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2000년대 창작된 다문화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과 갈등에 따른 인물의 대응 방식을 살펴보았다. 중심 텍스트는 총 다섯 편의 장편소설로 김려령의 『완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 송은일의 『사랑을 묻다』, 이명랑의 『나의 이복형제들』, 천운영의 『잘 가라, 서커스』가 중심 텍스트이다. 본 논문은 중심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그레마스의 이론을 토대로 하...
본 논문은 2000년대 창작된 다문화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과 갈등에 따른 인물의 대응 방식을 살펴보았다. 중심 텍스트는 총 다섯 편의 장편소설로 김려령의 『완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 송은일의 『사랑을 묻다』, 이명랑의 『나의 이복형제들』, 천운영의 『잘 가라, 서커스』가 중심 텍스트이다. 본 논문은 중심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그레마스의 이론을 토대로 하여 인물이 나타내는 심층적 구조를 통해 갈등 대응 방식을 고찰하였다. 본고에서 살펴본 다문화 소설의 갈등 양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민족적 우월주의이다.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은 정주민이 지닌 민족적 우월주의로 인하여 차별적 대상으로 전락하게 되는데 이때 민족적 우월주의는 이주민이 지닌 식별의 가능성, 권력의 열세에서 비롯된다. 이주민은 정주민과 다른 신체적 특징으로 인하여 정주민의 집단과 구별되는데 이러한 이주민이 지닌 외모, 언어 등의 차이는 이주민이 정주민의 집단 안에 동화되지 못하고 차별적 대우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열등한 위치에 놓인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 소설에서 피지배층으로 자리하게 되는데 이들이 지닌 권력의 열세는 한국사회에서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은 김려령의 『완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 송은일의 『사랑을 묻다』, 이명랑의 『나의 이복형제들』에서 드러나고 있다. 둘째,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인권 침해이다. 이주노동자를 향한 권력의 횡포는 열악한 노동 환경, 저임금, 장시간의 노동 환경 등을 비롯하여 인권 침해 양상으로까지 드러나는데 이는 『완득이』의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티로, 『나의 이복형제들』의 인도 출신 이주노동자 깜뎅이, 『나마스테』에 등장하는 여러 이주노동자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여성이주노동자들의 경우는 남성이주노동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이러한 권력의 횡포 외에도 성을 기반으로 한 폭력의 형태가 더해지게 되는데 『나마스테』의 네팔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사비나를 비롯하여 『나의 이복형제들』의 조선족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머저리, 『잘 가라, 서커스』의 조선족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림해화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셋째, 결혼이주여성의 착취이다. 『잘 가라, 서커스』의 한국인 남편 이인호의 경우는 조선족 출신 림해화를 성적 지배함으로써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내세우는 인물이며, 『나의 이복형제들』의 머저리 남편의 경우는 중국 출신 머저리를 자신이 운영하는 장미다방의 레지로 고용해 노동력 착취, 성 착취를 행함으로써 남성이 지닌 권력을 내세우는 인물이다. 『사랑을 묻다』의 시가(媤家)는 집안에 종속된 일꾼이자 정신지체자 남겸의 성적 도구로 최부용을 선택한 경우로 세 작품에 등장하는 한국인 남편의 공통점은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해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로 인해 결혼이주여성에게 자행되고 있는 폭력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다문화 소설에서 드러나는 갈등에 따른 인물의 대응 방식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차별과 학대에 길들여지기이다. 『사랑을 묻다』의 등장인물 조선족 출신 결혼이주여성 최부용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행복한 삶’을 욕망하며 한국으로의 결혼이주를 선택한 인물이다. 하지만 하백당 구성원들의 감시 속에서 자본주의적 가부장제에 길들여진 삶을 살게 되고 결국 한국에서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권력에 순응하는 삶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네팔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사비나는 네팔의 열악한 현실로 인하여 ‘새로운 삶의 개척’이라는 대상을 욕망하며 한국으로 이주노동을 선택한 인물이다. 사비나는 한국의 자본주의적 가부장제로 인하여 여성이주노동자로서 시련을 겪지만 부를 통한 자신의 성공을 위해 권력에 굴복하여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곧 최부용과 사비나는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폭력적인 권력 질서에 길들여지는 삶을 선택하는 인물로 분석된다. 둘째, 개인적 분노 표출과 저항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카밀은 한국사회에서 이주노동자에게 행해지는 폭력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욕망하는 인물이다. 