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학교폭력문제는 학교 내에서만이 아닌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2012년 출범을 하며 4대 악 중 하나로 학교폭력을 언급할 정도로 정치적으로도 학교폭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관심에 비해 학교폭력의 빈도수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화된 대책,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의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성발달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한 인성 발달에 효과적인 것이 미술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교육은 표현활동을 통한 자유로운 감정표출, 감상활동을 통한 소통능력 배양 등으로 인성 교육에 매우 효과적임을 많은 연구자가 입증해 오고 있다. 하지만 입시 위주 교육의 몰입으로 인해 미술 교과는 도태되었고 미술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획일적이고 편향적인 경쟁구도의 교육과정 속에서 변질된 부분이 있다. 시수 부족으로 인하여 현행 미술교육은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다. 또한, 개인의 심미력을 높이고, 그 개인이 속하는 사회 집단에 협력하여 새로운 창조의 문화생활에 조화를 가져오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목표를 잃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분열이 없는 협력과 밝은 마음, 사회의 결합과 창조적인 활동에 본질을 둔 미술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행해진 이후 가해 학생이나 피해 학생에 특정 대상을 둔 치유의 목적이 있는 미술치료가 아닌 학교 내에서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미술 활동의 제안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제시되어야 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요소,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 및 예방에 대해 선행연구와 문헌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조사결과, 학교폭력은 점점 더 저연령화되었으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과 관계적 왕따와 같은 정신적?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으며, 언어적?정신적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의 인식이 낮고, 집단 가해 현상과 흉포화, 사이버 폭력이 증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및 예방으로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중 인성 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부분에서 예술교육을 통한 존중과 배려, 감성 등 인성함양의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의 방안으로 인성개발로서 예술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과를 통한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2011 개정 미술과 과정과 선행논문을 고찰해보았다. 그 결과, 2011 개정 미술과 과정에서는 미적 감수성과 직관으로 대상을 이해하고 삶을 창의적으로 향유하여 미술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지만, 전인적 인간 육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미술 교과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에 대해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 교과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대안의 부제와 입시 위주 학습풍토에 의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술교육의 인성 교육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쉴러와 슈타이너, 허버트 리드의 예술관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인성 교육으로서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교 내 미술 교과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방안을 교육부에서 제안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의 ...
우리나라의 학교폭력문제는 학교 내에서만이 아닌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2012년 출범을 하며 4대 악 중 하나로 학교폭력을 언급할 정도로 정치적으로도 학교폭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관심에 비해 학교폭력의 빈도수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화된 대책,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의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성발달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한 인성 발달에 효과적인 것이 미술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교육은 표현활동을 통한 자유로운 감정표출, 감상활동을 통한 소통능력 배양 등으로 인성 교육에 매우 효과적임을 많은 연구자가 입증해 오고 있다. 하지만 입시 위주 교육의 몰입으로 인해 미술 교과는 도태되었고 미술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획일적이고 편향적인 경쟁구도의 교육과정 속에서 변질된 부분이 있다. 시수 부족으로 인하여 현행 미술교육은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다. 또한, 개인의 심미력을 높이고, 그 개인이 속하는 사회 집단에 협력하여 새로운 창조의 문화생활에 조화를 가져오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목표를 잃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분열이 없는 협력과 밝은 마음, 사회의 결합과 창조적인 활동에 본질을 둔 미술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행해진 이후 가해 학생이나 피해 학생에 특정 대상을 둔 치유의 목적이 있는 미술치료가 아닌 학교 내에서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미술 활동의 제안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제시되어야 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요소,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 및 예방에 대해 선행연구와 문헌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조사결과, 학교폭력은 점점 더 저연령화되었으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과 관계적 왕따와 같은 정신적?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으며, 언어적?정신적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의 인식이 낮고, 집단 가해 현상과 흉포화, 사이버 폭력이 증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및 예방으로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중 인성 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부분에서 예술교육을 통한 존중과 배려, 감성 등 인성함양의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의 방안으로 인성개발로서 예술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과를 통한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2011 개정 미술과 과정과 선행논문을 고찰해보았다. 그 결과, 2011 개정 미술과 과정에서는 미적 감수성과 직관으로 대상을 이해하고 삶을 창의적으로 향유하여 미술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지만, 전인적 인간 육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미술 교과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에 대해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 교과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대안의 부제와 입시 위주 학습풍토에 의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술교육의 인성 교육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쉴러와 슈타이너, 허버트 리드의 예술관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인성 교육으로서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교 내 미술 교과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방안을 교육부에서 제안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의 모듈 중 공감과 의사소통,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갈등해결을 기반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학교폭력에 대한 간접적 예방으로서의 인성개발 미술교육으로 직접적인 학교폭력인식전환이 아닌 인성발달에 더욱 초점을 두었기에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 모듈 중 학교폭력인식 및 대처를 배제하도록 하였다. 