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울증은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이면서도 중요한 특성을 갖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증은 단순한 애도나 불행의 형태가 아니고,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약화되어 있다. 또한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상실을 경험함으로써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과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이 많이 겪고 있다.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시기가 노년기(老年期)이다. 이 노년기에는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기쁨과 만족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여움, 외로움, 고독감, 좌절감, 소외감 등을 갖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노년기의 심리적인 변화는 우울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상실감은 노년기에 일어나는 스스로의 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러하듯이 상실감이 노년기에 두드러지는 것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면서 노년기에는 상실에 대하여 심리적 의미가 매우 빠르게 증가된다. 스스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
노인우울증의 문제와 극복 방안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이론을 중심으로-
김 양 님 지도교수 김 충 렬
노인우울증은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이면서도 중요한 특성을 갖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증은 단순한 애도나 불행의 형태가 아니고,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약화되어 있다. 또한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상실을 경험함으로써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과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이 많이 겪고 있다.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시기가 노년기(老年期)이다. 이 노년기에는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기쁨과 만족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여움, 외로움, 고독감, 좌절감, 소외감 등을 갖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노년기의 심리적인 변화는 우울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상실감은 노년기에 일어나는 스스로의 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러하듯이 상실감이 노년기에 두드러지는 것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면서 노년기에는 상실에 대하여 심리적 의미가 매우 빠르게 증가된다. 스스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아 존중감은 사랑하는 자기애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자아 존중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더불어 삶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아 존중감을 보존하려고 하면서도 인간은 깨지기 쉽고, 극도로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인생의 발달과정에서 최후의 부분에 놓여 있는 노년기는 죽음이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노인에게 있어서 죽음의 문제는 최후에 직면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심리적으로 파생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것은 노인이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하는가의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지지는 개인으로 인하여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물질적 또는 심리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는 인정과 애정, 친밀감, 소속감, 돌봄과 보살핌, 물질적 도움과 지원, 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개인의 안정감과 자존감을 유지시켜 주는 사회적 지원이다. 이런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정서적인 안정감에도 유익하게 작용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오랜 기간 동안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있는 상태는 개인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서서히 잠식하여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노인우울증은 심리적인 문제나 영향이 크다고 할 때 노인의 특성상 환경과 상황, 그리고 운명적인 성격, 여러 가지 상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특수한 문제들로 인하여 쉽게 우울증(憂鬱症)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우울증 문제를 하인즈 코헛의 이론을 중심으로 적용하면서 심리치료적으로 치료했다. 코헛은 자기(Self)는 무의식적 자기애로부터 유래한다고 했다. ‘자기’ 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구조이며, 대상 표상과 비슷하며, 자체 안에서 서로 다르고 심지어 서로 상반되는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코헛의 이론에 따르면 건강하고 성숙한 대상을 만나면 인간은 건강하고 성숙한 자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트는 자기애는 외적대상으로부터 본능적 에너지를 거두어서 그것을 자아(ego)에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아에 리비도를 부여하는 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그와 관계를 맺을 수 없고, 자기 스스로에게 몰두(沒頭)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코헛은 자기애가 성장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며 평생 지속되어 발달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자기 자신이 ‘건강한 자기애’ 즉,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그것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을 때 상실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거울전이, 이상화 전이는 어린 시절에 외상의 경험을 한 것 보다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자기 대상을 주로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병리적인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어진다. 이러한 결핍을 보충해주려는 방법을 이용하여서 내담자의 분석을 시도하였다. 따라서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분석과정이기도 하다. 코헛은 치료자의 주된 기능은 자기대상의 발달이라고 하였다. 성공적인 치료라고 하는 것은 보다 더 적절하고 건강한 자기대상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은 자기의 일부분으로 경험되거나 자기가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사람들, 곧 대상들을 자기대상(self object)이라고 정의를 하였다. 유아기때의 자기 대상의 실패는 노년기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자기대상 경험과 발달을 통해서 건강한 자기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자기대상의 발달을 통해서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점들을 기초해서 본 연구자는 코헛의 이론에 기대어 노년기에서 특히 심리적 변화로서 유발하는 노년기 우울증의 극복에 초점을 맞추어 그 극복을 시도하였다. 여기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코헛의 자기심리학이 그 대안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심리치료적인 방법으로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하였다.
