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정도가 어떠한지 살펴보고, 이에 따라 대학생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방법으로는 조사연구를 실시하였고, 조사도구는 선행 연구들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척도를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4년제 대학교 2곳의 재학생으로 총 326명이었으며, 자료는 2015년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최근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정도가 어떠한지 살펴보고, 이에 따라 대학생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방법으로는 조사연구를 실시하였고, 조사도구는 선행 연구들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척도를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4년제 대학교 2곳의 재학생으로 총 326명이었으며, 자료는 2015년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단순 및 중다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도구의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로는 먼저 성별에 따른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취업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학업스트레스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여학생이 학업스트레스를 남학생에 비해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진로태도성숙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위변인으로는 결정성, 확신성, 독립성이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자아탄력성간의 차이가 유의한 수준을 보였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이 높았으며 모든 하위영역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학년에 따른 주요변수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2, 3, 4학년이 1학년에 비해 취업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별로는 취업스트레스의 5가지의 하위변인 모두 학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진로태도성숙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별로는 확신성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자아탄력성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변인별로는 분노조절을 제외하고 학년에 따라 자아탄력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낙관적 태도에서 4학년이 2, 3학년보다 자아탄력성의 수준이 높았다. 전공계열에 따라 주요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전공계열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변인별로는 성격스트레스와 가족환경스트레스가 전공계열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예체능계열이 자연과학계열보다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에 차이는 없었고, 자아탄력성은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연과학계열보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하위변인 별로는 분노조절을 제외한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 낙관적 태도가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신감과 낙관적 태도에서 자연과학계열보다 인문사회계열의 학생들이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둘째, 진로태도성숙도가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 회귀분석을 한 결과, 진로태도성숙도는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별로는 준비성을 제외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 독립성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졌으며 영향력은 목적성, 확신성, 독립성, 결정성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변인별로는 모든 하위요인인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 낙관적 태도, 분노조절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졌다. 영향력의 차이는 낙관적 태도가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었고,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분노조절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 회귀분석을 한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모두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이 진로태도성숙도보다 취업스트레스에 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하고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오늘날 대학생들의 중요한 문제인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최근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정도가 어떠한지 살펴보고, 이에 따라 대학생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방법으로는 조사연구를 실시하였고, 조사도구는 선행 연구들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척도를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4년제 대학교 2곳의 재학생으로 총 326명이었으며, 자료는 2015년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단순 및 중다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도구의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로는 먼저 성별에 따른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취업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학업스트레스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여학생이 학업스트레스를 남학생에 비해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진로태도성숙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위변인으로는 결정성, 확신성, 독립성이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자아탄력성간의 차이가 유의한 수준을 보였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이 높았으며 모든 하위영역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학년에 따른 주요변수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2, 3, 4학년이 1학년에 비해 취업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별로는 취업스트레스의 5가지의 하위변인 모두 학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진로태도성숙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별로는 확신성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자아탄력성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변인별로는 분노조절을 제외하고 학년에 따라 자아탄력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낙관적 태도에서 4학년이 2, 3학년보다 자아탄력성의 수준이 높았다. 전공계열에 따라 주요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전공계열에 따라 취업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변인별로는 성격스트레스와 가족환경스트레스가 전공계열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예체능계열이 자연과학계열보다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에 차이는 없었고, 자아탄력성은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연과학계열보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하위변인 별로는 분노조절을 제외한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 낙관적 태도가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신감과 낙관적 태도에서 자연과학계열보다 인문사회계열의 학생들이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둘째, 진로태도성숙도가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 회귀분석을 한 결과, 진로태도성숙도는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별로는 준비성을 제외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 독립성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졌으며 영향력은 목적성, 확신성, 독립성, 결정성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변인별로는 모든 하위요인인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 낙관적 태도, 분노조절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졌다. 영향력의 차이는 낙관적 태도가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었고,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분노조절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 회귀분석을 한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모두 취업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이 진로태도성숙도보다 취업스트레스에 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하고 진로태도성숙도와 자아탄력성,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오늘날 대학생들의 중요한 문제인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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