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논고는 구속사적 설교(Redemptive-Historical Preachin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속사적 설교는 복음을 드러내는데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청중을 배려하지 못하여 지루한 설교가 될 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진리에 대해 닫힌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청중을 그리스도에게 이끌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별히, 팀 켈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산인 맨하튼에서 회의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메신저이다. 그는 적용이 강한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를 통해 많은 회중들을 변화시켰다. 그 영향은 지금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설교는 기존의 구속사적 설교의 ...
국문초록 본 논고는 구속사적 설교(Redemptive-Historical Preachin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속사적 설교는 복음을 드러내는데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청중을 배려하지 못하여 지루한 설교가 될 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진리에 대해 닫힌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청중을 그리스도에게 이끌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별히, 팀 켈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산인 맨하튼에서 회의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메신저이다. 그는 적용이 강한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를 통해 많은 회중들을 변화시켰다. 그 영향은 지금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설교는 기존의 구속사적 설교의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연구할 이유가 있어 보인다. 이 연구는 먼저, 그의 설교가 신학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는가? 따라야할 정통성이 있는가?를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교분석을 통하여 청중을 변화에 이르게 하는 바른 적용방법인지를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토대로 그의 강점, 약점을 찾아내어 오늘 날 구속사적 설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의 배경은 구속사적 설교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설교의 목적은 변화다. 만약 누군가 그리스도를 설교를 통해 드러냈다. 그러나, 적용이 부족하여 청중들이 왜 설교했는지를 모른다면, 설교의 목적을 성취한 것인가? 아무리 본문의 분석을 통해 구속사를 드러내고, 그리스도를 주목하게 하더라도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것이 들리지도 않고 변화도 없는 설교가 되어버린다면 말이다. 또한 지금의 상황은 포스트 모더니즘 속에 있다. 청중들은 갈수록 진리에서 멀어지고, 회의적이다. 켈러는 이런 현실 속에서 적용이 강하면서도 성경신학적인 설교분석을 통해 진리를 분명히 드러내기 때문에 그의 설교연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켈러의 설교를 연구함에 있어서 첫째, 구속사적 설교의 정의와 역할, 원리를 기준점으로 잡았다. 그리고, 기존의 구속사적 설교의 한계를 여러 학자의 의견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둘째, 그 약점을 해결한 켈러가 누구인지를 연구하고, 그의 방법론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의 방법론이 기존 방법론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를 주목했다. 셋째, 구속사적 설교의 적용의 문제를 해결한 그의 설교를 분석하였다. 그래서, 그의 적용방법과 카테고리를 분류하였고, 그의 해석과 적용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었다. 넷째, 그의 강점과 약점을 토대로 적용이 있는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는 어떤 방향을 가져야 하는지를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구속사적 설교는 적용이 강한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가 가능함을 발견하였다. 켈러는 탁월한 청중분석과 소통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실한 적용을 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구속사적 설교자였다. 물론 그에게도 문제는 있다. 먼저, 그의 해석방법이 본문보다 우위에 서있다고 보여진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방법 때문에 본문의 의미가 약화되었다. 셋째, 주제와 강해설교의 조합이다보니 본문자체가 주는 역동성이 떨어졌다. 넷째, 한국적 상황에서 볼 때 복음을 도전적으로 증거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었고, 그의 방법을 누구나 따라할 수 없다는 또 다른 한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점은 약점을 압도한다. 그의 해석은 첫째, 신학적이며, 바른 성경관, 구속사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그리스도 중심적, 삼중적 해석관점을 통해 우리에게 강한 도전을 준다. 둘째, 포스트 모던 시대의 대안으로 변증적 설교를 하여, 마음에 와닿는 내러티브로 청중을 끌어간다. 세째,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 다양한 적용을 하여, 문화변혁과 사회정의까지 아울러 도시를 변화시키려는 분명한 목적을 성공하고 있다. 그렇게 볼 때, 켈러의 구속사적 설교는 적용이 강하다. 더하여 효과적이며, 본문에 대한 해석이 탄탄한 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켈러는 오늘 날 설교자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주었다고 보인다. 위와 같은 결론의 도출을 위해 본 논문의 전개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제 1장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속에서 한국교회와 강단의 위기가 왔음을 진단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 범위에 대해 기술하면서, 설교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구속사적 설교’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적용’에 대한 방법론적 접근의 부재의 아쉬움을 기술하였다. 제 2장에서는 ‘구속사적 설교’의 ‘적용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구속사적 설교’가 무엇인가에 대한 신학적인 역할과 원리에 대해 통찰하였다. 그리고 ‘모범적 설교’와의 비교를 통해 사람들이 ‘도덕적 설교’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적용’의 문제를 드러냈고, ‘모범적 설교’의 강점을 ‘구속사적 설교’가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기술하였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중의 삶에 필요한 ‘적실성이 있는 설교’에 관한 부분이었다.