카밀은 네팔과 한국의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고, 이타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공동체의 삶을 지향하며 타인의 삶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이주노동자를 향한 폭력에 대항하여 농성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연대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분신투신을 행하는 인물이다. 『나의 이복형제들』의 등장인물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머저리는 한국인 남편이 자행하는 폭력으로 인하여 ‘아름답고 안락한 가정’을 욕망하는 인물이다. 머저리는 남편의 지배 아래에서 종속당한 채 살고 있는 자신의 도구적인 삶에서 벗어나고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인도 출신 이주노동자 깜뎅이와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이는 인물이다. 위에서 살펴본 카밀, 머저리는 폭력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개인적 분노 표출과 저항을 통해 갈등에 따른 자신의 분노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인물로 분석된다. 셋째, ‘소수자-되기’를 통한 공존 추구이다. 『완득이』의 등장인물 이동주는 한국사회에서 소수자들이 당하는 폭력을 목격하고 이에 맞서는 인물로 ‘소수자-되기’를 통해 소수자들에게 연대의식과 더불어 저항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이주노동자에게 행한 인권 유린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을 계기로 ‘공존의 삶’을 욕망하게 된 이동주는 악덕 업체 사장인 자신의 아버지가 이주노동자에게 행하는 폭력에 맞서 공존의 삶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넷째, 추상적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다문화가정 2세 애린은 이주민을 향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다문화 공존의 삶’을 욕망하는 인물로 생명력 넘치는 이상 세계에 대한 소망을 나타낸다. 『잘 가라, 서커스』의 등장인물 조선족 출신 결혼이주여성 림해화는 중국 내에서 소수민족이 겪어야 하는 정체성 혼란을 해결하고자 한국으로의 이주를 선택한 인물이자, ‘행복한 삶(사랑의 완성)’을 욕망하며 결혼이주를 선택한 인물이다. 하지만 매매혼을 통해 맞아들인 아내를 돈을 주고 사들인 성적 도구로만 여기는 한국인 남편으로 인하여 결혼이주생활에 좌절하게 되고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을 꿈꾸며 가출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위에서 살펴본 애린, 림해화는 폭력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추상적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을 나타내는 인물로 분석된다.
본 논문은 2000년대 창작된 다문화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과 갈등에 따른 인물의 대응 방식을 살펴보았다. 중심 텍스트는 총 다섯 편의 장편소설로 김려령의 『완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 송은일의 『사랑을 묻다』, 이명랑의 『나의 이복형제들』, 천운영의 『잘 가라, 서커스』가 중심 텍스트이다. 본 논문은 중심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소설에 나타난 갈등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그레마스의 이론을 토대로 하여 인물이 나타내는 심층적 구조를 통해 갈등 대응 방식을 고찰하였다. 본고에서 살펴본 다문화 소설의 갈등 양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민족적 우월주의이다.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은 정주민이 지닌 민족적 우월주의로 인하여 차별적 대상으로 전락하게 되는데 이때 민족적 우월주의는 이주민이 지닌 식별의 가능성, 권력의 열세에서 비롯된다. 이주민은 정주민과 다른 신체적 특징으로 인하여 정주민의 집단과 구별되는데 이러한 이주민이 지닌 외모, 언어 등의 차이는 이주민이 정주민의 집단 안에 동화되지 못하고 차별적 대우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열등한 위치에 놓인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 소설에서 피지배층으로 자리하게 되는데 이들이 지닌 권력의 열세는 한국사회에서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은 김려령의 『완득이』, 박범신의 『나마스테』, 송은일의 『사랑을 묻다』, 이명랑의 『나의 이복형제들』에서 드러나고 있다. 둘째,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인권 침해이다. 이주노동자를 향한 권력의 횡포는 열악한 노동 환경, 저임금, 장시간의 노동 환경 등을 비롯하여 인권 침해 양상으로까지 드러나는데 이는 『완득이』의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티로, 『나의 이복형제들』의 인도 출신 이주노동자 깜뎅이, 『나마스테』에 등장하는 여러 이주노동자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여성이주노동자들의 경우는 남성이주노동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이러한 권력의 횡포 외에도 성을 기반으로 한 폭력의 형태가 더해지게 되는데 『나마스테』의 네팔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사비나를 비롯하여 『나의 이복형제들』의 조선족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머저리, 『잘 가라, 서커스』의 조선족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림해화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셋째, 결혼이주여성의 착취이다. 