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패션 디자인 특성을 중심으로 남성복 트렌드 변화와 스타일 코드를 살펴봄으로써 남성 패션 트렌드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 특징을 도출하여 남성복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대상 및 범위는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e Sliamne)이 활동한 2001 F/W~2007 F/W 컬렉션과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가 활동한 2008 S/S~2015 F/W 컬렉션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와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패션 디자인 특성을 중심으로 남성복 트렌드 변화와 스타일 코드를 살펴봄으로써 남성 패션 트렌드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 특징을 도출하여 남성복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대상 및 범위는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e Sliamne)이 활동한 2001 F/W~2007 F/W 컬렉션과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가 활동한 2008 S/S~2015 F/W 컬렉션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는데, 먼저 문헌연구에서는 남성패션에 관련된 선행연구와 단행본, 국내 인터넷 신문, 패션 잡지 등을 참고로 감성 문화와 디자인, 남성 패션의 감성적 특성 및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 대해서 고찰하였고, 실증연구에서는 디올 옴므 관련 패션 전문 사이트에서 추출한 총 1196장의 사진을 형태, 색채, 소재, 문양, 이미지 등을 중심으로 분류해서 연도별, 디자이너별로 특징을 비교 분석한 다음,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형태에서는 아이템과 실루엣으로 분류해서 분석하였는데 상의는 재킷, 코트, 점퍼, 스웨터, 가디건, 베스트, 셔츠(캐주얼 셔츠, 티셔츠, 드레스 셔츠)로, 하의는 팬츠(슬림 팬츠, 스트레이트 팬츠, 배기팬츠, 옥스퍼드 백스, 니랭스 팬츠(knee-length pants)), 스커트, 실루엣은 H형, Y형, I형, X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색채 분석은 먼저, 디지털 이미지에서 의복 컬러의 비율에 따라 메인, 서브, 액센트 컬러로 나누어 한 이미지에서 최대 3개까지의 색채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색채는 Adobe Photoshop을 이용하여 컬러의 RGB값을 추출하여 먼셀 변환 포로그램(Munsell Conversion)으로 HV/C 값으로 변환한 다음, 유채색은 먼셀 표색계의 R(Red), YR(Yellow Red), Y(Yellow), GY(Green Yellow), G(Green), BG(Blue Green), B(Blue), PB(Purple Blue), P(Purple), Rp(Red Purple)로, 무채색은 Wh(White), Gy(Gray), Bk(Black)로 분석하였다. 소재는 직물, 니트, 쉬폰/레이스, 스판, 메탈릭, 가죽, 벨벳, 모피, 진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문양의 경우에는 먼저, 솔리드와 유문으로 나누고, 유문에서는 자연문양, 기하문양, 추상문양, 전통문양, 혼합문양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패션 이미지는 캐주얼(casual), 소피스티케이티드(sophisticated), 모던(modern), 아방가르드(avant-garde), 클래식(classical), 액티브(active), 에스닉(ethnic)과 같이 7가지 이미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토대로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 특성을 하위문화 스타일, 메트로섹슈얼 스타일, 댄디 스타일 등으로 도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로 펑크 룩(punk look)과 그런지 룩(grunge look)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에디 슬리먼의 컬렉션에서는 H형 실루엣과 I형 실루엣, 광택이 있거나 가죽의 재킷과 점퍼, 스키니한 핏의 팬츠, 진 팬츠,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장식적이면서도 화려한 펑크 룩과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런지 룩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크리스 반 아쉐는 H형 실루엣과 Y형 실루엣, 모던한 드레스 셔츠, 정교하면서도 절제된 장식의 가죽 재킷과 스트레이트 팬츠, 커팅과 낙서와 같은 문양 등으로 절제된 펑크, 그런지 룩을 표현하였다. 