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5년간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의 효과에 관한 석·박사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선행연구들의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통합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실질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에 대한 분석 대상 논문의 특성은 어떠한지, 평균 효과크기는 어떠한지, 조절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최종적으로 학술지 논문 15편과 학위논문 23편, 총 38편의 논문에서 도출된 128개의 효과크기를 ...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5년간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의 효과에 관한 석·박사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선행연구들의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통합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실질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에 대한 분석 대상 논문의 특성은 어떠한지, 평균 효과크기는 어떠한지, 조절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최종적으로 학술지 논문 15편과 학위논문 23편, 총 38편의 논문에서 도출된 128개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수집은 검토대상논문의 선정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맞게 코딩기준표를 작성하여 자료를 입력한 후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프로그램을 통하여 메타통계분석을 실시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이러한 검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 예술치료에 관한 논문은 2001년부터 관련논문이 1편 출판되어 2015년까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사학위논문으로 출판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형식으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논문과 연구대상의 연령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대상의 특성으로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분석 대상 논문의 70% 이상의 프로그램이 남·여 혼합집단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의 전체 평균효과크기는(.74)로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고, 학교부적응의 하위구성영역들에 대한 효과크기는 학교생활이 가장 높고,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규칙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단 예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셋째, 프로그램의 조절변인으로는 프로그램 형식, 출판형태, 연구대상의 연령, 성별, 프로그램 주당 회기 수가 확인되었다.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로그램 형식 중에서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고, 놀이치료, 미술치료 순으로 나타났으며, 출판형태에서는 박사학위, 학술지, 석사학위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의 연령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성별은 남자, 혼성, 여자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주당 회기 수는 적을수록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연구대상의 특성과 프로그램 종결 회기의 목표가 조절변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 예술치료를 개발하고 실시 할 때 대상과 목적에 적합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처치특성 변인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5년간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의 효과에 관한 석·박사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선행연구들의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통합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실질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에 대한 분석 대상 논문의 특성은 어떠한지, 평균 효과크기는 어떠한지, 조절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최종적으로 학술지 논문 15편과 학위논문 23편, 총 38편의 논문에서 도출된 128개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수집은 검토대상논문의 선정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맞게 코딩기준표를 작성하여 자료를 입력한 후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프로그램을 통하여 메타통계분석을 실시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이러한 검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 예술치료에 관한 논문은 2001년부터 관련논문이 1편 출판되어 2015년까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사학위논문으로 출판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형식으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논문과 연구대상의 연령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대상의 특성으로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분석 대상 논문의 70% 이상의 프로그램이 남·여 혼합집단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의 전체 평균효과크기는(.74)로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고, 학교부적응의 하위구성영역들에 대한 효과크기는 학교생활이 가장 높고,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규칙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단 예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셋째, 프로그램의 조절변인으로는 프로그램 형식, 출판형태, 연구대상의 연령, 성별, 프로그램 주당 회기 수가 확인되었다.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로그램 형식 중에서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고, 놀이치료, 미술치료 순으로 나타났으며, 출판형태에서는 박사학위, 학술지, 석사학위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의 연령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성별은 남자, 혼성, 여자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주당 회기 수는 적을수록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연구대상의 특성과 프로그램 종결 회기의 목표가 조절변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예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 예술치료를 개발하고 실시 할 때 대상과 목적에 적합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처치특성 변인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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