『잘 가라, 서커스』의 한국인 남편 이인호의 경우는 조선족 출신 림해화를 성적 지배함으로써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내세우는 인물이며, 『나의 이복형제들』의 머저리 남편의 경우는 중국 출신 머저리를 자신이 운영하는 장미다방의 레지로 고용해 노동력 착취, 성 착취를 행함으로써 남성이 지닌 권력을 내세우는 인물이다. 『사랑을 묻다』의 시가(媤家)는 집안에 종속된 일꾼이자 정신지체자 남겸의 성적 도구로 최부용을 선택한 경우로 세 작품에 등장하는 한국인 남편의 공통점은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해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로 인해 결혼이주여성에게 자행되고 있는 폭력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다문화 소설에서 드러나는 갈등에 따른 인물의 대응 방식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차별과 학대에 길들여지기이다. 『사랑을 묻다』의 등장인물 조선족 출신 결혼이주여성 최부용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행복한 삶’을 욕망하며 한국으로의 결혼이주를 선택한 인물이다. 하지만 하백당 구성원들의 감시 속에서 자본주의적 가부장제에 길들여진 삶을 살게 되고 결국 한국에서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권력에 순응하는 삶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네팔 출신 여성이주노동자 사비나는 네팔의 열악한 현실로 인하여 ‘새로운 삶의 개척’이라는 대상을 욕망하며 한국으로 이주노동을 선택한 인물이다. 사비나는 한국의 자본주의적 가부장제로 인하여 여성이주노동자로서 시련을 겪지만 부를 통한 자신의 성공을 위해 권력에 굴복하여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곧 최부용과 사비나는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폭력적인 권력 질서에 길들여지는 삶을 선택하는 인물로 분석된다. 둘째, 개인적 분노 표출과 저항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카밀은 한국사회에서 이주노동자에게 행해지는 폭력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욕망하는 인물이다. 카밀은 네팔과 한국의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고, 이타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공동체의 삶을 지향하며 타인의 삶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이주노동자를 향한 폭력에 대항하여 농성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연대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분신투신을 행하는 인물이다. 『나의 이복형제들』의 등장인물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머저리는 한국인 남편이 자행하는 폭력으로 인하여 ‘아름답고 안락한 가정’을 욕망하는 인물이다. 머저리는 남편의 지배 아래에서 종속당한 채 살고 있는 자신의 도구적인 삶에서 벗어나고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인도 출신 이주노동자 깜뎅이와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이는 인물이다. 위에서 살펴본 카밀, 머저리는 폭력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개인적 분노 표출과 저항을 통해 갈등에 따른 자신의 분노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인물로 분석된다. 셋째, ‘소수자-되기’를 통한 공존 추구이다. 『완득이』의 등장인물 이동주는 한국사회에서 소수자들이 당하는 폭력을 목격하고 이에 맞서는 인물로 ‘소수자-되기’를 통해 소수자들에게 연대의식과 더불어 저항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이주노동자에게 행한 인권 유린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을 계기로 ‘공존의 삶’을 욕망하게 된 이동주는 악덕 업체 사장인 자신의 아버지가 이주노동자에게 행하는 폭력에 맞서 공존의 삶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넷째, 추상적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이다. 『나마스테』의 등장인물 다문화가정 2세 애린은 이주민을 향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다문화 공존의 삶’을 욕망하는 인물로 생명력 넘치는 이상 세계에 대한 소망을 나타낸다. 『잘 가라, 서커스』의 등장인물 조선족 출신 결혼이주여성 림해화는 중국 내에서 소수민족이 겪어야 하는 정체성 혼란을 해결하고자 한국으로의 이주를 선택한 인물이자, ‘행복한 삶(사랑의 완성)’을 욕망하며 결혼이주를 선택한 인물이다. 하지만 매매혼을 통해 맞아들인 아내를 돈을 주고 사들인 성적 도구로만 여기는 한국인 남편으로 인하여 결혼이주생활에 좌절하게 되고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을 꿈꾸며 가출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위에서 살펴본 애린, 림해화는 폭력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추상적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을 나타내는 인물로 분석된다.
