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형의 70%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도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교통정체의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반국도, 고속국도 등 뿐 만이 아닌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심 지하개발, 해저터널의 계획을 보면 지하차도와 도로터널의 건설이 증가추세이다.
건설기술의 고도성장으로 도로의 고속화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도로의 직선화에 따라 3,000 m 이상 장대터널의 건설이 증가되었다. 향후 건설비용의 절감과 도로부지의 보상비용 증가 및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터널의 건설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터널의 증가와 더불어 운전자 부주의 및 적재물의 ...
우리나라 지형의 70%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도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교통정체의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반국도, 고속국도 등 뿐 만이 아닌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심 지하개발, 해저터널의 계획을 보면 지하차도와 도로터널의 건설이 증가추세이다.
건설기술의 고도성장으로 도로의 고속화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도로의 직선화에 따라 3,000 m 이상 장대터널의 건설이 증가되었다. 향후 건설비용의 절감과 도로부지의 보상비용 증가 및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터널의 건설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터널의 증가와 더불어 운전자 부주의 및 적재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사례들도 증가하였다. 터널의 구조적인 특성상 사고 발생시 접근성 어려움으로 초기대응이 지연되며, 밀폐된 공간에서화재 확산은 빠르게 진행되므로 도로터널 내의 방재시설의 중요성은 부각 되고 있다. 이에 따른 환기 및 교통 환경을 위한 시설들로 제트팬, 진입차단막, 소화기 등 대략 20여 가지의 시설과 장비들이 설치·운영 되고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내 밀폐된 특별한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화재 등 터널내의 재난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 방재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각 설비들 간의 수집된 정보들이 효율적으로 관리 및 통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과 터널 내 사고발생시 유도표지등 만이 대피자의 피난을 유도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비상상황 및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기존설비와 제안 설비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형 참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터널내 화재시 실질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기존의 문제점을 조사·분석하였다.
터널내 통합관리대상 방재설비는 약 20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소화설비, 제트팬 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경보설비, 무선중계시스템, 안내정보시스템, 진입차단막, CCTV 설비를 통합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둘째, 터널내 광센서 선형감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터널내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 공기관식 선형감지기, 반도체식 선형감지기,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중에서 적응성, 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고려하여 터널내 초기화재에 최적합한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제안한다.
셋째, 터널내 화재발생시 불특정다수에 대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재난문자 통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효과는 있었지만, 화재의 예방효과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재난문자 발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밀폐된 터널의 특성을 반영한 피난유도시스템을 제안한다.
터널 내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은 급속도로 터널 내부를 메울 것이며, 전방 시야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점을 보완하고자 연기 확산에 따라 마지막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한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를 제안한다.
다섯째,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해 GPS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현재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하다. 내비게이션은 도로 주행 중 터널을 진입하면 화면상 개략적인 진행방향으로 위치만 표현되며, 터널의 내부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표출되지 않는다. 또한, 비상상황을 고려한 피난이나 화재시 행동방법에 대한 정보표출은 더욱이 없다.
그리하여 내비게이션의 DR-GPS 시스템을 통해 터널 진입 이전부터 통과시 까지 운전자 및 차량 탑승자에게 터널 내부와 현 위치의 정보를 알린다. 또한 비상상황 및 화재상황에 대한 피난경로와 행동방법을 화면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위의 연구를 통해 제안한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관리 기반 마련 및 터널 내 돌발 상황 발생시 사고를 최소화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의 신속한 대처와 함께 터널 운
우리나라 지형의 70%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도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교통정체의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반국도, 고속국도 등 뿐 만이 아닌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심 지하개발, 해저터널의 계획을 보면 지하차도와 도로터널의 건설이 증가추세이다.
건설기술의 고도성장으로 도로의 고속화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도로의 직선화에 따라 3,000 m 이상 장대터널의 건설이 증가되었다. 향후 건설비용의 절감과 도로부지의 보상비용 증가 및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터널의 건설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터널의 증가와 더불어 운전자 부주의 및 적재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사례들도 증가하였다. 터널의 구조적인 특성상 사고 발생시 접근성 어려움으로 초기대응이 지연되며, 밀폐된 공간에서화재 확산은 빠르게 진행되므로 도로터널 내의 방재시설의 중요성은 부각 되고 있다. 이에 따른 환기 및 교통 환경을 위한 시설들로 제트팬, 진입차단막, 소화기 등 대략 20여 가지의 시설과 장비들이 설치·운영 되고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내 밀폐된 특별한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화재 등 터널내의 재난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 방재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각 설비들 간의 수집된 정보들이 효율적으로 관리 및 통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과 터널 내 사고발생시 유도표지등 만이 대피자의 피난을 유도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비상상황 및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기존설비와 제안 설비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형 참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터널내 화재시 실질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기존의 문제점을 조사·분석하였다.
터널내 통합관리대상 방재설비는 약 20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소화설비, 제트팬 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경보설비, 무선중계시스템, 안내정보시스템, 진입차단막, CCTV 설비를 통합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둘째, 터널내 광센서 선형감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터널내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 공기관식 선형감지기, 반도체식 선형감지기,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중에서 적응성, 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고려하여 터널내 초기화재에 최적합한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제안한다.
셋째, 터널내 화재발생시 불특정다수에 대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재난문자 통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효과는 있었지만, 화재의 예방효과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재난문자 발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밀폐된 터널의 특성을 반영한 피난유도시스템을 제안한다.
터널 내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은 급속도로 터널 내부를 메울 것이며, 전방 시야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점을 보완하고자 연기 확산에 따라 마지막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한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를 제안한다.
다섯째,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해 GPS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현재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하다. 내비게이션은 도로 주행 중 터널을 진입하면 화면상 개략적인 진행방향으로 위치만 표현되며, 터널의 내부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표출되지 않는다. 또한, 비상상황을 고려한 피난이나 화재시 행동방법에 대한 정보표출은 더욱이 없다.
그리하여 내비게이션의 DR-GPS 시스템을 통해 터널 진입 이전부터 통과시 까지 운전자 및 차량 탑승자에게 터널 내부와 현 위치의 정보를 알린다. 또한 비상상황 및 화재상황에 대한 피난경로와 행동방법을 화면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위의 연구를 통해 제안한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관리 기반 마련 및 터널 내 돌발 상황 발생시 사고를 최소화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의 신속한 대처와 함께 터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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