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상처를 통한 아픔이 어떠한 체계를 통하여 발생한 내면의 상처로 갖는 고통을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 노력을 통한 현재의 가족관계 개선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자녀양육에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내담자에게 Satir 자기만다라와 영향력의 수레바퀴 기법을 사용하여 내면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내담자의 의사소통 기술을 강화를 통한 만족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40대 중반의 기혼여성이다. 결혼기간은 16년으로, 현 가족구성원은 15세의 딸, 4세의 아들과 내담자보다 한 살 아래의 회사원인 남편이다. 내담자의 주된 성격은 자녀 양육에 있어 감정기복이 심하며, 짜증, 화, 불안,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고, 특히 자녀관계에서 정서적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등 자녀를 잘 키우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기간은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윤리성을 위해 내담자와 상담동의서를 작성하고 난 후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Satir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탐색), 내면아이치료, IMAGO대화법 등의 통합적 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상담내용의 각 회기별 녹음 및 메모자료를 통해 축어록과 보고서를 작성한 뒤, 내담자의 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도교수의 ...
이 연구는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상처를 통한 아픔이 어떠한 체계를 통하여 발생한 내면의 상처로 갖는 고통을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 노력을 통한 현재의 가족관계 개선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자녀양육에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내담자에게 Satir 자기만다라와 영향력의 수레바퀴 기법을 사용하여 내면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내담자의 의사소통 기술을 강화를 통한 만족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40대 중반의 기혼여성이다. 결혼기간은 16년으로, 현 가족구성원은 15세의 딸, 4세의 아들과 내담자보다 한 살 아래의 회사원인 남편이다. 내담자의 주된 성격은 자녀 양육에 있어 감정기복이 심하며, 짜증, 화, 불안,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고, 특히 자녀관계에서 정서적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등 자녀를 잘 키우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기간은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윤리성을 위해 내담자와 상담동의서를 작성하고 난 후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Satir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탐색), 내면아이치료, IMAGO대화법 등의 통합적 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상담내용의 각 회기별 녹음 및 메모자료를 통해 축어록과 보고서를 작성한 뒤, 내담자의 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도교수의 수퍼비전과 아동 가족학 분야를 전공하는 전공자들과 세미나를 통한 연구의 삼각화 기법으로 질적 연구의 타당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내담자의 어린 시절 경험에 의한 정서 형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정 부모님의 잦은 갈등으로 인한 부모 이혼과 남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감, 어머니의 무관심, 언행불일치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신의 감정 억압과 부정적 정서로 이어져 형성된 가족관계 방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감정과 정서는 현 가족 내 자녀와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녀관계에 대한 통합적 상담이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났다. 중기상담 이후부터 긍정적인 감정 표현의 횟수가 점차 증가하였으며, 부정적 감정 표출에 대한 호소도 현저히 감소하게 되면서 자녀에게 좀 더 긍정적인 언어표현으로 의사소통이 점차 개선된 것으로 간주된다. 셋째, 통합적 상담이 관계맺음에 있어서 상담과정의 수용과 지지를 통해, 자녀관계 대화 패턴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녀와의 감정적 어려움을 해소 및 자녀의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남편, 자녀, 시어머니,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변화를 보였다. 넷째, 통합적 접근은 내담자가 현 가족관계 내의 친밀도를 개선하고 관계영역이 명료해짐으로써 내담자의 자녀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는 개인 상담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내담자의 감각, 정서,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수용과 조절과정, 자녀관계 갈등을 일으키는 원 가족으로부터 고착화된 개인의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해 자기 자신 및 자녀, 남편, 시댁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 개선 및 갈등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내담자 개인만을 다루었으나, 부부나, 가족, 다수의 내담자에게 폭넓게 적용하는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부부가 원가족에서 형성된 핵심적인 부정적 정서와 왜곡된 기대를 해소· 통찰하여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의 습득, 부부 및 가족관계 개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위한 통합적 상담기법을 적용할 것을 임상 연구가들에게 제언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상처를 통한 아픔이 어떠한 체계를 통하여 발생한 내면의 상처로 갖는 고통을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 노력을 통한 현재의 가족관계 개선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자녀양육에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내담자에게 Satir 자기만다라와 영향력의 수레바퀴 기법을 사용하여 내면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내담자의 의사소통 기술을 강화를 통한 만족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40대 중반의 기혼여성이다. 결혼기간은 16년으로, 현 가족구성원은 15세의 딸, 4세의 아들과 내담자보다 한 살 아래의 회사원인 남편이다. 내담자의 주된 성격은 자녀 양육에 있어 감정기복이 심하며, 짜증, 화, 불안,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고, 특히 자녀관계에서 정서적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등 자녀를 잘 키우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기간은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윤리성을 위해 내담자와 상담동의서를 작성하고 난 후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Satir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탐색), 내면아이치료, IMAGO대화법 등의 통합적 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상담내용의 각 회기별 녹음 및 메모자료를 통해 축어록과 보고서를 작성한 뒤, 내담자의 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도교수의 수퍼비전과 아동 가족학 분야를 전공하는 전공자들과 세미나를 통한 연구의 삼각화 기법으로 질적 연구의 타당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내담자의 어린 시절 경험에 의한 정서 형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정 부모님의 잦은 갈등으로 인한 부모 이혼과 남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감, 어머니의 무관심, 언행불일치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신의 감정 억압과 부정적 정서로 이어져 형성된 가족관계 방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감정과 정서는 현 가족 내 자녀와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녀관계에 대한 통합적 상담이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났다. 중기상담 이후부터 긍정적인 감정 표현의 횟수가 점차 증가하였으며, 부정적 감정 표출에 대한 호소도 현저히 감소하게 되면서 자녀에게 좀 더 긍정적인 언어표현으로 의사소통이 점차 개선된 것으로 간주된다. 셋째, 통합적 상담이 관계맺음에 있어서 상담과정의 수용과 지지를 통해, 자녀관계 대화 패턴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녀와의 감정적 어려움을 해소 및 자녀의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남편, 자녀, 시어머니,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변화를 보였다. 넷째, 통합적 접근은 내담자가 현 가족관계 내의 친밀도를 개선하고 관계영역이 명료해짐으로써 내담자의 자녀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는 개인 상담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내담자의 감각, 정서,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수용과 조절과정, 자녀관계 갈등을 일으키는 원 가족으로부터 고착화된 개인의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해 자기 자신 및 자녀, 남편, 시댁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 개선 및 갈등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내담자 개인만을 다루었으나, 부부나, 가족, 다수의 내담자에게 폭넓게 적용하는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부부가 원가족에서 형성된 핵심적인 부정적 정서와 왜곡된 기대를 해소· 통찰하여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의 습득, 부부 및 가족관계 개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위한 통합적 상담기법을 적용할 것을 임상 연구가들에게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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