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노령 여성인구의 증가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빈도가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한 수술법이 한층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자궁 또는 질원개탈출증을 교정하는 데는 여러 수술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해부학적 구조의 복잡함으로 술기의 어려움과 합병증 및 재발의 가능성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 국내보고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자들이 경험한 자궁 또는 질원개 탈출증 환자에서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또는 후방 ...
목적: 노령 여성인구의 증가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빈도가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한 수술법이 한층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자궁 또는 질원개탈출증을 교정하는 데는 여러 수술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해부학적 구조의 복잡함으로 술기의 어려움과 합병증 및 재발의 가능성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 국내보고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자들이 경험한 자궁 또는 질원개 탈출증 환자에서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또는 후방 슬링 교정술)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05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자궁 또는 질원개탈출증으로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또는 후방 슬링 교정술)을 시행받은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탈출증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으로 2005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초기의 29명의 환자군에서는 후방 슬링 교정술(posterior IVS)을 시행하였고, 2008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후기의 72명의 환자군에서는 미야훅(MiyaⓇ Hook)을 이용한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sacrospinous colpopexy)을 하였다. 1건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방광루 및 직장루를 교정하기 위하여 질 전후벽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연령 분포는 46∼83세로 평균 67세였고, 평균 분만력은 3.3(0∼8)명, BMI는 24.5(10.2∼39.6)kg/m2 이었다. 93명(92.1%)은 폐경이 된 상태였으며, 26명(25.7%)은 이전에 부인과적 수술을 시행한 기왕력이 있었다. 그 중 이전에 자궁적출술을 받은 경우는 16건으로 질원개탈출증이 있었다. POP-Q 기결정에 따른 탈출 정도는 자궁탈출증이 있는 85명의 경우 Stage I이 11명(12.8%), Stage II가 14명(16.3%), Stage III 이상이 60명(70.9%)이었다. 질원개탈출증이 있는 16명의 경우 Stage II가 6명(37.5%), Stage III 이상이 10명(62.5%)이었다. 방광류가 95명(94.1%), 직장류가 92명(91.1%)에서 동반되어 있었다. 결과: 수술 중 과다 출혈이나 방광 혹은 직장 천공 등의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수술 후 단기 합병증으로 배뇨곤란이 3명 있었으며, 수술 후 장기 합병증으로는 방광염이 가장 많아 17명(16.8%)에서 발생하였고 모두 항생제로 치료되었다. 수술 후 탈출증의 재발은 8건(7.9%)으로 모두 초기에 후방 슬링 교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에서 발생하였고 후기에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에서는 재발이 없었다. 재발을 한 경우 수술 후 1년 내에 재발한 경우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발을 한 경우 5건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건은 페사리를 통한 보존적 치료로 교정하였다. 수술전 28명의 환자에서 호소하던 비뇨기계 증상은 질 전후벽 봉합술을 동시에 시행해줌으로써 모두 호전되었으며 재발이나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 후 성관계를 재개함에 있어 문제가 없었으나 한 건에서 불편감을 호소하여 수술 부위를 확장시켰다. 주관적 평점을 이용한 수술 후 전반적 만족도 평가시 전례에서 '매우 만족'을 선택하였다. 결론: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재발이 이 없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 자궁탈출증 또는 질원개 탈출증에서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목적: 노령 여성인구의 증가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빈도가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한 수술법이 한층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자궁 또는 질원개탈출증을 교정하는 데는 여러 수술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해부학적 구조의 복잡함으로 술기의 어려움과 합병증 및 재발의 가능성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 국내보고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자들이 경험한 자궁 또는 질원개 탈출증 환자에서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또는 후방 슬링 교정술)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05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자궁 또는 질원개탈출증으로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또는 후방 슬링 교정술)을 시행받은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탈출증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으로 2005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초기의 29명의 환자군에서는 후방 슬링 교정술(posterior IVS)을 시행하였고, 2008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후기의 72명의 환자군에서는 미야훅(MiyaⓇ Hook)을 이용한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sacrospinous colpopexy)을 하였다. 1건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방광루 및 직장루를 교정하기 위하여 질 전후벽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연령 분포는 46∼83세로 평균 67세였고, 평균 분만력은 3.3(0∼8)명, BMI는 24.5(10.2∼39.6)kg/m2 이었다. 93명(92.1%)은 폐경이 된 상태였으며, 26명(25.7%)은 이전에 부인과적 수술을 시행한 기왕력이 있었다. 그 중 이전에 자궁적출술을 받은 경우는 16건으로 질원개탈출증이 있었다. POP-Q 기결정에 따른 탈출 정도는 자궁탈출증이 있는 85명의 경우 Stage I이 11명(12.8%), Stage II가 14명(16.3%), Stage III 이상이 60명(70.9%)이었다. 