공감과 의사소통,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갈등해결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술 활동을 통하여 교과 내용 및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적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 간의 협동학습과 소통을 통해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학교폭력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이러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학교폭력의 해결책을 한 가지 측면으로만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또한, 형식적이고 일방적이며 전달식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아닌, 학교 교과 내에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인성 교육으로 인성이 발달 되어야 한다. 이에 본 논문은 학교폭력의 해결책의 일환으로서 학교 내 미술수업 속에서 현실 가능한 미술프로그램으로 인성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보았다. 본 연구가 학교폭력의 해결책으로서 학교 내의 수업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 활동 안으로 활용되고 이를 통해 전인적 인간 육성과 학교폭력의 예방,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의 학교폭력문제는 학교 내에서만이 아닌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2012년 출범을 하며 4대 악 중 하나로 학교폭력을 언급할 정도로 정치적으로도 학교폭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관심에 비해 학교폭력의 빈도수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화된 대책,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의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성발달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한 인성 발달에 효과적인 것이 미술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교육은 표현활동을 통한 자유로운 감정표출, 감상활동을 통한 소통능력 배양 등으로 인성 교육에 매우 효과적임을 많은 연구자가 입증해 오고 있다. 하지만 입시 위주 교육의 몰입으로 인해 미술 교과는 도태되었고 미술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획일적이고 편향적인 경쟁구도의 교육과정 속에서 변질된 부분이 있다. 시수 부족으로 인하여 현행 미술교육은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다. 또한, 개인의 심미력을 높이고, 그 개인이 속하는 사회 집단에 협력하여 새로운 창조의 문화생활에 조화를 가져오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목표를 잃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분열이 없는 협력과 밝은 마음, 사회의 결합과 창조적인 활동에 본질을 둔 미술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행해진 이후 가해 학생이나 피해 학생에 특정 대상을 둔 치유의 목적이 있는 미술치료가 아닌 학교 내에서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미술 활동의 제안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제시되어야 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요소,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 및 예방에 대해 선행연구와 문헌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조사결과, 학교폭력은 점점 더 저연령화되었으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과 관계적 왕따와 같은 정신적?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으며, 언어적?정신적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의 인식이 낮고, 집단 가해 현상과 흉포화, 사이버 폭력이 증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및 예방으로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중 인성 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부분에서 예술교육을 통한 존중과 배려, 감성 등 인성함양의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의 방안으로 인성개발로서 예술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교육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과를 통한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2011 개정 미술과 과정과 선행논문을 고찰해보았다. 그 결과, 2011 개정 미술과 과정에서는 미적 감수성과 직관으로 대상을 이해하고 삶을 창의적으로 향유하여 미술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지만, 전인적 인간 육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미술 교과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에 대해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 교과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대안의 부제와 입시 위주 학습풍토에 의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술교육의 인성 교육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쉴러와 슈타이너, 허버트 리드의 예술관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인성 교육으로서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교 내 미술 교과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방안을 교육부에서 제안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의 모듈 중 공감과 의사소통,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갈등해결을 기반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학교폭력에 대한 간접적 예방으로서의 인성개발 미술교육으로 직접적인 학교폭력인식전환이 아닌 인성발달에 더욱 초점을 두었기에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 모듈 중 학교폭력인식 및 대처를 배제하도록 하였다. 공감과 의사소통,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갈등해결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술 활동을 통하여 교과 내용 및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적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 간의 협동학습과 소통을 통해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학교폭력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이러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학교폭력의 해결책을 한 가지 측면으로만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또한, 형식적이고 일방적이며 전달식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아닌, 학교 교과 내에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인성 교육으로 인성이 발달 되어야 한다. 이에 본 논문은 학교폭력의 해결책의 일환으로서 학교 내 미술수업 속에서 현실 가능한 미술프로그램으로 인성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보았다. 본 연구가 학교폭력의 해결책으로서 학교 내의 수업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인성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 활동 안으로 활용되고 이를 통해 전인적 인간 육성과 학교폭력의 예방,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Study on art education with focus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prevent school violence Yeonseon Han Department Fine Arts Education Major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ungshin Women’s University School violence in Korea has become a social issue beyond the issue within schools. It also drew p...
