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
본 연구는 현행 문학교육이 학습자들에게 ‘작품의 온전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학습자들에게 온전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학작품이 수록된 국어 교과서의 내용과 구성이 중요하다. 2009년에 교육과정이 개정되고 이 교육과정이 수시 개정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2011년 8월 9일에 다시 개정되었다. 현재 2011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본고는 ‘작품의 온전한 감상’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발행된 국어 교과서에서 박완서 소설이 수록된 단원의 구현 양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은 박완서 소설 「자전거 도둑」, 「옥상의 민들레꽃」,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수록된 단원으로 한정하고, 각각 ‘읽기 전 활동’, ‘읽는 중 활동’, ‘읽기 후 활동’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분석을 통해 국어 교과서의 구성 및 교수·학습 내용이 ‘온전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여러 가지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학 작품의 온전한 이해와 감상보다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실현에 집중하면서 생기는 많은 문제들은 새로운 교과서에도 그대로 잔존하고 있었다. 또한 학습활동에서는 주요 ...
저자 | 박대원 |
---|---|
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전공 |
지도교수 | 이남호 |
발행연도 | 2016 |
총페이지 | iii, 77장 |
키워드 | 박완서 박완서 문학교육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95026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