둘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메트로섹슈얼 스타일은 주로 I형과 X형 실루엣의 타이트한 코트나 재킷과 스키니한 핏의 슬림 팬츠로 표현되었다. 색채에서는 옐로우, 레드, 그린 옐로우, 옐로우 레드, 레드 퍼플 등 난색 계열의 컬러를 활용함으로써 여성적인 감성을 표현하였고, 부드러운 직물, 니트, 스판 등으로 자연스럽게 인체 라인을 드러내어 꽃 문양, 추상 문양, 혼합 문양 등으로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메트로섹슈얼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이는 에디 슬리먼과 크리스 반 아쉐 컬렉션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에디 슬리먼 컬렉션에서는 타이트한 실루엣과 속이 비치는 시스루(see-through) 블라우스 등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반면에, 크리스 반 아쉐의 경우는 절제된 페미닌한 이미지를 통해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메트로섹슈얼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셋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댄디 스타일은 주로 H형이나 X형 실루엣의 재킷, 코트, 스트레이트 팬츠를 매치한 디자인, 무채색인 블랙과 그레이, 차가운 퍼플블루 계열, 새틴과 벨벳 등의 소재, 그리고 퍼(fur), 리본, 스카프 등의 디테일 장식으로 섹시하면서 우아한 이미지와 모던한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댄디 스타일 또한 에디 슬리먼과 크리스 반 아쉐 컬렉션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에디 슬리먼의 컬렉션에서는 곡선미를 드러낸 X형 실루엣과 댄디한 스타일의 수트에 로맨틱한 리본 타이 셔츠 등으로 엘레강스하고 로맨틱한 댄디 스타일을 강조한 반면, 크리스 반 아쉐의 컬렉션에서는 X형 실루엣의 재킷, 광택감 있는 새틴 소재 등으로 섹시한 댄디 스타일과 퍼플 블루 계열의 컬러와 절제된 형태의 수트로 절제된 댄디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이상의 연구는 21세기의 문화 키워드인 ‘감성’을 토대로 남성복의 조형적 특징을 도출함으로써 시대 조류에 따른 남성복 디자인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감성’이라는 시대적 관점에서 남성복 디자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향후 남성복 디자인 개발의 방향을 예측하는데 보탬이 되리라 보며, 나아가 남성복 디자인 개발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인터넷으로 수집된 사진 자료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패션 디자인 특성을 중심으로 남성복 트렌드 변화와 스타일 코드를 살펴봄으로써 남성 패션 트렌드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 특징을 도출하여 남성복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대상 및 범위는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e Sliamne)이 활동한 2001 F/W~2007 F/W 컬렉션과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가 활동한 2008 S/S~2015 F/W 컬렉션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는데, 먼저 문헌연구에서는 남성패션에 관련된 선행연구와 단행본, 국내 인터넷 신문, 패션 잡지 등을 참고로 감성 문화와 디자인, 남성 패션의 감성적 특성 및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 대해서 고찰하였고, 실증연구에서는 디올 옴므 관련 패션 전문 사이트에서 추출한 총 1196장의 사진을 형태, 색채, 소재, 문양, 이미지 등을 중심으로 분류해서 연도별, 디자이너별로 특징을 비교 분석한 다음,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형태에서는 아이템과 실루엣으로 분류해서 분석하였는데 상의는 재킷, 코트, 점퍼, 스웨터, 가디건, 베스트, 셔츠(캐주얼 셔츠, 티셔츠, 드레스 셔츠)로, 하의는 팬츠(슬림 팬츠, 스트레이트 팬츠, 배기팬츠, 옥스퍼드 백스, 니랭스 팬츠(knee-length pants)), 스커트, 실루엣은 H형, Y형, I형, X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색채 분석은 먼저, 디지털 이미지에서 의복 컬러의 비율에 따라 메인, 서브, 액센트 컬러로 나누어 한 이미지에서 최대 3개까지의 색채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색채는 Adobe Photoshop을 이용하여 컬러의 RGB값을 추출하여 먼셀 변환 포로그램(Munsell Conversion)으로 HV/C 값으로 변환한 다음, 유채색은 먼셀 표색계의 R(Red), YR(Yellow Red), Y(Yellow), GY(Green Yellow), G(Green), BG(Blue Green), B(Blue), PB(Purple Blue), P(Purple), Rp(Red Purple)로, 무채색은 Wh(White), Gy(Gray), Bk(Black)로 분석하였다. 