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 중재를 파악하고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 정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핵심질문으로 연구대상은 산욕기 산모이었고, 중재는 유방간호이었으며, 비교중재는 일반간호, 결과변수는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이었다. 검색 식은 ((breast engorgement OR breast care) AND postpartum))이었으며, RCTs, CCTs를 대상연구로 하여 2015년 3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8개의 국내외 데이터 베이스와 수기를 통해 검색하였다. 검색결과 국외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899편의 문헌이,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121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수기로 5편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중복된 문헌과 산후 유방간호와 관계 없는 문헌, 적절한 연구 유형이 아닌 문헌,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한 110편의 문헌을 1차 선정하였다. 1차 선정된 논문은 초록과 원문을 중심으로 검토하여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가 아닌 논문 32편, Review 및 case study인 논문 21편, 약물중재 논문 37편, 침 요법 3편, 초음파 치료 3편과 비뚤림 위험성이 매우 높은 1편의 논문을 제외하여, 총 12편의 문헌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선택된 문헌 중 유사한 ...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 중재를 파악하고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 정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핵심질문으로 연구대상은 산욕기 산모이었고, 중재는 유방간호이었으며, 비교중재는 일반간호, 결과변수는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이었다. 검색 식은 ((breast engorgement OR breast care) AND postpartum))이었으며, RCTs, CCTs를 대상연구로 하여 2015년 3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8개의 국내외 데이터 베이스와 수기를 통해 검색하였다. 검색결과 국외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899편의 문헌이,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121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수기로 5편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중복된 문헌과 산후 유방간호와 관계 없는 문헌, 적절한 연구 유형이 아닌 문헌,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한 110편의 문헌을 1차 선정하였다. 1차 선정된 논문은 초록과 원문을 중심으로 검토하여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가 아닌 논문 32편, Review 및 case study인 논문 21편, 약물중재 논문 37편, 침 요법 3편, 초음파 치료 3편과 비뚤림 위험성이 매우 높은 1편의 논문을 제외하여, 총 12편의 문헌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선택된 문헌 중 유사한 중재 방법과 결과변수를 측정한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에 포함된 문헌은 총 6편으로 유방 마사지 중재 연구 2편, 양배추 요법 3편, 유방 마사지와 양배추 요법을 중재한 연구 1편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에는 온 찜질과 냉 찜질, 마사지, 양배추 요법이 있으며,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2) 유방마사지와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유방 마사지를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후 통증은 3.52점(n=131, MD=-3.52; 95% CI -5.00 to -2.0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Z=4.65, p< .001) 높은 이질성이 나타나 서브 그룹 분석을 수행하였다. 서브 그룹 분석 결과 기존의 마사지 방법을 사용한 1편의 문헌에서는 1.55점의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Z=2.11, p= .04).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을 사용한 2편의 문헌에서는 4.33점(n=91, MD=-4.33; 95% CI -4.97 to -3.70)의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13.39, p< .001),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3) 양배추 요법과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통증은 0.54점(n=98, SMD=-0.54; 95% CI -0.94 to -0.1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2.60, p= .009),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4) 양배추 요법과 냉온 찜질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실험군보다 냉온 찜질을 적용한 비교군에서 통증점수가 0.44점 낮았고(n=128, MD=0.44; 95% CI -0.34 to 1.22),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Z=1.11, p= .27),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iggins I2=0%). 5) 양배추 요법과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유방울혈은 0.67점(n=98, SMD=-0.67; 95% CI -1.08 to -0.27)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3.23, p= .001),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결론적으로 총 12편의 문헌 분석 결과 온 찜질, 냉 찜질, 유방 마사지, 양배추 요법은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유방 울혈 정도에 효과적인 간호로 생각되며, 산욕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유지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 중재를 파악하고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 정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핵심질문으로 연구대상은 산욕기 산모이었고, 중재는 유방간호이었으며, 비교중재는 일반간호, 결과변수는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이었다. 검색 식은 ((breast engorgement OR breast care) AND postpartum))이었으며, RCTs, CCTs를 대상연구로 하여 2015년 3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8개의 국내외 데이터 베이스와 수기를 통해 검색하였다. 검색결과 국외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899편의 문헌이,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총 121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수기로 5편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중복된 문헌과 산후 유방간호와 관계 없는 문헌, 적절한 연구 유형이 아닌 문헌,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한 110편의 문헌을 1차 선정하였다. 1차 선정된 논문은 초록과 원문을 중심으로 검토하여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가 아닌 논문 32편, Review 및 case study인 논문 21편, 약물중재 논문 37편, 침 요법 3편, 초음파 치료 3편과 비뚤림 위험성이 매우 높은 1편의 논문을 제외하여, 총 12편의 문헌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선택된 문헌 중 유사한 중재 방법과 결과변수를 측정한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에 포함된 문헌은 총 6편으로 유방 마사지 중재 연구 2편, 양배추 요법 3편, 유방 마사지와 양배추 요법을 중재한 연구 1편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에는 온 찜질과 냉 찜질, 마사지, 양배추 요법이 있으며, 유방 통증과 유방울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2) 유방마사지와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유방 마사지를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후 통증은 3.52점(n=131, MD=-3.52; 95% CI -5.00 to -2.0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Z=4.65, p< .001) 높은 이질성이 나타나 서브 그룹 분석을 수행하였다. 서브 그룹 분석 결과 기존의 마사지 방법을 사용한 1편의 문헌에서는 1.55점의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Z=2.11, p= .04).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을 사용한 2편의 문헌에서는 4.33점(n=91, MD=-4.33; 95% CI -4.97 to -3.70)의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13.39, p< .001),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3) 양배추 요법과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통증은 0.54점(n=98, SMD=-0.54; 95% CI -0.94 to -0.1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2.60, p= .009),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4) 양배추 요법과 냉온 찜질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실험군보다 냉온 찜질을 적용한 비교군에서 통증점수가 0.44점 낮았고(n=128, MD=0.44; 95% CI -0.34 to 1.22),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Z=1.11, p= .27),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iggins I2=0%). 5) 양배추 요법과 일반간호의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유방울혈은 0.67점(n=98, SMD=-0.67; 95% CI -1.08 to -0.27)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3.23, p= .001), 이질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iggins I2=0%). 결론적으로 총 12편의 문헌 분석 결과 온 찜질, 냉 찜질, 유방 마사지, 양배추 요법은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유방 울혈 정도에 효과적인 간호로 생각되며, 산욕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유지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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