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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국교회에 깊이 들어와 있는 신사도운동의 발흥과 성장, 신사도운동 사상의 핵심 인물인 피터와그너를 비롯한 그 외 신학사상을 살피며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교회의 부흥은 결코 한 사람의 영적 권위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소수의 사람에 의해 사도적 권위를 무자비하게 휘두르며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에 혼란을 주고 영적 무아지경에 빠뜨려 무질서한 신앙의 삶으로 인도하며 흥분시키는 것은 결코 부흥도, 성장도 아니다. 교회성장이 단지 교회의 규모와 성도들의 수와 외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황홀한 영적 체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사도운동의 발전은 오순절운동, 아주사 부흥운동, 늦은비 운동, 빈야드 운동에 이은 토론토 블레싱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 교회성장학의 대가인 맥 가브란의 영향을 받은 피터 와그너는 수많은 교회들이 정체와 퇴보를 겪는 목회의 현장에서 주요 관심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양적 성장에만 집중된 교회들은 신사도운동의 폐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보이는 현상만으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경향은 지역교회(Modality)보다 선교단체(Soldality)에서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지역교회를 벗어나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모임과 집회를 갖으면서 신사도운동의 특징적인 현상들을 추구한다. 결국 이것은 교회를 위협하고 성도들을 특정단체로 끌어가며 기형적 신앙생활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피터 와그너의 잘못된 신학사상은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급기야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며 왜곡된 성경관으로 기존 교회를 흔들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양적 성장과 체험중심으로 변질시키면서 성도들이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는데 방해하고 있다. 물론 성령의 역사를 결코 부인해서도 축소시켜서도 안된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것으로 그분을 닮아가게 되며 그로 인해 성도들이 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만든다. 성령의 은사로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믿지 않는 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초대하게 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비성경적인 사도성과 은사중심의 사역만을 강조하는 성령운동은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기존교회의 예배와 목회자를 불신하며 건강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추구하게 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을 통해 필자는 개혁주의적 신학과 삶의 균형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 시대에 사도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바른 성경적 성령론은 은사체험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참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사랑으로 유익을 나누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필자는 한국교회에 깊이 들어와 있는 신사도운동의 발흥과 성장, 신사도운동 사상의 핵심 인물인 피터와그너를 비롯한 그 외 신학사상을 살피며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교회의 부흥은 결코 한 사람의 영적 권위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소수의 사람에 의해 사도적 권위를 무자비하게 휘두르며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에 혼란을 주고 영적 무아지경에 빠뜨려 무질서한 신앙의 삶으로 인도하며 흥분시키는 것은 결코 부흥도, 성장도 아니다. 교회성장이 단지 교회의 규모와 성도들의 수와 외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황홀한 영적 체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사도운동의 발전은 오순절운동, 아주사 부흥운동, 늦은비 운동, 빈야드 운동에 이은 토론토 블레싱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 교회성장학의 대가인 맥 가브란의 영향을 받은 피터 와그너는 수많은 교회들이 정체와 퇴보를 겪는 목회의 현장에서 주요 관심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양적 성장에만 집중된 교회들은 신사도운동의 폐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보이는 현상만으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경향은 지역교회(Modality)보다 선교단체(Soldality)에서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지역교회를 벗어나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모임과 집회를 갖으면서 신사도운동의 특징적인 현상들을 추구한다. 결국 이것은 교회를 위협하고 성도들을 특정단체로 끌어가며 기형적 신앙생활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피터 와그너의 잘못된 신학사상은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급기야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며 왜곡된 성경관으로 기존 교회를 흔들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양적 성장과 체험중심으로 변질시키면서 성도들이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는데 방해하고 있다. 물론 성령의 역사를 결코 부인해서도 축소시켜서도 안된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것으로 그분을 닮아가게 되며 그로 인해 성도들이 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만든다. 성령의 은사로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믿지 않는 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초대하게 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비성경적인 사도성과 은사중심의 사역만을 강조하는 성령운동은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기존교회의 예배와 목회자를 불신하며 건강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추구하게 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을 통해 필자는 개혁주의적 신학과 삶의 균형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 시대에 사도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바른 성경적 성령론은 은사체험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참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사랑으로 유익을 나누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다.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며 건강한 목회관을 배우는 본 신학교의 배움은 필자에게 너무나 중요한 신학적 기초와 방향을 잡아 주었기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날마나 깨닫고 이단들의 공격과 침투에 경각심을 갖고 목회현장에 바로 서 있어야 한다. 철저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며 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개혁주의적 목회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소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