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폐암의 치료방법은 암세포를 사멸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바이오마커의 발견은 초기단계에 발견이 어려운 폐암의 암화에 기여하는 유전자를 조기 진단하여 폐암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는 Online dataset에 업로드 된 RNA 염기서열 자료를 통해 차세대 시퀀싱 (next-generation ...

폐암의 치료방법은 암세포를 사멸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바이오마커의 발견은 초기단계에 발견이 어려운 폐암의 암화에 기여하는 유전자를 조기 진단하여 폐암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는 Online dataset에 업로드 된 RNA 염기서열 자료를 통해 차세대 시퀀싱 (next-generation sequencing) 하위분석을 실행하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마커의 상위후보를 결정하였다. IRB 승인을 받은 후 인체자원은행을 통해 환자의 RNA 샘플과 조직을 분양하였다. 이러한 인체유례자원을 이용하여 정량 PCR 분석법(q-PCR)을 통한 폐암에서의 바이오마커 후보의 정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바이오마커 후보 선택은 특정 조건에 의한 필터링 방식을 적용하였다. 차세대 시퀀싱 분석 자료 중에서 폐암환자에 대한 정확도는 높지만 fold change가 크지 않은 발현이 증가되는 유전자인 SPP1, COL1A1와 발현이 감소하는 유전자인 GPX3, SFTPC, AGER, HBB, CAV1, FOSB 그리고 MFAP4를 바이오마커 후보로 선택하여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가장 정확도가 높은 바이오마커 상위후보는 SPP1, AGER, CAV1, SFTPC로 확인되었다. 상위후보들은 차세대 시퀀싱 자료분석을 통해 폐암과 그 외 다른 암에서 FPKM 발현값을 비교 분석되었다. SPP1은 대장암과 전립선암의 차세대 시퀀싱 자료에서도 높은 발현값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비소세포폐암 특이적으로 발현이 감소되는 것이 관찰되는 바이오마커 후보는 CAV1과 AGER로 확인되었다. SFTPC는 다른 장기 조직에서는 발견이 어려우며, 폐 조직에서만 높은 FPKM 발현값이 확인되었다. 다수의 폐 질환 관련 연구자료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SFTPC는 폐 특이적인 바이오마커 후보로 확인되어 폐암뿐만 아니라 폐의 관련된 질환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CAV1과 AGER이 비소세포폐암 특이적인 바이오마커 후보로 선택하였고, SFTPC는 폐 특이적 바이오마커 후보로 선택하였다. 이들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여러 바이오마커들과 함께 폐 질환이나 폐암의 조기 진단에 응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나아가 암 특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 특성에 맞는 폐암 치료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