This paper looked at how people respond to the conflicts and aspects of the conflict appeared to a multicultural novel 2000s. Main text is a total of five long novels, Kim Rye-Ryung’s 『Wandeuki』, Park Bum-shin’s 『Namaste』, Song Eun-Il’s 『Ask the love』, Lee Myeong-Rang’s 『My stepbrothers』, Cheon Un-Y...
This paper looked at how people respond to the conflicts and aspects of the conflict appeared to a multicultural novel 2000s. Main text is a total of five long novels, Kim Rye-Ryung’s 『Wandeuki』, Park Bum-shin’s 『Namaste』, Song Eun-Il’s 『Ask the love』, Lee Myeong-Rang’s 『My stepbrothers』, Cheon Un-Yeong’s 『Good Bye, circus』. This paper analyzed the conflict aspects that appeared to a multicultural novel in the main text and discussed the conflict corresponding method of through a deep structure of novel’s character Based on the theory of Greimas. There are broadly classified into three types Conflict aspects of multicultural novels. First, The National chauvinism. Migrants in Korean society would be to fall into discrimination subject by ethnic chauvinism with the native and nationl chauvinism is the possibility of identifying with these migrants originate in inferior power. The migrants are distinguished due to different physical characteristics, Appearances with the settlers, such as differences in language will act as a factor not been subject to discrimination in group assimilation. Economic and social status are placed in an inferior position of migrant workers and immigrant women is stands in a multicultural novel, that also acts as a negative factor making the gaze of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them in South Korea. These factors are revealed Kim Rye-Ryung’s 『Wandeuki』, Park Bum-shin’s 『Namaste』, Song Eun-Il’s 『Ask the love』, Lee Myeong-Rang’s 『My stepbrothers』, Cheon Un-Yeong’s 『Good Bye, circus』. Second, the poor working conditions and human rights violations. Tyranny of power toward migrant workers poor working environment, low wages, including long-time working environment, has emerged up to the human rights violations surface. This can be confirmed by many migrant workers That Tiro migrant worker from Vietnam of 『Wandeuki』, kkamdaeng Indian migrant worker of 『My stepbrothers』, migrant workers from many countries of 『Namaste』. In the case of female migrant workers, in addition to tyranny of common power from the male migrant workers, violence is applied in which the sex-based. This can be confirmed by Sabina Nepal women migrant worker of 『Namaste』, Mujury(fool) Korean-Chinese women migrant worker of 『My stepbrothers』, Lim He-Wha 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Good Bye, circus』. Third, the exploitation of migrant women marry. Lee In-ho Korean husband of 『Good Bye, circus』 is a powerful&patriarchal character to dominate Lim He-Wha sexually. Mujury(fool)’s husband of 『My stepbrothers』 is a Masculine character who exploited her labor and sex by Hiring that he owns. Namkyum’ family of 『Ask the love』 chosen Choi Bu Yong by Sexual tools and dependent worker. Common point of Korean husband who appears in three novels, under the capitalist patriarchy and shows the authoritarian way of thinking it can be to be a character, for the sake of domination ideology of man through these it is possible to see the face of the violence that has been forced into marriage migrant women. Corresponding method of a character based on a conflict that appears in the multicultural novel, is classified into four. First, become accustomed to discrimination and abuse. Choi Bu Yong(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t of 『Ask the love』) desire a 'happy life' through the Korea drama and she selected by the migrant in Korea. but She is a person to live a domesticated life in capitalist patriarchy in surveillance in the lives of the members are selected to comply with the power to sustain the life of the end in Korea. Sabina(Nepal women migrant worker of 『Namaste』) selected by migrant labor to Korea with the target of a "pioneer of a new life" because of the harsh reality of Nepal. She is a person due to capitalist patriarchy of female migrant workers in Korea for his success only through the ordeal suffered as a power going to succumb to pioneer their own lives. In other words, Choi Bu Yong and Sabina are analyzed to choose the person to be tamed lives in a violent power order in a way to deal with the conflict. Second, The personal anger expressed and resist. Kamil(Nepal migrant worker of 『Namaste』) is a person that desires a "life of the