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에 관한 연구 : 광주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중심으로 A study on impacts perception of the cultural tourism festival on urban regeneration : focusing on Gwangju memorial 7080 Chungjang festival원문보기
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에 관한 연구 - 광주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중심으로 - 최 상 규 지도교수 정 강 환 배재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의 다양한 연구분야 가운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기법 중,‘축제’에 집중하여 문화관광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장소애착 및 주민지지에 관한 연구를 했다. 구도심 활성화측면에서 전국적으로 성공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7080충장축제를 연구함으로써 하드웨어중심의 도시개발 전략보다 축제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했다. 분석결과 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은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 등 4개의 요인들로 분류되고 명명되었다. 장소애착은 장소애착, 주민지지는 ...
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에 관한 연구 - 광주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중심으로 - 최 상 규 지도교수 정 강 환 배재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의 다양한 연구분야 가운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기법 중,‘축제’에 집중하여 문화관광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장소애착 및 주민지지에 관한 연구를 했다. 구도심 활성화측면에서 전국적으로 성공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7080충장축제를 연구함으로써 하드웨어중심의 도시개발 전략보다 축제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했다. 분석결과 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은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 등 4개의 요인들로 분류되고 명명되었다. 장소애착은 장소애착, 주민지지는 지역재생 주민지지라는 1개의 요인으로 각각 명명했다. 본 연구에서는 총 4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째는 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의 요인 중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를 제외한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장소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는 문화관광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의 요인 중 경제·물리적 재생효과를 제외한 상권역량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는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장소애착요인이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는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역재생 및 활성화 효과인식,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로 성별과 연령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결혼, 고향여부, 거주기간, 학력, 수입과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축제관련성과 직업은 모든 요인인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주제는 관광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 미개척 분야인 축제와 도시재생 영향인식에 관하여 이론적 연구와 실증적으로 접근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문화관광축제의 영향요인과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요인과 각각의 유의한 관계를 밝혀 축제로 인한 도시재생 분야의 몇몇 중요한 실용적이며 학술적인 결론 및 시사점을 도출했다. 첫째, 주민들은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를 가장 중요한 축제의 도시재생 영향효과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는 사회적 자본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인식으로 구도심에 새로운 세대를 유입시키고, 시민과 상인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상권역량 재생효과는 상권의 미시적 측면보다는 거시적 측면을 재생으로 인식하고, 축제는 도시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재생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인식은 축제로 인한 경제적 변화에는 도시재생 영향으로 크게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물리적 공간의 도시재생효과를 시민들은 사적(私的) 영역 보다는 공적(公的)인 영역에서 보다 높게 인식함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축제의 도시재생효과에 대한 공감과 이해 등 지역재생에 대한 주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상권역량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장소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장소애착은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일곱째, 개인적 특성 중 ‘직업’과 ‘축제와의 관련성’이 지역재생 영향인식,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 등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덟째, 주민화합형축제, 지역개발형축제와 더불어 지역재생형축제라는 새로운 범주의 축제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아홉째, 물리적 환경중심 개선의 하드웨어적 도시개발보다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적 도시재생은 새로운 창조적 정책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축제의 지역재생 영향요인 중 부정적인 인식요인을 다수 적용하지 못한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이 연구를 시작으로 축제이외에도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 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에 대한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에 관한 연구 - 광주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중심으로 - 최 상 규 지도교수 정 강 환 배재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의 다양한 연구분야 가운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기법 중,‘축제’에 집중하여 문화관광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과 장소애착 및 주민지지에 관한 연구를 했다. 구도심 활성화측면에서 전국적으로 성공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7080충장축제를 연구함으로써 하드웨어중심의 도시개발 전략보다 축제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했다. 분석결과 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은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 등 4개의 요인들로 분류되고 명명되었다. 장소애착은 장소애착, 주민지지는 지역재생 주민지지라는 1개의 요인으로 각각 명명했다. 본 연구에서는 총 4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째는 문화관광축제가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인식의 요인 중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를 제외한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장소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는 문화관광축제의 도시재생 영향인식의 요인 중 경제·물리적 재생효과를 제외한 상권역량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는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장소애착요인이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는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역재생 및 활성화 효과인식,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로 성별과 연령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결혼, 고향여부, 거주기간, 학력, 수입과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축제관련성과 직업은 모든 요인인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주제는 관광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 미개척 분야인 축제와 도시재생 영향인식에 관하여 이론적 연구와 실증적으로 접근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문화관광축제의 영향요인과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요인과 각각의 유의한 관계를 밝혀 축제로 인한 도시재생 분야의 몇몇 중요한 실용적이며 학술적인 결론 및 시사점을 도출했다. 첫째, 주민들은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를 가장 중요한 축제의 도시재생 영향효과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회·문화적 재생효과는 사회적 자본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인식으로 구도심에 새로운 세대를 유입시키고, 시민과 상인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상권역량 재생효과는 상권의 미시적 측면보다는 거시적 측면을 재생으로 인식하고, 축제는 도시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재생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인식은 축제로 인한 경제적 변화에는 도시재생 영향으로 크게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물리적 공간의 도시재생효과를 시민들은 사적(私的) 영역 보다는 공적(公的)인 영역에서 보다 높게 인식함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축제의 도시재생효과에 대한 공감과 이해 등 지역재생에 대한 주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상권역량 재생효과, 사회·문화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상권역량 재생효과, 경제·물리적 재생효과, 계층적 편견 회복효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장소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장소애착은 지역재생 주민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일곱째, 개인적 특성 중 ‘직업’과 ‘축제와의 관련성’이 지역재생 영향인식, 장소애착, 지역재생 주민지지 등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덟째, 주민화합형축제, 지역개발형축제와 더불어 지역재생형축제라는 새로운 범주의 축제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아홉째, 물리적 환경중심 개선의 하드웨어적 도시개발보다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적 도시재생은 새로운 창조적 정책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축제의 지역재생 영향요인 중 부정적인 인식요인을 다수 적용하지 못한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이 연구를 시작으로 축제이외에도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 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에 대한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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