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예비교사가 소수자에 대해 가지는 인식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인구·심리·사회학적 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사회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의 유형(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성소수자)에 따라 예비교사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예비교사가 소수자에 대해 가지는 인식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인구·심리·사회학적 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사회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의 유형(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성소수자)에 따라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의 정도는 어떠한가? 둘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은 개인별 배경(성별, 월평균 가족소득, 소수자 지인 유무)에 영향을 받는가? 셋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은 사회적 소수자 인권 관련 프로그램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넷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에 권위주의 성향과 종교적 성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의 연구 대상은 사회교육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전국 10개 사범대학교의사회교육을 전공하는 3, 4학년 학생이었다. 측정도구로는 그동안 소수자에 관련된 선행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사회적 거리감’ 척도와 권위주의 성격 척도인 APS(Authoritarian Personality Scale), 내현적-외현적 성향 척도(Age-Universal I-E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T 검정, ONE WAY ANOVA, 반복측정법(Repeated Measure ANOVA), 단계선택법에 따른 다중회귀분석의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 인권 관련 수강 경험과 수강 횟수는 사회과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은 5개 유형의 소수자 중 성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여성예비교사는 남성예비교사에 비해 성 소수자를 더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립변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거리감에는 권위주의 성향과 지인 여부 변수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지인이 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감을 덜 느끼고 권위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성 소수자에 대해서는 권위주의 성향, 지인 여부, 성별, 내현적 종교 성향, 외현적 종교 성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권위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또는 내현적 종교 성향이 높을수록 각각 사회적 거리감을 더 많이 느꼈다. 그리고 지인이 있을 경우 또는 외현적 종교 성향이 높을 경우 각각 사회적 거리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예비교사는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을 외국인 노동자와 성 소수자보다 더 가깝게 느꼈고 외국인 결혼 이주자를 북한이탈주민보다 더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들은 사회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즉, 예비교사가 소수자 유형별로 왜 인식을 다르게 하고 있는지 원인을 분석하여 다문화교육이 사회적 소수자의 하위 집단별로 구체적인 교육적 대안을 제시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성소수자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평균값이 높은 결과를 비추어 보아 이들 소수자 집단에 대한 차별 해소 교육을 강화하여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는 소수자 관련 수업이 예비교사의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수자 인권과 관련한 실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새롭게 개편되어야 하고 사회과 예비교사의 개인적 배경과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예비교사가 소수자에 대해 가지는 인식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인구·심리·사회학적 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사회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의 유형(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성소수자)에 따라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의 정도는 어떠한가? 둘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은 개인별 배경(성별, 월평균 가족소득, 소수자 지인 유무)에 영향을 받는가? 셋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은 사회적 소수자 인권 관련 프로그램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넷째,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 대한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에 권위주의 성향과 종교적 성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의 연구 대상은 사회교육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전국 10개 사범대학교의사회교육을 전공하는 3, 4학년 학생이었다. 측정도구로는 그동안 소수자에 관련된 선행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사회적 거리감’ 척도와 권위주의 성격 척도인 APS(Authoritarian Personality Scale), 내현적-외현적 성향 척도(Age-Universal I-E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T 검정, ONE WAY ANOVA, 반복측정법(Repeated Measure ANOVA), 단계선택법에 따른 다중회귀분석의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 인권 관련 수강 경험과 수강 횟수는 사회과 예비교사의 사회적 거리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은 5개 유형의 소수자 중 성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여성예비교사는 남성예비교사에 비해 성 소수자를 더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립변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거리감에는 권위주의 성향과 지인 여부 변수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지인이 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감을 덜 느끼고 권위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성 소수자에 대해서는 권위주의 성향, 지인 여부, 성별, 내현적 종교 성향, 외현적 종교 성향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권위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또는 내현적 종교 성향이 높을수록 각각 사회적 거리감을 더 많이 느꼈다. 그리고 지인이 있을 경우 또는 외현적 종교 성향이 높을 경우 각각 사회적 거리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예비교사는 외국인 결혼 이주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을 외국인 노동자와 성 소수자보다 더 가깝게 느꼈고 외국인 결혼 이주자를 북한이탈주민보다 더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들은 사회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즉, 예비교사가 소수자 유형별로 왜 인식을 다르게 하고 있는지 원인을 분석하여 다문화교육이 사회적 소수자의 하위 집단별로 구체적인 교육적 대안을 제시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성소수자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평균값이 높은 결과를 비추어 보아 이들 소수자 집단에 대한 차별 해소 교육을 강화하여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는 소수자 관련 수업이 예비교사의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수자 인권과 관련한 실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새롭게 개편되어야 하고 사회과 예비교사의 개인적 배경과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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