국문초록 본 논고는 구속사적 설교(Redemptive-Historical Preachin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속사적 설교는 복음을 드러내는데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청중을 배려하지 못하여 지루한 설교가 될 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진리에 대해 닫힌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청중을 그리스도에게 이끌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별히, 팀 켈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산인 맨하튼에서 회의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메신저이다. 그는 적용이 강한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를 통해 많은 회중들을 변화시켰다. 그 영향은 지금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설교는 기존의 구속사적 설교의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연구할 이유가 있어 보인다. 이 연구는 먼저, 그의 설교가 신학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는가? 따라야할 정통성이 있는가?를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교분석을 통하여 청중을 변화에 이르게 하는 바른 적용방법인지를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토대로 그의 강점, 약점을 찾아내어 오늘 날 구속사적 설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의 배경은 구속사적 설교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설교의 목적은 변화다. 만약 누군가 그리스도를 설교를 통해 드러냈다. 그러나, 적용이 부족하여 청중들이 왜 설교했는지를 모른다면, 설교의 목적을 성취한 것인가? 아무리 본문의 분석을 통해 구속사를 드러내고, 그리스도를 주목하게 하더라도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것이 들리지도 않고 변화도 없는 설교가 되어버린다면 말이다. 또한 지금의 상황은 포스트 모더니즘 속에 있다. 청중들은 갈수록 진리에서 멀어지고, 회의적이다. 켈러는 이런 현실 속에서 적용이 강하면서도 성경신학적인 설교분석을 통해 진리를 분명히 드러내기 때문에 그의 설교연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켈러의 설교를 연구함에 있어서 첫째, 구속사적 설교의 정의와 역할, 원리를 기준점으로 잡았다. 그리고, 기존의 구속사적 설교의 한계를 여러 학자의 의견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둘째, 그 약점을 해결한 켈러가 누구인지를 연구하고, 그의 방법론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의 방법론이 기존 방법론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를 주목했다. 셋째, 구속사적 설교의 적용의 문제를 해결한 그의 설교를 분석하였다. 그래서, 그의 적용방법과 카테고리를 분류하였고, 그의 해석과 적용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었다. 넷째, 그의 강점과 약점을 토대로 적용이 있는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는 어떤 방향을 가져야 하는지를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구속사적 설교는 적용이 강한 효과적인 구속사적 설교가 가능함을 발견하였다. 켈러는 탁월한 청중분석과 소통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실한 적용을 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구속사적 설교자였다. 물론 그에게도 문제는 있다. 먼저, 그의 해석방법이 본문보다 우위에 서있다고 보여진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방법 때문에 본문의 의미가 약화되었다. 셋째, 주제와 강해설교의 조합이다보니 본문자체가 주는 역동성이 떨어졌다. 넷째, 한국적 상황에서 볼 때 복음을 도전적으로 증거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었고, 그의 방법을 누구나 따라할 수 없다는 또 다른 한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점은 약점을 압도한다. 그의 해석은 첫째, 신학적이며, 바른 성경관, 구속사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그리스도 중심적, 삼중적 해석관점을 통해 우리에게 강한 도전을 준다. 둘째, 포스트 모던 시대의 대안으로 변증적 설교를 하여, 마음에 와닿는 내러티브로 청중을 끌어간다. 세째,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 다양한 적용을 하여, 문화변혁과 사회정의까지 아울러 도시를 변화시키려는 분명한 목적을 성공하고 있다. 그렇게 볼 때, 켈러의 구속사적 설교는 적용이 강하다. 더하여 효과적이며, 본문에 대한 해석이 탄탄한 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켈러는 오늘 날 설교자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주었다고 보인다. 위와 같은 결론의 도출을 위해 본 논문의 전개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제 1장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속에서 한국교회와 강단의 위기가 왔음을 진단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 범위에 대해 기술하면서, 설교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구속사적 설교’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적용’에 대한 방법론적 접근의 부재의 아쉬움을 기술하였다. 제 2장에서는 ‘구속사적 설교’의 ‘적용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구속사적 설교’가 무엇인가에 대한 신학적인 역할과 원리에 대해 통찰하였다. 그리고 ‘모범적 설교’와의 비교를 통해 사람들이 ‘도덕적 설교’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적용’의 문제를 드러냈고, ‘모범적 설교’의 강점을 ‘구속사적 설교’가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기술하였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중의 삶에 필요한 ‘적실성이 있는 설교’에 관한 부분이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