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참여자(I유형)를 대상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취업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셋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대인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는가? 이에 본 연구는 민간위탁기관 B 기관에서 『취업성공패키지사업』I유형에 참여하여 취업이나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사업종료가 되지 아니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중인 취업취약계층 중 여성가장, 근로빈곤층(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대상으로 실험집단을 11명, 통제집단을 11명을 각각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총 14회기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 종결 후 실험, 통제 집단 모두에게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참여자(I유형)를 대상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취업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셋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대인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는가? 이에 본 연구는 민간위탁기관 B 기관에서 『취업성공패키지사업』I유형에 참여하여 취업이나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사업종료가 되지 아니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중인 취업취약계층 중 여성가장, 근로빈곤층(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대상으로 실험집단을 11명, 통제집단을 11명을 각각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총 14회기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 종결 후 실험, 통제 집단 모두에게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공변량분석(ANCOVA)을 통해 실험처치 후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한 연구결과 첫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평균에서 증가가 나타났으며, 사후 결과에서도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둘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자아존중감 평균에서 증가가 나타났으며, 사후 결과에서도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셋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대인관계 평균에서는 증가가 나타났으나, 사후 결과에서는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대인관계 능력에는 그 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취업취약계층에게 이들의 실업문제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손상된 심리적인 문제인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자신의 긍정적인 변화가능성을 믿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여 주도적인 직업 탐색 등을 통하여 심리적인 성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의 반복되는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이들을 취업 지원하는 상담원들이 이들의 심리, 정서적인 상태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상담하여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위 결과와 더불어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고,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참여자(I유형)를 대상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취업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셋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취약계층의 대인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는가? 이에 본 연구는 민간위탁기관 B 기관에서 『취업성공패키지사업』I유형에 참여하여 취업이나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사업종료가 되지 아니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중인 취업취약계층 중 여성가장, 근로빈곤층(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대상으로 실험집단을 11명, 통제집단을 11명을 각각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총 14회기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 종결 후 실험, 통제 집단 모두에게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공변량분석(ANCOVA)을 통해 실험처치 후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한 연구결과 첫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평균에서 증가가 나타났으며, 사후 결과에서도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둘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자아존중감 평균에서 증가가 나타났으며, 사후 결과에서도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셋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 취업취약계층의 대인관계 평균에서는 증가가 나타났으나, 사후 결과에서는 실험집단,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의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대인관계 능력에는 그 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희망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취업취약계층에게 이들의 실업문제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손상된 심리적인 문제인 진로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자신의 긍정적인 변화가능성을 믿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여 주도적인 직업 탐색 등을 통하여 심리적인 성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의 반복되는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이들을 취업 지원하는 상담원들이 이들의 심리, 정서적인 상태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상담하여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위 결과와 더불어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고,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The Department of Labor's hope program employment success package, which started in 2009, is targeted at participants of the business (I type) work to promote the recovery of employment skills for those with the lowest self-este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its impact on career self-eff...
The Department of Labor's hope program employment success package, which started in 2009, is targeted at participants of the business (I type) work to promote the recovery of employment skills for those with the lowest self-este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its impact on career self-efficacy,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o do this, we set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First,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improve the career self-efficacy of vulnerable job-seekers? Second,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improve the self-esteem of vulnerable job-seekers? Third,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promote more effec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vulnerable? This study was conducted by private employment agency B, an employment success package business. They took a group of 22 vulnerable job-seekers drawn from single mothers, people in poverty and long-term unemployed and split them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and control. The first group received program training through 14 sessions while the control group received none.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subjects’ abilities in the three chosen areas (career self-efficacy, self-esteem and social skills) were measured both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The data were analyzed statistically using ANCOVA (covariance analysis)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any differences in the test result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for the job hope program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average career self-efficacy of vulnerable job-seekers, demonstrated by significant post-experiment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econd, the employment hope program training conducted by the agency increased the average self-esteem of the vulnerable, with post-experiment results showing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s. Third, the employment hope program training produced an increase in the average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ore of our experimental group. But the post-experiment differences between tha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these studies the hope program for the vulnerable has been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but has not been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in improving interpersonal skills. This employment program is thus a valuable psychological tool to help the vulnerable unemployed. It delivers a positive impact helping them take a positive role, restoring confidence in their self-efficacy and self-esteem and helping people believe in the possibility of success in job-hunting and career enhancement. The job hope program has been demonstrated to be a valuable tool to help vulnerable people in long-term unemployment and those who repeatedly lose their jobs. Counsellors can provide more effectiv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with better understanding of potentially vulnerable people. They can use the program’s training materials to provide practical help and prevent their clients falling into this situation.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 employment assistance program should expand in future. To follow up this study of specific impacts of the program, there should also be discussions regarding the direction of further research over a wider range of topics.
The Department of Labor's hope program employment success package, which started in 2009, is targeted at participants of the business (I type) work to promote the recovery of employment skills for those with the lowest self-este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its impact on career self-efficacy,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o do this, we set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First,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improve the career self-efficacy of vulnerable job-seekers? Second,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improve the self-esteem of vulnerable job-seekers? Third, does the employment hope program promote more effec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vulnerable? This study was conducted by private employment agency B, an employment success package business. They took a group of 22 vulnerable job-seekers drawn from single mothers, people in poverty and long-term unemployed and split them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and control. The first group received program training through 14 sessions while the control group received none.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subjects’ abilities in the three chosen areas (career self-efficacy, self-esteem and social skills) were measured both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The data were analyzed statistically using ANCOVA (covariance analysis)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any differences in the test result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for the job hope program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average career self-efficacy of vulnerable job-seekers, demonstrated by significant post-experiment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econd, the employment hope program training conducted by the agency increased the average self-esteem of the vulnerable, with post-experiment results showing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s. Third, the employment hope program training produced an increase in the average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ore of our experimental group. But the post-experiment differences between tha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these studies the hope program for the vulnerable has been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but has not been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in improving interpersonal skills. This employment program is thus a valuable psychological tool to help the vulnerable unemployed. It delivers a positive impact helping them take a positive role, restoring confidence in their self-efficacy and self-esteem and helping people believe in the possibility of success in job-hunting and career enhancement. The job hope program has been demonstrated to be a valuable tool to help vulnerable people in long-term unemployment and those who repeatedly lose their jobs. Counsellors can provide more effectiv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with better understanding of potentially vulnerable people. They can use the program’s training materials to provide practical help and prevent their clients falling into this situation.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 employment assistance program should expand in future. To follow up this study of specific impacts of the program, there should also be discussions regarding the direction of further research over a wider range of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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