 전달을 방해 한다. 넷째, 통신언어는 언어폭력 확산과 윤리의식 약화를 조장한다. 다섯째, 통신언어는 청소년들의 사고방식을 변형시킨다. 이에 올바른 통신언어 사용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통신언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인천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신언어 사용 범위, 통신언어 사용 이유, 통신언어에 대한 인식, 통신언어 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학년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통신언어 사용으로 인해 바른 언어생활에 영향을 받는 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초등학생이 많았다. 이에 언어 형성기에 있는 낮은 학년부터의 통신언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통신언어의 일상 언어생활 전이 현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각해졌으며,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어갔는데, 이에 비해 통신언어 교육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었다. 이에 학년이 올라가도 양질의 통신언어 교육이 계속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통신언어 지도는 가정, 방송매체, 학교나 학원에서의 방안들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가정에서는 충분한 대화 유도와 부모의 모범적인 언어생활로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방송매체에서는 연예인들의 말이나 프로그램의 자막 등이 청소년들에게 모방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통신언어 사용을 규제하는 방법으로써 통신언어 사용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국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방안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바람직한 언어를 사용한 인터넷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고 문법 교육 강화를 통한 바람직한 통신언어 사용이 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교육을 위해서는 국어교육과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구체적인 교수-학습 지도안을 구안하였다. 제시된 지도안은 말하기·듣기 영역에서의 성취 기준을 토대로 구안하였으며, 문법 영역에서는 지도 방향을 제시하였다. 통신언어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지도 방안이 꾸준히 모색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그 간의 통신언어에 대한 연구는 주로 통신언어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에 본 논문은 통신언어의 주 사용자인 청소년들의 의식 분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는 통신언어의 언어파괴 현상이 언어의 형성기와 발전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청소년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선행연구들을 통해 통신언어의 의미를 정의하고, 통신언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정리하였다. 첫째, 통신언어는 우리말글을 훼손시킨다. 둘째, 통신언어는 세대갈등을 유발한다. 셋째, 통신언어는 올바른 우리말글의 전달을 방해 한다. 넷째, 통신언어는 언어폭력 확산과 윤리의식 약화를 조장한다. 다섯째, 통신언어는 청소년들의 사고방식을 변형시킨다. 이에 올바른 통신언어 사용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통신언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인천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신언어 사용 범위, 통신언어 사용 이유, 통신언어에 대한 인식, 통신언어 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학년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통신언어 사용으로 인해 바른 언어생활에 영향을 받는 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초등학생이 많았다. 이에 언어 형성기에 있는 낮은 학년부터의 통신언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통신언어의 일상 언어생활 전이 현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각해졌으며,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어갔는데, 이에 비해 통신언어 교육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었다. 이에 학년이 올라가도 양질의 통신언어 교육이 계속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통신언어 지도는 가정, 방송매체, 학교나 학원에서의 방안들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가정에서는 충분한 대화 유도와 부모의 모범적인 언어생활로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방송매체에서는 연예인들의 말이나 프로그램의 자막 등이 청소년들에게 모방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통신언어 사용을 규제하는 방법으로써 통신언어 사용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국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방안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바람직한 언어를 사용한 인터넷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고 문법 교육 강화를 통한 바람직한 통신언어 사용이 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교육을 위해서는 국어교육과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구체적인 교수-학습 지도안을 구안하였다. 제시된 지도안은 말하기·듣기 영역에서의 성취 기준을 토대로 구안하였으며, 문법 영역에서는 지도 방향을 제시하였다. 통신언어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지도 방안이 꾸준히 모색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그 간의 통신언어에 대한 연구는 주로 통신언어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에 본 논문은 통신언어의 주 사용자인 청소년들의 의식 분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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