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 및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남·여학생 414명이다. 본 연구를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 및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남·여학생 414명이다. 본 연구를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t-검정,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RMSEA, TLI 및 CFI적합도 지수를 이용하였고, 구조모형의 효과성을 분해하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Sobel-test의 검정 방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의 하위 영역 중 권위, 우월성, 자기충분, 허영심은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전체는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공격성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자기애의 하위 영역 중 권위, 자기충분, 허영심은 통계적으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과시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냈다. 넷째, 주요 변인에 대한 남·여학생의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남·여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자기애와 공격성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다소 높은 평균 점수를 보여, 남·여학생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 본 결과,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자기애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여, 자기애가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영향을 끼쳐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경로가 확인되었다. 즉,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높으면 자아존중감은 하나의 취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역기능적인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아동의 내적, 외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의 공격성을 예방하고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 및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남·여학생 414명이다. 본 연구를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t-검정,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RMSEA, TLI 및 CFI 적합도 지수를 이용하였고, 구조모형의 효과성을 분해하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Sobel-test의 검정 방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의 하위 영역 중 권위, 우월성, 자기충분, 허영심은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전체는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공격성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자기애의 하위 영역 중 권위, 자기충분, 허영심은 통계적으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과시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냈다. 넷째, 주요 변인에 대한 남·여학생의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남·여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자기애와 공격성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다소 높은 평균 점수를 보여, 남·여학생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 본 결과,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자기애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여, 자기애가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영향을 끼쳐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경로가 확인되었다. 즉,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높으면 자아존중감은 하나의 취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역기능적인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애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아동의 내적, 외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의 공격성을 예방하고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tends to grasp the structural relation between children's narcissism, self-esteem and aggression, and then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a children's narcissism and aggression. The study investigated 414 children who are in the 6th gra...
This study intends to grasp the structural relation between children's narcissism, self-esteem and aggression, and then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a children's narcissism and aggression. The study investigated 414 children who are in the 6th grade of 6 primary schools located in Seoul. Using the PASW Statistics 23.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on the data collected for this study; and using the AMOS 23.0 Progra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conducted. The RMSEA, TLI and CFI goodness-of-fit indices were used to evaluate goodness-of-fit of measurement model and structural model; and Sobel’s test method was used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structural models and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mediating effects.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ildren’s narcissism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It was in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low division of the narcissism, the authority, superiority, self-sufficiency and vanity. Second, Children’s self-esteem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ggression. This means that aggression was shown to be high as self-esteem of child was low. Third, Chidlren’s narcissim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ggression. It was in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lower division of the narcissim propensity, the superiority, but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of the authority, self-sufficiency and vanity. Forth, the result to examine the differences based on gender in the relationship among the children’s narcissism and aggression and self-esteem revealed there were no satistically signic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ir gender. Fifth, the pru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self-esteem respect as the mediated effect between children’s narcissim and aggression. The narcissism propensity perceived by school age child has influences on thier self-esteem and aggression. And self-esteem was showm to mediate only the path between narcissism propensity and aggression. This study confirmed a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propensity of a school age child, self-esteem and aggression. It has a meaning to provide information so as to prevent aggression of a child and to make them adapt better to their surrounding by utilizing internal and external resources of a children.
This study intends to grasp the structural relation between children's narcissism, self-esteem and aggression, and then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a children's narcissism and aggression. The study investigated 414 children who are in the 6th grade of 6 primary schools located in Seoul. Using the PASW Statistics 23.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on the data collected for this study; and using the AMOS 23.0 Progra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conducted. The RMSEA, TLI and CFI goodness-of-fit indices were used to evaluate goodness-of-fit of measurement model and structural model; and Sobel’s test method was used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structural models and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mediating effects.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ildren’s narcissism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It was in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low division of the narcissism, the authority, superiority, self-sufficiency and vanity. Second, Children’s self-esteem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ggression. This means that aggression was shown to be high as self-esteem of child was low. Third, Chidlren’s narcissim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ggression. It was in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lower division of the narcissim propensity, the superiority, but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of the authority, self-sufficiency and vanity. Forth, the result to examine the differences based on gender in the relationship among the children’s narcissism and aggression and self-esteem revealed there were no satistically signic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ir gender. Fifth, the pru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self-esteem respect as the mediated effect between children’s narcissim and aggression. The narcissism propensity perceived by school age child has influences on thier self-esteem and aggression. And self-esteem was showm to mediate only the path between narcissism propensity and aggression. This study confirmed a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propensity of a school age child, self-esteem and aggression. It has a meaning to provide information so as to prevent aggression of a child and to make them adapt better to their surrounding by utilizing internal and external resources of a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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