질원개탈출증이 있는 16명의 경우 Stage II가 6명(37.5%), Stage III 이상이 10명(62.5%)이었다. 방광류가 95명(94.1%), 직장류가 92명(91.1%)에서 동반되어 있었다. 결과: 수술 중 과다 출혈이나 방광 혹은 직장 천공 등의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수술 후 단기 합병증으로 배뇨곤란이 3명 있었으며, 수술 후 장기 합병증으로는 방광염이 가장 많아 17명(16.8%)에서 발생하였고 모두 항생제로 치료되었다. 수술 후 탈출증의 재발은 8건(7.9%)으로 모두 초기에 후방 슬링 교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에서 발생하였고 후기에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에서는 재발이 없었다. 재발을 한 경우 수술 후 1년 내에 재발한 경우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발을 한 경우 5건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건은 페사리를 통한 보존적 치료로 교정하였다. 수술전 28명의 환자에서 호소하던 비뇨기계 증상은 질 전후벽 봉합술을 동시에 시행해줌으로써 모두 호전되었으며 재발이나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 후 성관계를 재개함에 있어 문제가 없었으나 한 건에서 불편감을 호소하여 수술 부위를 확장시켰다. 주관적 평점을 이용한 수술 후 전반적 만족도 평가시 전례에서 '매우 만족'을 선택하였다. 결론: 질 전후벽 봉합술 및 엉치가시인대 질 고정술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재발이 이 없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 자궁탈출증 또는 질원개 탈출증에서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Objectives: Women who felt inconvenience in everyday life because of pelvic organ prolapse were increased because of the increase number of the aging population. Methods of the operation for the pelvic organ prolapse needed to be paid attention in order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of the women. ...
Objectives: Women who felt inconvenience in everyday life because of pelvic organ prolapse were increased because of the increase number of the aging population. Methods of the operation for the pelvic organ prolapse needed to be paid attention in order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of the women. Various methods of operation were tried for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However, there is a controversy about the best method of operation for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because of the technical difficulties of the operation, complications and recurrences. Besides, there were limited data in South Korea.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analyze the efficacy of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or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in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patient.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included 101 patients who had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or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because of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from April 2005 to April 2015. 29 patients from April 2005 to Feburary 2008 had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posterior IVS) and 72 patients from October 2008 to April 2015 had sacrospinous colpopexy using MiyaⓇ Hook. All patients except one had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to correct the cystocele and rectocele. The age distribution of patients was between 46 to 83 and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as 67. The average parity was 3.3 (0∼8) and BMI was 24.5 (10.2∼39.6) kg/m2. 93 patients (92.1%) were postmenopausal women and 26 patients (25.7%) had the previous histories of gynecological operation. Among them, 16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had vaginal vault prolapse. According to POP-Q staging system, 11 patients (12.8%) were graded as Stage I, 14 patients (16.3%) were Stage II, 60 patients (70.9%) were more than Stage III among 85 uterine prolapse patient. 6 patients (37.5%) were Stage II and 10 patients (62.5%) were more than Stage III among 16 vaginal vault prolapse patient. 95 patients( 94.1%) also had cystocele and 92 patients (91.1%) also had rectocele. Result: There were no serious side effects such as heavy bleeding and perforation of bladder or rectum. Voiding difficulty as a short-term complication occurred to 3 patients. Cystitis was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as a long-term complication and occurred to 17 patients (16.8%). All of them were treated by antibiotics. The recurrence of the prolapse occurred to 8 patients (7.9%). All of them occurred for patients who had posterior sling operation. There were no recurrence for the patients who had sacrospinous colpopexy. 4 patients among 8 patients experienced recurrence within a year. 5 patients had a re-operation and 2 patients had conservative treatment with insertion of the pessary. 28 patients had urological symptoms before the surgery but those symptoms got better without recurrences or complications after the suspension operation together with the cystocele and rectocele repair. There were no problems to have sexual relationship after the surgery. Only one patient felt uncomfortable during sex and dilatation of the vaginal outlet was done. The satisfaction after operation indicated 'Very Satisfied' in all cases. Conclusion: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was an effective method of the operation for uterine prolapse or vaginal vault prolapse because the operation had high satisfaction rate without any serious complications or recurrences. Therefore,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could be considered as a primary operation method for pelvic organ prolapse.