community" through violence is done to the migrant workers in Korea. Kamil is to abandon the personal life to take care of Nepal and Korea of the family, it is oriented to life of community that the altruism in the base, in violence that is directed to the migrant workers in the person of dedication for the life of others is a person who committed suicide in the hope that the solidarity of the people to support the sit-in opposition is strengthened. Mujury(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My stepbrothers』) wants a "beautiful and comfortable home" because of Koreans husband’s violence. She is a person fleeing grab the porch of his Indian origin migrating to escape characters such as the situation in their own lives tool kkamdeng workers who are in love with while living under the subordination of the dominant husband. In conclusion, Kamil and Mujury are analyzed by figures showing their anger by acting in accordance with the conflict over how to deal with personal anger resistance to violence. Third, The pursuit of coexistence with ‘minority-becoming’. Lee Dong Ju of 『Wandeuki』 witnessed the violence they suffer minorities in Korea and He who awakened the sense of solidarity with the resistance to minorities. He is pursuing a 'life of coexistence' in the wake of his father’s human rights abuses done to the field of migrant workers. He is a person to pursue a life of coexistence against their violent father is a vice president manufacturers doing to migrant workers. Fourth, the longing for the abstract over the world. Erina(Second Generation of Multicultural familiy, 『Namaste』) deviate from societal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represent a hope for the world as a person full of vitality more than the desire for 'the life of multicultural coexistence'. Lim He-Wha (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Good Bye, circus』) is chosen to migrate to Korea to resolve the confusion in the identity of ethnic minorities suffer in China and the marriage immigrant dream of a 'happy life'. but She is frustrated by marriage because of the Korean husbands who think her as sexual means in their marriage immigrant. Then She is running away from home with dreaming over the world. For above, She is analyzed by character indicating the longing for the Abstract over the world in a way to cope with the violence.
This paper looked at how people respond to the conflicts and aspects of the conflict appeared to a multicultural novel 2000s. Main text is a total of five long novels, Kim Rye-Ryung’s 『Wandeuki』, Park Bum-shin’s 『Namaste』, Song Eun-Il’s 『Ask the love』, Lee Myeong-Rang’s 『My stepbrothers』, Cheon Un-Yeong’s 『Good Bye, circus』. This paper analyzed the conflict aspects that appeared to a multicultural novel in the main text and discussed the conflict corresponding method of through a deep structure of novel’s character Based on the theory of Greimas. There are broadly classified into three types Conflict aspects of multicultural novels. First, The National chauvinism. Migrants in Korean society would be to fall into discrimination subject by ethnic chauvinism with the native and nationl chauvinism is the possibility of identifying with these migrants originate in inferior power. The migrants are distinguished due to different physical characteristics, Appearances with the settlers, such as differences in language will act as a factor not been subject to discrimination in group assimilation. Economic and social status are placed in an inferior position of migrant workers and immigrant women is stands in a multicultural novel, that also acts as a negative factor making the gaze of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them in South Korea. These factors are revealed Kim Rye-Ryung’s 『Wandeuki』, Park Bum-shin’s 『Namaste』, Song Eun-Il’s 『Ask the love』, Lee Myeong-Rang’s 『My stepbrothers』, Cheon Un-Yeong’s 『Good Bye, circus』. Second, the poor working conditions and human rights violations. Tyranny of power toward migrant workers poor working environment, low wages, including long-time working environment, has emerged up to the human rights violations surface. This can be confirmed by many migrant workers That Tiro migrant worker from Vietnam of 『Wandeuki』, kkamdaeng Indian migrant worker of 『My stepbrothers』, migrant workers from many countries of 『Namaste』. In the case of female migrant workers, in addition to tyranny of common power from the male migrant workers, violence is applied in which the sex-based. This can be confirmed by Sabina Nepal