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척추관 협착증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척추수술 후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퇴원 직후의 급성 회복기 동안 이들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후 수술 4주째에 외래를 방문한 노인환자 13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2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상생활활동, 기능장애, 가족지지, 의료인지지, 우울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백분율, t-test와 ...
본 연구는 척추관 협착증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척추수술 후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퇴원 직후의 급성 회복기 동안 이들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후 수술 4주째에 외래를 방문한 노인환자 13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2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상생활활동, 기능장애, 가족지지, 의료인지지, 우울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백분율, t-test와 ANOVA, Scheffe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 하위영역인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평균 4.25±1.00점이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평균 3.78±1.24점이었다. 대상자의 기능장애는 평균 3.06±1.03점이었으며, 가족지지는 평균 3.32±.96점, 의료인지지는 평균 3.82±.72점, 우울은 평균 0.42±.27점이었다. 2.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차이가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p=.021), 종교(p=.016), 동거인(p=.019), 직업유무(p=.003), 월수입(p=.033), 흡연유무(p=.024), 주당 운동횟수(p=.005), 일일 운동시간(p=.034)이며,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는 동거인(p=.034), 직업유무(p=.002), 주당 운동횟수(p=.002), 일일 운동시간(p=.01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주당 운동횟수(r=.24, p=.005), 그리고 의료인지지(r=.36, p<.001)와 정적상관이 있었고, 기능장애(r=-.58, p<.001)와 우울(r=-.54, p<.001)간에는 부적상관이 있었다. 대상자의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기능장애(r=-.72, p<.001) 그리고 우울(r=-.42, p<.001)과는 부적상관이 있었으며, 의료인지지(r=.24, p=.008)와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4.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능장애(β=-.710, p<.001), 운동횟수가 일주일에 1∼2회(β=-.223, p=.011), 운동횟수가 일주일에 6∼7회인 경우(β=.204, p=.015), 연령(β=-.206, p<.001), 그리고 혼자 사는 경우(β=.148, p=.030)이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60.7%이었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장애(β=-.769, p<.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이 변수의 설명력은 55.4%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한 노인환자의 수술 4주 후 일상생활활동은 기능장애 정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수술 후 급성 회복기동안 노인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한 기능장애를 감소시켜 주는 중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상생활활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척추관 협착증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척추수술 후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퇴원 직후의 급성 회복기 동안 이들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후 수술 4주째에 외래를 방문한 노인환자 13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2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상생활활동, 기능장애, 가족지지, 의료인지지, 우울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백분율, t-test와 ANOVA, Scheffe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 하위영역인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평균 4.25±1.00점이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평균 3.78±1.24점이었다. 대상자의 기능장애는 평균 3.06±1.03점이었으며, 가족지지는 평균 3.32±.96점, 의료인지지는 평균 3.82±.72점, 우울은 평균 0.42±.27점이었다. 2.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차이가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p=.021), 종교(p=.016), 동거인(p=.019), 직업유무(p=.003), 월수입(p=.033), 흡연유무(p=.024), 주당 운동횟수(p=.005), 일일 운동시간(p=.034)이며,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는 동거인(p=.034), 직업유무(p=.002), 주당 운동횟수(p=.002), 일일 운동시간(p=.01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주당 운동횟수(r=.24, p=.005), 그리고 의료인지지(r=.36, p<.001)와 정적상관이 있었고, 기능장애(r=-.58, p<.001)와 우울(r=-.54, p<.001)간에는 부적상관이 있었다. 대상자의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기능장애(r=-.72, p<.001) 그리고 우울(r=-.42, p<.001)과는 부적상관이 있었으며, 의료인지지(r=.24, p=.008)와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4. 대상자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능장애(β=-.710, p<.001), 운동횟수가 일주일에 1∼2회(β=-.223, p=.011), 운동횟수가 일주일에 6∼7회인 경우(β=.204, p=.015), 연령(β=-.206, p<.001), 그리고 혼자 사는 경우(β=.148, p=.030)이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60.7%이었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장애(β=-.769, p<.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이 변수의 설명력은 55.4%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한 노인환자의 수술 4주 후 일상생활활동은 기능장애 정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수술 후 급성 회복기동안 노인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한 기능장애를 감소시켜 주는 중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상생활활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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