Objectives: Women who felt inconvenience in everyday life because of pelvic organ prolapse were increased because of the increase number of the aging population. Methods of the operation for the pelvic organ prolapse needed to be paid attention in order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of the women. Various methods of operation were tried for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However, there is a controversy about the best method of operation for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because of the technical difficulties of the operation, complications and recurrences. Besides, there were limited data in South Korea.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analyze the efficacy of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or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in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patient.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included 101 patients who had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or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because of the uterine or vaginal vault prolapse from April 2005 to April 2015. 29 patients from April 2005 to Feburary 2008 had posterior intravaginal sling operation (posterior IVS) and 72 patients from October 2008 to April 2015 had sacrospinous colpopexy using MiyaⓇ Hook. All patients except one had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to correct the cystocele and rectocele. The age distribution of patients was between 46 to 83 and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as 67. The average parity was 3.3 (0∼8) and BMI was 24.5 (10.2∼39.6) kg/m2. 93 patients (92.1%) were postmenopausal women and 26 patients (25.7%) had the previous histories of gynecological operation. Among them, 16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had vaginal vault prolapse. According to POP-Q staging system, 11 patients (12.8%) were graded as Stage I, 14 patients (16.3%) were Stage II, 60 patients (70.9%) were more than Stage III among 85 uterine prolapse patient. 6 patients (37.5%) were Stage II and 10 patients (62.5%) were more than Stage III among 16 vaginal vault prolapse patient. 95 patients( 94.1%) also had cystocele and 92 patients (91.1%) also had rectocele. Result: There were no serious side effects such as heavy bleeding and perforation of bladder or rectum. Voiding difficulty as a short-term complication occurred to 3 patients. Cystitis was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as a long-term complication and occurred to 17 patients (16.8%). All of them were treated by antibiotics. The recurrence of the prolapse occurred to 8 patients (7.9%). All of them occurred for patients who had posterior sling operation. There were no recurrence for the patients who had sacrospinous colpopexy. 4 patients among 8 patients experienced recurrence within a year. 5 patients had a re-operation and 2 patients had conservative treatment with insertion of the pessary. 28 patients had urological symptoms before the surgery but those symptoms got better without recurrences or complications after the suspension operation together with the cystocele and rectocele repair. There were no problems to have sexual relationship after the surgery. Only one patient felt uncomfortable during sex and dilatation of the vaginal outlet was done. The satisfaction after operation indicated 'Very Satisfied' in all cases. Conclusion: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was an effective method of the operation for uterine prolapse or vaginal vault prolapse because the operation had high satisfaction rate without any serious complications or recurrences. Therefore, Anterior and posterior colporrhaphy with sacrospinous colpopexy could be considered as a primary operation method for pelvic organ pro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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