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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자본주의와 결탁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과 자연은 사회의 주변부에 머무르며 소외되고 타자화된다. 한강의 소설에는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폭력으로 인해 타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과 자연이 주로 등장하는데, 억압적인 현실 속에서 유폐되던 여성은 현실을 자각하고 저항하는 변화 과정 속에서 정체성을 회복한다. 본고는 한강의 소설에서 실재계의 교섭 과정에서 암시되는 자연과 여성의 해방이 에코페미니즘의 지향점인 동시에 미학적 환상과 교차되는 지점임을 밝힌다. 한강의 소설은 남성 중심의 세계에서 포스트모던적 환상을 통해 ‘또 다른 세계’...
저자 | 박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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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전공 |
지도교수 | 나병철 |
발행연도 | 2016 |
총페이지 | v, 100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04790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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