소재는 직물, 니트, 쉬폰/레이스, 스판, 메탈릭, 가죽, 벨벳, 모피, 진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문양의 경우에는 먼저, 솔리드와 유문으로 나누고, 유문에서는 자연문양, 기하문양, 추상문양, 전통문양, 혼합문양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패션 이미지는 캐주얼(casual), 소피스티케이티드(sophisticated), 모던(modern), 아방가르드(avant-garde), 클래식(classical), 액티브(active), 에스닉(ethnic)과 같이 7가지 이미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토대로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감성 디자인 특성을 하위문화 스타일, 메트로섹슈얼 스타일, 댄디 스타일 등으로 도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로 펑크 룩(punk look)과 그런지 룩(grunge look)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에디 슬리먼의 컬렉션에서는 H형 실루엣과 I형 실루엣, 광택이 있거나 가죽의 재킷과 점퍼, 스키니한 핏의 팬츠, 진 팬츠,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장식적이면서도 화려한 펑크 룩과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런지 룩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크리스 반 아쉐는 H형 실루엣과 Y형 실루엣, 모던한 드레스 셔츠, 정교하면서도 절제된 장식의 가죽 재킷과 스트레이트 팬츠, 커팅과 낙서와 같은 문양 등으로 절제된 펑크, 그런지 룩을 표현하였다. 둘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메트로섹슈얼 스타일은 주로 I형과 X형 실루엣의 타이트한 코트나 재킷과 스키니한 핏의 슬림 팬츠로 표현되었다. 색채에서는 옐로우, 레드, 그린 옐로우, 옐로우 레드, 레드 퍼플 등 난색 계열의 컬러를 활용함으로써 여성적인 감성을 표현하였고, 부드러운 직물, 니트, 스판 등으로 자연스럽게 인체 라인을 드러내어 꽃 문양, 추상 문양, 혼합 문양 등으로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메트로섹슈얼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이는 에디 슬리먼과 크리스 반 아쉐 컬렉션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에디 슬리먼 컬렉션에서는 타이트한 실루엣과 속이 비치는 시스루(see-through) 블라우스 등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반면에, 크리스 반 아쉐의 경우는 절제된 페미닌한 이미지를 통해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메트로섹슈얼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셋째, 디올 옴므 컬렉션에 나타난 댄디 스타일은 주로 H형이나 X형 실루엣의 재킷, 코트, 스트레이트 팬츠를 매치한 디자인, 무채색인 블랙과 그레이, 차가운 퍼플블루 계열, 새틴과 벨벳 등의 소재, 그리고 퍼(fur), 리본, 스카프 등의 디테일 장식으로 섹시하면서 우아한 이미지와 모던한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댄디 스타일 또한 에디 슬리먼과 크리스 반 아쉐 컬렉션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에디 슬리먼의 컬렉션에서는 곡선미를 드러낸 X형 실루엣과 댄디한 스타일의 수트에 로맨틱한 리본 타이 셔츠 등으로 엘레강스하고 로맨틱한 댄디 스타일을 강조한 반면, 크리스 반 아쉐의 컬렉션에서는 X형 실루엣의 재킷, 광택감 있는 새틴 소재 등으로 섹시한 댄디 스타일과 퍼플 블루 계열의 컬러와 절제된 형태의 수트로 절제된 댄디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이상의 연구는 21세기의 문화 키워드인 ‘감성’을 토대로 남성복의 조형적 특징을 도출함으로써 시대 조류에 따른 남성복 디자인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감성’이라는 시대적 관점에서 남성복 디자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향후 남성복 디자인 개발의 방향을 예측하는데 보탬이 되리라 보며, 나아가 남성복 디자인 개발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인터넷으로 수집된 사진 자료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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