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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간헐외사시로 양안외직근 후전술 후 속발내사시가 발생한 환자들 중에서 내편위양이 술 전 외편위량과 비슷한 경우 교정수술 시행하고 술 후 장기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13년까지 간헐외사시로 양안 외직근후전술 후 발생한 속발내사시로 이에 대한 교정수술을 시행받고 경과관찰되었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속발 내편위량이 술 전 외편위량과 5프리즘디옵터 이내로 유사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양안외직근전진술 또는 양안내직근후전술을 이용하여 내사시각을 전량교정한 군(A) 13명과 내사시각을 감량교정한 군(B) 16명으로 나누어 술 후 최종관찰시점의 안구위치 및 ...

목적: 간헐외사시로 양안외직근 후전술 후 속발내사시가 발생한 환자들 중에서 내편위양이 술 전 외편위량과 비슷한 경우 교정수술 시행하고 술 후 장기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13년까지 간헐외사시로 양안 외직근후전술 후 발생한 속발내사시로 이에 대한 교정수술을 시행받고 경과관찰되었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속발 내편위량이 술 전 외편위량과 5프리즘디옵터 이내로 유사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양안외직근전진술 또는 양안내직근후전술을 이용하여 내사시각을 전량교정한 군(A) 13명과 내사시각을 감량교정한 군(B) 16명으로 나누어 술 후 최종관찰시점의 안구위치 및 입체시를 비교하였다. 수술 후 안구위치는 10 PD 미만의 내편위 또는 외편위인 경우 만족교정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총 29명의 환자 중 A군 13명과 B군 16명이었으며 술 전 평균외사시각, 평균 외직근 후전량, 평균 속발내사시각 및 평균 경과관찰기간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속발내사시 교정수술 후 24개월 이상 경과한 최종관찰 시점의 만족교정은 A군에서 23.1%, B군에서 62.5%로 B군에서 높았으며,(P=0.039) 과교정 비율은 A군에서 76.9%, B군에서 37.5%로 A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39). 수술 후 6개월 시점과 최종경과관찰 시점의 과교정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A군은 30.8%에서 76.9%로(p=0.034), B군도 12.5%에서 37.5%로 두 군 모두에서 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외편위로의 과교정 비율이 높아짐을 보였다.(p=0.046) 최종관찰 시 입체시는 A와 B군 모두 속발내사시 교정 전에 비해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p=0.02, p=0.007)
결론: 술 전 외사시 양과 속발내사시 양이 비슷한 속발내사시는 수술량 결정 시 일반적인 일차내사시 교정수술에 비해 교정하고자 하는 목표량을 줄이는 감량교정술을 시행하는 것이 수술 후 입체시의 호전은 물론, 장기 관찰 상 외사시로의 과교정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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