Study on art education with focus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prevent school violence Yeonseon Han Department Fine Arts Education Major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ungshin Women’s University School violence in Korea has become a social issue beyond the issue within schools. It also drew political attention, as demonstrated by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in 2012, listing school violence as one of the four greatest vices to deal with. However, despite such considerable attention, the prevalence of school violence has not decreased. This is because a systematic plan for reduction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has not been effectively provided. To understand the cause of school violence and provide various interventions accordingly, character development is most important, and art education can be effective in cultivating this. Many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art education is very effective for character development due to its characteristics such as free expression of emotions and fostering communication skills through appreciation activities. However, the art curriculum has been trimmed down in Korea due to education being focused on entrance exams, and it has been altered into a competition-based education curriculum, despite many efforts to revive art education. The current art education suffers from a lack of opportunity for artistic activities that develop emotions due to insufficient course hours. In addition, it is losing sight of its true goal of increasing aesthetic ability in individuals and bringing harmony in cultural life of new creation by cooperating with social groups to which the individuals belong. This study aims to propose desirable art activity for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in ongoing systematic implementation in school through art education founded upon cooperation without division, enthusiasm, social cohesion, and creative activity, rather than art therapy with a therapeutic purpose targeting perpetrators or victims of school violence. Accordingly, the study proceeded as follows. First, we conducted literature review including previous studies focused on understanding of school violence, encompassing components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definition and types of school violence, and causes, countermeasures,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According to the literature review, school violence occurs in increasingly lower ages, vicious cycles of victims becoming perpetrators, an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ypes of school violence such as relational bullying are growing; students’ awareness of the seriousness of verbal and psychological violence is low; and group perpetration, intensification of violence, and cyber bullying are increasingly. As government-level measures and prevention, “The 3rd School Violence Prevention and Measure Basic Plan” expanded the opportunity to foster character such as respect, care, and emotions through art education in the area of character education-oriented school violence prevention enhancement, and the Eoulim (harmony) Program have remained in operation. This suggests that art education has been demonstrated as an effective school violence prevention measure, and the efforts to prevent school violence with art education are expanding. According to the expansion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fforts with art education, we examined the 2011 Revised Art Curriculum and relevant previous studies regarding character education through art education in the current school setting. The results showed that the 2011 Revised Art Curriculum set the goal of holistic human development for students to continue and develop art and culture by understanding objects with aesthetic sensibility and intuition and enjoying life creatively; however, there has been no provision of specific plans for holistic human development. Previous studies indicated that students’ and teachers’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art curriculum as character education has not been properly cultivated due to the absence of specific plans for curriculum and content and the academic climate focused on entrance exam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education and character education, we verified the validity of art education as character education by 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views of art by Schiller, Steiner, and Herbert Reed. Based on the reviews, the present study aimed to propose an art education plan consisting of character education for school violence prevention that can be implemented in art curricula in school, based on empathy and communication, self-esteem,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among six modules of the Eoulim Program. Because this study focused on art education for character development as causing indirect prevention instead of direct prevention by change in awareness of school violence, we excluded school violence awareness and coping in the six modules of the Eoulim Program. This was because the literature review indicated that art activities created based on empathy and communication, self-esteem,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can develop character through not only curricular content and activity but also students’ self-examination as well as collaborative learning and communication among students. Regarding the cause of school violence, various causes are combined. Therefore,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should not be examined in one single aspect. In addition, character should be developed by character education, which can be provided on an ongoing basis within a school curriculum instead of perfunctory one-way delivery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s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the possibility of character education with a realistic art program implementable in art classes in school. The present authors expect this study will help with integrating the proposed art education plan into ongoing art class activity in school as character education as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contributing to holistic human development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and, ultimately, realization of a beautiful society.
