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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년 4월부터 2015년 8월까지 4개월간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
주하는 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골반변위에 따른 신체 불균형에 대한 톰슨터
미널테크닉과 근에너지기법의 교정 효과의 비교분석을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이에 가능하면 효율적인 치료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톰슨실험군, 근에너지실험군 및 정상군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집단별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이 무작위로 배정되었으며 톰슨실험군은 카이로프랙틱의 톰슨터미널테크닉을 사용하여 교정효과와 교정 후 유지효과를 측정
하였다. 근에너지실험군은 근에너지기법을 사용하여 교정효과와 교정 후 유지
효과를 측정하였다. 정상군은 어떠한 처치도 가해지지 않은 집단으로 같은 측
정을 하였다.
각 집단은 어떠한 처치가 들어가기 전에 기본 골반의 지표들을 측정하였다.
그 후 모든 집단에서 주1회 총 5주간 집단별 해당 기법처치를 받게 하고 골반
의 지표들을 측정하였다. 유지효과를 보기 위해 모든 집단에 어떠한 처치도 가
하지 않은 상태에서 4주 후 유지효과를 측정하였다.
골반의 지표들 간의 상관관계는 단족과의 상관관계 이전에 시행되었으며 분
석결과 ...

본 연구는 2015년 4월부터 2015년 8월까지 4개월간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
주하는 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골반변위에 따른 신체 불균형에 대한 톰슨터
미널테크닉과 근에너지기법의 교정 효과의 비교분석을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이에 가능하면 효율적인 치료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톰슨실험군, 근에너지실험군 및 정상군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집단별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이 무작위로 배정되었으며 톰슨실험군은 카이로프랙틱의 톰슨터미널테크닉을 사용하여 교정효과와 교정 후 유지효과를 측정
하였다. 근에너지실험군은 근에너지기법을 사용하여 교정효과와 교정 후 유지
효과를 측정하였다. 정상군은 어떠한 처치도 가해지지 않은 집단으로 같은 측
정을 하였다.
각 집단은 어떠한 처치가 들어가기 전에 기본 골반의 지표들을 측정하였다.
그 후 모든 집단에서 주1회 총 5주간 집단별 해당 기법처치를 받게 하고 골반
의 지표들을 측정하였다. 유지효과를 보기 위해 모든 집단에 어떠한 처치도 가
하지 않은 상태에서 4주 후 유지효과를 측정하였다.
골반의 지표들 간의 상관관계는 단족과의 상관관계 이전에 시행되었으며 분
석결과 무게중심의 이동을 나타내는 체중분산의 차이와 장골능의 크기 차이와
좌골조면의 높이 차이는 0.65의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으며
장골능과의 상관관계는 0.44의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p<0.05)가 나타났다. 즉,
무게의 이동이 한쪽으로 높아질수록 장골크기의 차이가 커지는 정적상관관계
로 좌골조면의 높이 차이가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장골크기의 차이와 장골능 높이의 차이는 0.86의 높은 상관관계
(p<0.01)가 나타났으며 장골크기 차이와 좌골조면 높이 차이는 0.76의 높은 상
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즉, 장골크기차이와 장골능 및 좌골조면 높이 차
이는 하나가 커지면 다른 하나가 커지는 정적상관관계가 있다.
하지만 단족분석을 통해 단족과 골반 지표들로 프로세스 된 특정 값과의 상
관관계를 양류상관계수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게중심의 이동
을 뜻하는 체중의 차이로 두 개의 체중계를 활용하여 측정한 값에서 체중이
높은 값을 나타내는 측이 단족과 상관이 높았으며(양류상관계수=0.79) 그 다음
으로 장골의 크기(양류상관계수=0.70)가 단족과 상관이 높았다.
골반의 변위의 교정효과를 위해 톰슨터미널테크닉 기법을 적용한 결과, 다수
의 골반지표상에서 높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좌우 양측의 균형을 나타내는
좌우 양측의 지표값의 차이로 구분되었다. 근에너지기법을 적용한 결과, 다수의 골반지표상에서 비교적 높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무게중심의 이동변화, 장골능 크기 차이의 변화, 장골능 높이
차이의 변화, 좌골조면 높이 차이의 변화, 장골 벌어짐 차이의 변화 및 장골기
울기 차이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에서 도출되었다.
톰슨터미널테크닉을 활용하여 교정을 한 경우의 변화는 평균 75.06
±7.19%p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근에너지기법의 경우 변화는 평균
32.05±9.03%p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정상군의 경우 4.75±3.81%p의 변
화가 있었다.
톰슨터미널테크닉과 근에너지기법의 경우 43.01%p 정도의 효과 차이가 있
다. 골반변위의 교정에는 톰슨터미널테크닉을 활용한 경우가 근에너지기법 및
정상군에 비해 효과가 크다 할 수 있다.
처치 후 효과의 유지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골반변위 처치 후 4주후 동안 아
무 처치를 하지 않은 경우의 유지효과는 다음과 같다. 톰슨터미널테크닉 처치
후 유지기간을 거쳐 골반의 변위를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133.86±22.95%p
로 증가함을 보였으며 근에너지기법의 경우 7.84±4.10%p의 증가를 보였다.
정상군의 경우 8.14±4.69%p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톰슨터미널테크닉의 유지
효과가 근에너지기법에 비해 없다는 것을 뜻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
면, 톰슨터미널테크닉의 유지기간 동안의 변화폭이 근에너지기법보다 크지만
톰슨터미널테크닉의 전반적인 교정으로 인한 신체균형의 효과가 근에너지기법
보다 크다.
양류상관계수를 통해 얻은 상관관계상 무게중심의 이동의 변화와 장골능크
기의 변화 외의 다른 골반체형지표들의 증감은 단족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변
화로 연결시켜서는 안 되며 단순한 교정의 효과로만 보는 것이 타당하다.
결과적으로 톰슨터미널테크닉과 근에너지기법을 신체 불균형 교정에 사용하
는 것은 효과적이며 톰슨터미널테크닉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톰슨터미널테크닉 교정 후 근에너지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것으로 사료된다.
신체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노
력이 실패할 경우 최근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문제가 지속적으
로 나타날 것이며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
하기 위한 진단방법과 카이로프랙틱과 운동요법의 복합적인 처치에 대한 연구
와 개발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사료된다.
주요 용어 : 톰슨테크닉, 근에너지기법, 골반지표, 수기치료프로토콜, 단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