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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유대교와 기독교는 모두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가르침을 전파했고, 개종자들을 얻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방인들에게 요구한 개종의 절차와 필수조건이 무엇이며.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보장된 멤버십과 그들이 실제로 경험한 대우가 어떠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궁금증 위에,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이미 유대교에 호의적이었던 이방인과 개종한 이방인들이 사도 바울이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유대교를 떠나 재차 기독교로 개종하여 교회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이 전한 복음과 교회론 안에 유대교에서 경험하거나 받지 못한 새로운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유대 공동체에 몸을 담으며 친숙해진 이방인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에 대해 듣고 유대교를 떠났다는 것은 이방인들이 자신들을 대하는 교회의 태도와 시선이 유대교 공동체와 달랐기 때문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만든다. 본 논문의 첫 번째 목적은 배경사 자료를 통해 이방인 개종자의 등장 역사를 살피고, 이방인들과 유대인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유대인들이 교제와 개종을 희망한 친 유대교 이방인들에게 어떠한 조건들과 과정을 요구했으며, 그 뒤에 그들을 유대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마지막은 에베소서 2장 11-22절을 중심으로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가르친 그들의 멤버십과 수평적 교회론을 정리하고, 유대 사회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다른 신분과 대우를 경험했는지 비교하는 것이다. 한걸음 나아가 발견된 차이점을 가지고, 바울이 전한 복음과 교회의 정체성이 얼마나 놀랍고 충격적이었는지 평가해보고자 한다.저자 | 조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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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목회학과 |
발행연도 | 2016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00182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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