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에서 원예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원예치료사의 직무 실태를 조사하고, 치료서비스 분야에서의 직업 전문화를 위한 직무 요구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복지원예사’를 취득한 1,241명의 원예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6년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그 결과 총 215명에게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제대로 응답하지 않은 9명을 제외한 총 206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회수한 설문지를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에서 원예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원예치료사의 직무 실태를 조사하고, 치료서비스 분야에서의 직업 전문화를 위한 직무 요구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복지원예사’를 취득한 1,241명의 원예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6년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그 결과 총 215명에게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제대로 응답하지 않은 9명을 제외한 총 206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회수한 설문지를 토대로 자격등급, 자격 취득연도, 임상경력, 근무형태, 활동 지역, 활동 기관, 활동 대상, 활동 정도, 월평균 수입, 평균 재료비, 직무만족도 등에 대한 직무 실태와 직무역량, 직무교육, 협회 역할 등에 대한 직무 요구, 성별, 연령, 학력정도, 전공분야, 거주 지역, 결혼여부 등에 관한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원예치료사의 대부분은 계약직-시간제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경기, 서울, 인천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사의 주 활동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 시설이었고, 주 활동대상은 유아, 지적장애인, 장애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 현장에서의 주요 직무는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이었다. 월평균 10회기 미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만원 미만의 강사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기 1인당 평균 재료비는 3∼5천원이었다. 따라서 원예치료사의 근로여건이나 경제적 보상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원예치료사의 직무만족도는 ‘대체로 만족한다’ 가 가장 많았다. 원예치료사 직무 요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예치료사의 직무역량으로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구성, 원예치료에 대한 이해, 심리상담 역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직무교육은 실습형 교육 방식을 선호하였으며, 연간 2회 정도의 직무교육 횟수와 1회 기준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의 교육시간이 적당하다고 하였다. 원예치료사의 직무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로는 정부·지자체의 예산지원, 사회적 인식 확대, 민간자격 국가공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사가 협회에 기대하는 역할은 원예치료사 자격 수여를 통한 고용창출이었으며, 그 밖에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정부와 관련 기관과의 위탁사업, 홍보 및 출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개방형 설문에서는 연구개발, 직무교육, 자격제도, 정부지원, 홍보활동, 회원관리, 지부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직무 실태 조사를 통하여 원예치료사의 직업 전문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치료서비스 분야에서의 원예치료 발전을 위한 협회와 원예치료사의 공통의 역할과 과제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향후 원예치료사의 질적 성장과 직업 전문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에서 원예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원예치료사의 직무 실태를 조사하고, 치료서비스 분야에서의 직업 전문화를 위한 직무 요구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복지원예사’를 취득한 1,241명의 원예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6년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그 결과 총 215명에게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제대로 응답하지 않은 9명을 제외한 총 206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회수한 설문지를 토대로 자격등급, 자격 취득연도, 임상경력, 근무형태, 활동 지역, 활동 기관, 활동 대상, 활동 정도, 월평균 수입, 평균 재료비, 직무만족도 등에 대한 직무 실태와 직무역량, 직무교육, 협회 역할 등에 대한 직무 요구, 성별, 연령, 학력정도, 전공분야, 거주 지역, 결혼여부 등에 관한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원예치료사의 대부분은 계약직-시간제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경기, 서울, 인천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사의 주 활동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 시설이었고, 주 활동대상은 유아, 지적장애인, 장애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 현장에서의 주요 직무는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이었다. 월평균 10회기 미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만원 미만의 강사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기 1인당 평균 재료비는 3∼5천원이었다. 따라서 원예치료사의 근로여건이나 경제적 보상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원예치료사의 직무만족도는 ‘대체로 만족한다’ 가 가장 많았다. 원예치료사 직무 요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예치료사의 직무역량으로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구성, 원예치료에 대한 이해, 심리상담 역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직무교육은 실습형 교육 방식을 선호하였으며, 연간 2회 정도의 직무교육 횟수와 1회 기준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의 교육시간이 적당하다고 하였다. 원예치료사의 직무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로는 정부·지자체의 예산지원, 사회적 인식 확대, 민간자격 국가공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사가 협회에 기대하는 역할은 원예치료사 자격 수여를 통한 고용창출이었으며, 그 밖에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정부와 관련 기관과의 위탁사업, 홍보 및 출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개방형 설문에서는 연구개발, 직무교육, 자격제도, 정부지원, 홍보활동, 회원관리, 지부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직무 실태 조사를 통하여 원예치료사의 직업 전문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치료서비스 분야에서의 원예치료 발전을 위한 협회와 원예치료사의 공통의 역할과 과제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향후 원예치료사의 질적 성장과 직업 전문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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