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의 경영성과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 개념적 특성과 관계적 특성을 중심으로 Empirical research on the business performance factor of self-employed enterprises : focused on the conceptual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s characteristics원문보기
우리경제는 과거 수출지향적인 중화학 중심에서 스마트 폰・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발전을 이루어왔으나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고용 없는 성장, 청년실업문제 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은 IT 기술의 발달, 창조성과 협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용불안과 청년실업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수는 2009년 20만3000개, 2010년 23만5000개, 2011년 26만2000개, 2012년 29만6137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의 약 1.2%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그러나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외에 아직까지 1인 창조기업 정의에 대한 학문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 연구를 통해 실증적 차원의 개념 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을 그룹화하기 위해 21개 세부 기업가 특성에 대한 설문 응답결과를 기반으로 ...
우리경제는 과거 수출지향적인 중화학 중심에서 스마트 폰・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발전을 이루어왔으나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고용 없는 성장, 청년실업문제 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은 IT 기술의 발달, 창조성과 협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용불안과 청년실업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수는 2009년 20만3000개, 2010년 23만5000개, 2011년 26만2000개, 2012년 29만6137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의 약 1.2%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그러나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외에 아직까지 1인 창조기업 정의에 대한 학문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 연구를 통해 실증적 차원의 개념 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을 그룹화하기 위해 21개 세부 기업가 특성에 대한 설문 응답결과를 기반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미래 확신 및 투자’, ‘독창성’, ‘신뢰성’, ‘불확신성 관리’, ‘문제해결능력’, ‘네트워크’로 대별하였다. 이 중 ‘네트워크’를 1인 기업가의 특성으로 ‘독창성’을 창조기업가의 특성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미래 확신 및 투자’, ‘신뢰성’, ‘불확실성 관리’, ‘문제해결능력’은 일반기업가의 특성으로 분류하여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표본은 총 1,052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206개 기업에 대한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독창성과 네트워크는 모두 단기적 성과, 장기적 성과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성의 지속적인 발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독창성보다는 외부와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교류과정을 통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실증할 수 있었다. 1인 창조기업들은 내부자원의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외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외부와의 다양한 네트워크 즉 관계성이 1인 창조기업의 핵심성공요인이라는 결론에 착안하여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으로 연구를 확대하였다. 먼저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요인을 개인적요인 사회적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대별하여 개인적 요인에는 기업가의 지향성, 사회적 요인에는 사회적자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환경적 요인에는 환경의 불확실성을 변수로 설정하였다. 매개변수로는 상생 협력, 종속변수로는 경영성과를 설정하였으며, 표본은 총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05부에대한 AMOS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상 신뢰, 호혜성, 네트워크 같은 사회적 자본이 필요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기업가 지향성보다는 생산성향상과 같은 기업 본연의 활동에 충실할 때 협력기업 간 신뢰가 생기고 협력관계가 지속되며 이러한 상생 협력이 종국적으로 기업의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방향 역시 1인 창조기업의 가치사슬을 연계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워크숍을 통한 교육, 네트워킹, 시장정보공유 등 관계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 외 실무전문가 집단의 육성방안, 네트워크상의 아웃소싱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시장형성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결론적으로 1인 창조기업 정책은 기존의 성장잠재력과 더불어 작은 규모에 따른 취약한 내부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생태계구축이 핵심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경제는 과거 수출지향적인 중화학 중심에서 스마트 폰・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발전을 이루어왔으나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고용 없는 성장, 청년실업문제 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은 IT 기술의 발달, 창조성과 협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용불안과 청년실업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수는 2009년 20만3000개, 2010년 23만5000개, 2011년 26만2000개, 2012년 29만6137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의 약 1.2%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그러나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외에 아직까지 1인 창조기업 정의에 대한 학문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 연구를 통해 실증적 차원의 개념 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인 창조기업의 개념적 특성을 그룹화하기 위해 21개 세부 기업가 특성에 대한 설문 응답결과를 기반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미래 확신 및 투자’, ‘독창성’, ‘신뢰성’, ‘불확신성 관리’, ‘문제해결능력’, ‘네트워크’로 대별하였다. 이 중 ‘네트워크’를 1인 기업가의 특성으로 ‘독창성’을 창조기업가의 특성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미래 확신 및 투자’, ‘신뢰성’, ‘불확실성 관리’, ‘문제해결능력’은 일반기업가의 특성으로 분류하여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표본은 총 1,052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206개 기업에 대한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독창성과 네트워크는 모두 단기적 성과, 장기적 성과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성의 지속적인 발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독창성보다는 외부와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교류과정을 통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실증할 수 있었다. 1인 창조기업들은 내부자원의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외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외부와의 다양한 네트워크 즉 관계성이 1인 창조기업의 핵심성공요인이라는 결론에 착안하여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으로 연구를 확대하였다. 먼저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요인을 개인적요인 사회적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대별하여 개인적 요인에는 기업가의 지향성, 사회적 요인에는 사회적자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환경적 요인에는 환경의 불확실성을 변수로 설정하였다. 매개변수로는 상생 협력, 종속변수로는 경영성과를 설정하였으며, 표본은 총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05부에대한 AMOS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1인 창조기업의 관계적 특성상 신뢰, 호혜성, 네트워크 같은 사회적 자본이 필요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기업가 지향성보다는 생산성향상과 같은 기업 본연의 활동에 충실할 때 협력기업 간 신뢰가 생기고 협력관계가 지속되며 이러한 상생 협력이 종국적으로 기업의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방향 역시 1인 창조기업의 가치사슬을 연계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워크숍을 통한 교육, 네트워킹, 시장정보공유 등 관계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 외 실무전문가 집단의 육성방안, 네트워크상의 아웃소싱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시장형성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결론적으로 1인 창조기업 정책은 기존의 성장잠재력과 더불어 작은 규모에 따른 취약한 내부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생태계구축이 핵심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