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자궁탈출증 대상자의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정도, 그리고 증상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파악하는 서술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은 G광역시 C대학병원 산부인과 외래에서 2011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설문에 응답했던 157명 중 설문내용이 미흡한 56명을 제외한 101명이다. 연구조사지는 일반적 · 질병관련 특성, Barber 등(2001)의 디스트레스 측정도구(...
(초록) 본 연구는 자궁탈출증 대상자의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정도, 그리고 증상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파악하는 서술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은 G광역시 C대학병원 산부인과 외래에서 2011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설문에 응답했던 157명 중 설문내용이 미흡한 56명을 제외한 101명이다. 연구조사지는 일반적 · 질병관련 특성, Barber 등(2001)의 디스트레스 측정도구(Pelvic floor distress inventory-20문항), 그리고 증상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Pelvic floor impact questionnaire-7문항)의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6.1세이었고, 53.5%가 초졸 이하였으며, 35.6%가 종교를 가지고 있었고, 62.4%는 직업이 없었다. 또한 70.3%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체질량 지수의 평균은 24.2이었다. 2. 대상자의 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 Stage는 3기가 73.3%로 가장 많았고, 92.1%는 폐경상태였다. 분만횟수는 평균 3.4회였으며, 대상자의 69.3%는 유산경험이 있었고, 26.7%는 전자궁적출술(Total hysterectomy)을, 그리고 9.9%가 무긴장성테이프요법(Tension-free vaginal tape)을 경험하였다. 또한 58.4%는 당뇨를, 34.7%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었다. 3. 대상자의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디스트레스 총 평균점수는 87.9점이었으며, 인공유산 경험(F=3.16, p=.028), 부인과 수술력(F=13.29, p<.001), 당뇨 유무(F=3.70, p=.028)에 따라 디스트레스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증상관련 삶의 질 평균 점수는 63.3점이었으며, 부인과 수술력(F=4.96, p=.009)에 따라 삶의 질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증상관련 삶의 질의 설명 변인으로 전자궁적출술 수술력(β=-.25, p=.022), 당뇨(β=.22, p=.045)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왔으며, 모델의 설명력은 11%이었고, 디스트레스(β=.76, p=<.001)를 추가로 회귀시킨 모델의 설명력은 54%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가 보여준 바와 같이 임상간호사는 디스트레스 사정도구를 활용하여 자궁탈출증의 해부학적인 병기가 낮거나 의학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대상자를 조기 사정함으로써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높여 줄 수 있다.
(초록) 본 연구는 자궁탈출증 대상자의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정도, 그리고 증상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파악하는 서술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은 G광역시 C대학병원 산부인과 외래에서 2011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디스트레스와 증상관련 삶의 질 설문에 응답했던 157명 중 설문내용이 미흡한 56명을 제외한 101명이다. 연구조사지는 일반적 · 질병관련 특성, Barber 등(2001)의 디스트레스 측정도구(Pelvic floor distress inventory-20문항), 그리고 증상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Pelvic floor impact questionnaire-7문항)의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6.1세이었고, 53.5%가 초졸 이하였으며, 35.6%가 종교를 가지고 있었고, 62.4%는 직업이 없었다. 또한 70.3%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체질량 지수의 평균은 24.2이었다. 2. 대상자의 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 Stage는 3기가 73.3%로 가장 많았고, 92.1%는 폐경상태였다. 분만횟수는 평균 3.4회였으며, 대상자의 69.3%는 유산경험이 있었고, 26.7%는 전자궁적출술(Total hysterectomy)을, 그리고 9.9%가 무긴장성테이프요법(Tension-free vaginal tape)을 경험하였다. 또한 58.4%는 당뇨를, 34.7%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었다. 3. 대상자의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디스트레스 총 평균점수는 87.9점이었으며, 인공유산 경험(F=3.16, p=.028), 부인과 수술력(F=13.29, p<.001), 당뇨 유무(F=3.70, p=.028)에 따라 디스트레스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증상관련 삶의 질 평균 점수는 63.3점이었으며, 부인과 수술력(F=4.96, p=.009)에 따라 삶의 질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증상관련 삶의 질의 설명 변인으로 전자궁적출술 수술력(β=-.25, p=.022), 당뇨(β=.22, p=.045)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왔으며, 모델의 설명력은 11%이었고, 디스트레스(β=.76, p=<.001)를 추가로 회귀시킨 모델의 설명력은 54%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가 보여준 바와 같이 임상간호사는 디스트레스 사정도구를 활용하여 자궁탈출증의 해부학적인 병기가 낮거나 의학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대상자를 조기 사정함으로써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높여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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