Study on art education with focus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prevent school violence Yeonseon Han Department Fine Arts Education Major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ungshin Women’s University School violence in Korea has become a social issue beyond the issue within schools. It also drew political attention, as demonstrated by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in 2012, listing school violence as one of the four greatest vices to deal with. However, despite such considerable attention, the prevalence of school violence has not decreased. This is because a systematic plan for reduction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has not been effectively provided. To understand the cause of school violence and provide various interventions accordingly, character development is most important, and art education can be effective in cultivating this. Many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art education is very effective for character development due to its characteristics such as free expression of emotions and fostering communication skills through appreciation activities. However, the art curriculum has been trimmed down in Korea due to education being focused on entrance exams, and it has been altered into a competition-based education curriculum, despite many efforts to revive art education. The current art education suffers from a lack of opportunity for artistic activities that develop emotions due to insufficient course hours. In addition, it is losing sight of its true goal of increasing aesthetic ability in individuals and bringing harmony in cultural life of new creation by cooperating with social groups to which the individuals belong. This study aims to propose desirable art activity for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in ongoing systematic implementation in school through art education founded upon cooperation without division, enthusiasm, social cohesion, and creative activity, rather than art therapy with a therapeutic purpose targeting perpetrators or victims of school violence. Accordingly, the study proceeded as follows. First, we conducted literature review including previous studies focused on understanding of school violence, encompassing components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definition and types of school violence, and causes, countermeasures,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According to the literature review, school violence occurs in increasingly lower ages, vicious cycles of victims becoming perpetrators, an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ypes of school violence such as relational bullying are growing; students’ awareness of the seriousness of verbal and psychological violence is low; and group perpetration, intensification of violence, and cyber bullying are increasingly. As government-level measures and prevention, “The 3rd School Violence Prevention and Measure Basic Plan” expanded the opportunity to foster character such as respect, care, and emotions through art education in the area of character education-oriented school violence prevention enhancement, and the Eoulim (harmony) Program have remained in operation. This suggests that art education has been demonstrated as an effective school violence prevention measure, and the efforts to prevent school violence with art education are expanding. According to the expansion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fforts with art education, we examined the 2011 Revised Art Curriculum and relevant previous studies regarding character education through art education in the current school setting. The results showed that the 2011 Revised Art Curriculum set the goal of holistic human development for students to continue and develop art and culture by understanding objects with aesthetic sensibility and intuition and enjoying life creatively; however, there has been no provision of specific plans for holistic human development. Previous studies indicated that students’ and teachers’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art curriculum as character education has not been properly cultivated due to the absence of specific plans for curriculum and content and the academic climate focused on entrance exam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education and character education, we verified the validity of art education as character education by 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views of art by Schiller, Steiner, and Herbert Reed. Based on the reviews, the present study aimed to propose an art education plan consisting of character education for school violence prevention that can be implemented in art curricula in school, based on empathy and communication, self-esteem,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among six modules of the Eoulim Program. Because this study focused on art education for character development as causing indirect prevention instead of direct prevention by change in awareness of school violence, we excluded school violence awareness and coping in the six modules of the Eoulim Program. This was because the literature review indicated that art activities created based on empathy and communication, self-esteem,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can develop character through not only curricular content and activity but also students’ self-examination as well as collaborative learning and communication among students. Regarding the cause of school violence, various causes are combined. Therefore,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should not be examined in one single aspect. In addition, character should be developed by character education, which can be provided on an ongoing basis within a school curriculum instead of perfunctory one-way delivery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s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the possibility of character education with a realistic art program implementable in art classes in school. The present authors expect this study will help with integrating the proposed art education plan into ongoing art class activity in school as character education as a solution for school violence, contributing to holistic human development and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and, ultimately, realization of a beautifu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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