노인우울증의 문제와 극복 방안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이론을 중심으로-
김 양 님 지도교수 김 충 렬
노인우울증은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이면서도 중요한 특성을 갖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증은 단순한 애도나 불행의 형태가 아니고,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약화되어 있다. 또한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상실을 경험함으로써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과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이 많이 겪고 있다.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시기가 노년기(老年期)이다. 이 노년기에는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기쁨과 만족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여움, 외로움, 고독감, 좌절감, 소외감 등을 갖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노년기의 심리적인 변화는 우울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상실감은 노년기에 일어나는 스스로의 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러하듯이 상실감이 노년기에 두드러지는 것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면서 노년기에는 상실에 대하여 심리적 의미가 매우 빠르게 증가된다. 스스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아 존중감은 사랑하는 자기애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자아 존중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더불어 삶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아 존중감을 보존하려고 하면서도 인간은 깨지기 쉽고, 극도로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인생의 발달과정에서 최후의 부분에 놓여 있는 노년기는 죽음이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노인에게 있어서 죽음의 문제는 최후에 직면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심리적으로 파생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것은 노인이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하는가의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지지는 개인으로 인하여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물질적 또는 심리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는 인정과 애정, 친밀감, 소속감, 돌봄과 보살핌, 물질적 도움과 지원, 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개인의 안정감과 자존감을 유지시켜 주는 사회적 지원이다. 이런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정서적인 안정감에도 유익하게 작용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오랜 기간 동안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있는 상태는 개인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서서히 잠식하여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노인우울증은 심리적인 문제나 영향이 크다고 할 때 노인의 특성상 환경과 상황, 그리고 운명적인 성격, 여러 가지 상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특수한 문제들로 인하여 쉽게 우울증(憂鬱症)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우울증 문제를 하인즈 코헛의 이론을 중심으로 적용하면서 심리치료적으로 치료했다. 코헛은 자기(Self)는 무의식적 자기애로부터 유래한다고 했다. ‘자기’ 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구조이며, 대상 표상과 비슷하며, 자체 안에서 서로 다르고 심지어 서로 상반되는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코헛의 이론에 따르면 건강하고 성숙한 대상을 만나면 인간은 건강하고 성숙한 자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트는 자기애는 외적대상으로부터 본능적 에너지를 거두어서 그것을 자아(ego)에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아에 리비도를 부여하는 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그와 관계를 맺을 수 없고, 자기 스스로에게 몰두(沒頭)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코헛은 자기애가 성장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며 평생 지속되어 발달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자기 자신이 ‘건강한 자기애’ 즉,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그것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을 때 상실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거울전이, 이상화 전이는 어린 시절에 외상의 경험을 한 것 보다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자기 대상을 주로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병리적인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어진다. 이러한 결핍을 보충해주려는 방법을 이용하여서 내담자의 분석을 시도하였다. 따라서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분석과정이기도 하다. 코헛은 치료자의 주된 기능은 자기대상의 발달이라고 하였다. 성공적인 치료라고 하는 것은 보다 더 적절하고 건강한 자기대상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은 자기의 일부분으로 경험되거나 자기가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사람들, 곧 대상들을 자기대상(self object)이라고 정의를 하였다. 유아기때의 자기 대상의 실패는 노년기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자기대상 경험과 발달을 통해서 건강한 자기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자기대상의 발달을 통해서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점들을 기초해서 본 연구자는 코헛의 이론에 기대어 노년기에서 특히 심리적 변화로서 유발하는 노년기 우울증의 극복에 초점을 맞추어 그 극복을 시도하였다. 여기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코헛의 자기심리학이 그 대안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심리치료적인 방법으로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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