women migrant worker of 『Namaste』, Mujury(fool) Korean-Chinese women migrant worker of 『My stepbrothers』, Lim He-Wha 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Good Bye, circus』. Third, the exploitation of migrant women marry. Lee In-ho Korean husband of 『Good Bye, circus』 is a powerful&patriarchal character to dominate Lim He-Wha sexually. Mujury(fool)’s husband of 『My stepbrothers』 is a Masculine character who exploited her labor and sex by Hiring that he owns. Namkyum’ family of 『Ask the love』 chosen Choi Bu Yong by Sexual tools and dependent worker. Common point of Korean husband who appears in three novels, under the capitalist patriarchy and shows the authoritarian way of thinking it can be to be a character, for the sake of domination ideology of man through these it is possible to see the face of the violence that has been forced into marriage migrant women. Corresponding method of a character based on a conflict that appears in the multicultural novel, is classified into four. First, become accustomed to discrimination and abuse. Choi Bu Yong(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t of 『Ask the love』) desire a 'happy life' through the Korea drama and she selected by the migrant in Korea. but She is a person to live a domesticated life in capitalist patriarchy in surveillance in the lives of the members are selected to comply with the power to sustain the life of the end in Korea. Sabina(Nepal women migrant worker of 『Namaste』) selected by migrant labor to Korea with the target of a "pioneer of a new life" because of the harsh reality of Nepal. She is a person due to capitalist patriarchy of female migrant workers in Korea for his success only through the ordeal suffered as a power going to succumb to pioneer their own lives. In other words, Choi Bu Yong and Sabina are analyzed to choose the person to be tamed lives in a violent power order in a way to deal with the conflict. Second, The personal anger expressed and resist. Kamil(Nepal migrant worker of 『Namaste』) is a person that desires a "life of the community" through violence is done to the migrant workers in Korea. Kamil is to abandon the personal life to take care of Nepal and Korea of the family, it is oriented to life of community that the altruism in the base, in violence that is directed to the migrant workers in the person of dedication for the life of others is a person who committed suicide in the hope that the solidarity of the people to support the sit-in opposition is strengthened. Mujury(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My stepbrothers』) wants a "beautiful and comfortable home" because of Koreans husband’s violence. She is a person fleeing grab the porch of his Indian origin migrating to escape characters such as the situation in their own lives tool kkamdeng workers who are in love with while living under the subordination of the dominant husband. In conclusion, Kamil and Mujury are analyzed by figures showing their anger by acting in accordance with the conflict over how to deal with personal anger resistance to violence. Third, The pursuit of coexistence with ‘minority-becoming’. Lee Dong Ju of 『Wandeuki』 witnessed the violence they suffer minorities in Korea and He who awakened the sense of solidarity with the resistance to minorities. He is pursuing a 'life of coexistence' in the wake of his father’s human rights abuses done to the field of migrant workers. He is a person to pursue a life of coexistence against their violent father is a vice president manufacturers doing to migrant workers. Fourth, the longing for the abstract over the world. Erina(Second Generation of Multicultural familiy, 『Namaste』) deviate from societal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represent a hope for the world as a person full of vitality more than the desire for 'the life of multicultural coexistence'. Lim He-Wha (Korean-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of 『Good Bye, circus』) is chosen to migrate to Korea to resolve the confusion in the identity of ethnic minorities suffer in China and the marriage immigrant dream of a 'happy life'. but She is frustrated by marriage because of the Korean husbands who think her as sexual means in their marriage immigrant. Then She is running away from home with dreaming over the world. For above, She is analyzed by character indicating the longing for the Abstract over the world in a way to cope with the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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