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중가요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자가 30년간 포크 음악을 해 온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시연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나온 역사 속에서 사랑 받았던 주요 인기가요를 기타 중심의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해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 결과, 1950~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가요의 장르는 각 시대별로 다르지만,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주류를 차지하였던 인기 장르는 발라드, 팝, 포크, 록, 댄스, 트로트로 함축되며, 발라드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또 많은 사랑받았던 가수들과 그 대표곡, 즉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신중현 <빗속의 여인>,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중가요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자가 30년간 포크 음악을 해 온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시연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나온 역사 속에서 사랑 받았던 주요 인기가요를 기타 중심의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해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 결과, 1950~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가요의 장르는 각 시대별로 다르지만,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주류를 차지하였던 인기 장르는 발라드, 팝, 포크, 록, 댄스, 트로트로 함축되며, 발라드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또 많은 사랑받았던 가수들과 그 대표곡, 즉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신중현 <빗속의 여인>,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빅뱅의 <Blue>를 기타를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면서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훑어보고, 다양하면서 자연스러운 여러 음악적 시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재해석을 통해 우리 가요들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팬들에게 한국 음악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포크 아티스트들에 의하여 앞으로 더 많은 시도들을 통해 한류의 새롭고 다양한 방향이 전개되길 기대해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중가요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자가 30년간 포크 음악을 해 온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시연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나온 역사 속에서 사랑 받았던 주요 인기가요를 기타 중심의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해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 결과, 1950~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가요의 장르는 각 시대별로 다르지만,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주류를 차지하였던 인기 장르는 발라드, 팝, 포크, 록, 댄스, 트로트로 함축되며, 발라드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또 많은 사랑받았던 가수들과 그 대표곡, 즉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신중현 <빗속의 여인>,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빅뱅의 <Blue>를 기타를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면서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훑어보고, 다양하면서 자연스러운 여러 음악적 시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재해석을 통해 우리 가요들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팬들에게 한국 음악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포크 아티스트들에 의하여 앞으로 더 많은 시도들을 통해 한류의 새롭고 다양한 방향이 전개되길 기대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ok back on the footsteps of Korean pop history and to provide direction to move forward through a guitar-based acoustic reinterpre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major Korean pop songs that have been loved throughout history. This is based on the experience of the 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ok back on the footsteps of Korean pop history and to provide direction to move forward through a guitar-based acoustic reinterpre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major Korean pop songs that have been loved throughout history. This is based on the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who, as a folk music artist, has been listening and rehearsing diverse music for 30 yea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lthough the popular music genre differed in each generation between 1950 and 2000, survey results suggest ballad, pop, folk, rock, dance, and trot as the most popular genres which occupied the overall mainstream. Ballad took up the most proportion. And through the guitar-based acoustic reinterpre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hit songs of artists who not only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but also was loved by many people, were able to once again look over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and look after the possibility of many various yet natural musical attempts. This includes by Nam In-soo, by Hyeon In, by Han Myeong-sook, by Shin Joong-hyeon, by Han Dae-soo, by Jo Yong-phil, by Lee Moon-sae, by Kim Kwang-seok, and by BIGBANG. It is being hoped that through this reinterpretation Korean music will be known to many music fans of various ages all around the world, and that the many more attempts of the folk artists will unfold new and different ways of the Korean wa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ok back on the footsteps of Korean pop history and to provide direction to move forward through a guitar-based acoustic reinterpre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major Korean pop songs that have been loved throughout history. This is based on the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who, as a folk music artist, has been listening and rehearsing diverse music for 30 yea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lthough the popular music genre differed in each generation between 1950 and 2000, survey results suggest ballad, pop, folk, rock, dance, and trot as the most popular genres which occupied the overall mainstream. Ballad took up the most proportion. And through the guitar-based acoustic reinterpre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hit songs of artists who not only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but also was loved by many people, were able to once again look over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and look after the possibility of many various yet natural musical attempts. This includes by Nam In-soo, by Hyeon In, by Han Myeong-sook, by Shin Joong-hyeon, by Han Dae-soo, by Jo Yong-phil, by Lee Moon-sae, by Kim Kwang-seok, and by BIGBANG. It is being hoped that through this reinterpretation Korean music will be known to many music fans of various ages all around the world, and that the many more attempts of the folk artists will unfold new and different ways of the Korean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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