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은 여러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의 수학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학과 관련된 정의적 태도는 국제 평균보다 낮아 수학은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나라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여러 해결 방안이 제시되었고 이 중 하나가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또는 실생활 자료의 부족으로 많은 교사들이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 활용 수업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및 실생활 관련 자료와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미적분Ⅰ에서 ...
우리나라 학생들은 여러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의 수학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학과 관련된 정의적 태도는 국제 평균보다 낮아 수학은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나라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여러 해결 방안이 제시되었고 이 중 하나가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또는 실생활 자료의 부족으로 많은 교사들이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 활용 수업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및 실생활 관련 자료와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미적분Ⅰ에서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 해당되는 수학사, 실생활 자료를 개발한다. 연구문제 2) 개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2학년 2개 반 수업을 8차시(약 3개월간) 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알아보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본 2009 개정 교육과정, 수학사와 수학교육, 실생활과 수학을 바탕으로 수학사와 실생활 관련 자료를 개발하고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공학계열 2학급 53명(남학생 36명, 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연구는 2015년 3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학사 및 실생활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8차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습지를 활용하여 진행한 8차시 수업 이외에도 수업 중간 중간에 5분 정도를 할애하여 간단한 수학자 또는 수학자 관련 일화, 생활 속 수학 등을 소개하였다. 개발한 자료를 활용한 수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업을 진행하기 전과 후에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와 관련된 검사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SPSS 20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와 실생활 관련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 수업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우며 학습지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자 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분석해보면 수학적 성향의 네 가지 영역 자신감, 의지, 호기심, 가치에서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약 3개월간 지속되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더 장기간 연구가 지속된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변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분석해보면 유의수준 0.05의 T검정에서 자신감을 제외한 흥미, 목적의식, 성취동기, 자율학습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자신감 영역은 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문항은 현재 수학 시험에 자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문항이고, 나머지 두 문항은 앞으로의 수학 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문항이다. 앞으로의 수학 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두 문항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현재의 수학 학습에는 자신감을 갖지 못하지만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 연구가 계속된다면 현재 수학 시험에 자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문항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결론적으로 자신감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여러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의 수학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학과 관련된 정의적 태도는 국제 평균보다 낮아 수학은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나라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여러 해결 방안이 제시되었고 이 중 하나가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또는 실생활 자료의 부족으로 많은 교사들이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 활용 수업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 및 실생활 관련 자료와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미적분Ⅰ에서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 해당되는 수학사, 실생활 자료를 개발한다. 연구문제 2) 개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2학년 2개 반 수업을 8차시(약 3개월간) 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알아보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본 2009 개정 교육과정, 수학사와 수학교육, 실생활과 수학을 바탕으로 수학사와 실생활 관련 자료를 개발하고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공학계열 2학급 53명(남학생 36명, 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연구는 2015년 3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학사 및 실생활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8차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습지를 활용하여 진행한 8차시 수업 이외에도 수업 중간 중간에 5분 정도를 할애하여 간단한 수학자 또는 수학자 관련 일화, 생활 속 수학 등을 소개하였다. 개발한 자료를 활용한 수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업을 진행하기 전과 후에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태도와 관련된 검사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SPSS 20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사와 실생활 관련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 수업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우며 학습지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자 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분석해보면 수학적 성향의 네 가지 영역 자신감, 의지, 호기심, 가치에서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약 3개월간 지속되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더 장기간 연구가 지속된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에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변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수학사와 실생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분석해보면 유의수준 0.05의 T검정에서 자신감을 제외한 흥미, 목적의식, 성취동기, 자율학습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자신감 영역은 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문항은 현재 수학 시험에 자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문항이고, 나머지 두 문항은 앞으로의 수학 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문항이다. 앞으로의 수학 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두 문항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현재의 수학 학습에는 자신감을 갖지 못하지만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 연구가 계속된다면 현재 수학 시험에 자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문항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결론적으로 자신감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