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사회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유아교사에게 다문화교육역량이 요구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과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교육역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454명을 임의표집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척도는 ...
현재 한국사회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유아교사에게 다문화교육역량이 요구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과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교육역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454명을 임의표집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척도는 박정희(2014)가 개발한 초등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유아교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의 하위요인인 다문화연수경험 및 다문화교수경험은 이분척도로 경험의 유무에 대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또한 유아교사의 다문화접촉경험은 Ward(1996)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Cross–Cultual Life Experience Checklist(CCLEC)의 척도를 이혜진(2009)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정한 척도를 본 연구 대상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수용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안상수, 민무숙, 김이선, 이명진, 김금미(2012)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완 및 개정한 국민다문화수용성도구(KMC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먼저, 본 연구 변인 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역량 간의 차이 및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변인들 간의 관계 및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적률 상관관계분석과 t-검정을 실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본 연구에 참여한 교사의 58.8%가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를 교수한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는 교사는 전체의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역량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학력이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다문화교육역량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그리고 유아교사의 전공이 관련 있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셋째, 유아교사의 주요변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문화수용성 수준이 높은 교사일수록 다문화교육역량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결과, 다문화 관련 경험을 구성하는 다문화연수경험, 다문화교수경험, 다문화접촉경험 및 다문화수용성이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문화 관련 경험 및 다문화수용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한국사회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유아교사에게 다문화교육역량이 요구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과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교육역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454명을 임의표집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척도는 박정희(2014)가 개발한 초등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유아교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의 하위요인인 다문화연수경험 및 다문화교수경험은 이분척도로 경험의 유무에 대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또한 유아교사의 다문화접촉경험은 Ward(1996)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Cross–Cultual Life Experience Checklist(CCLEC)의 척도를 이혜진(2009)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정한 척도를 본 연구 대상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다문화수용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안상수, 민무숙, 김이선, 이명진, 김금미(2012)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완 및 개정한 국민다문화수용성도구(KMC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먼저, 본 연구 변인 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역량 간의 차이 및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변인들 간의 관계 및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적률 상관관계분석과 t-검정을 실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본 연구에 참여한 교사의 58.8%가 다문화가정에 속한 유아를 교수한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는 교사는 전체의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역량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학력이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다문화교육역량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그리고 유아교사의 전공이 관련 있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셋째, 유아교사의 주요변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문화수용성 수준이 높은 교사일수록 다문화교육역량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결과, 다문화 관련 경험을 구성하는 다문화연수경험, 다문화교수경험, 다문화접촉경험 및 다문화수용성이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문화 관련 경험 및 다문화수용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다문화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number of multicultural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es is rising constantly by increasing in infants who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n society. This makes early childhood teachers improve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Under this circumstance, this stu...
The number of multicultural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es is rising constantly by increasing in infants who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n society. This makes early childhood teachers improve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Under this circumstance, this study aims to seek for the factors that influence in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To do so,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n multicultural education were analyzed. Four hundred fifty four teachers from kindergarten or childcare center in Seoul, Inchon, and Kyunggi-do were collected as random sampling target. “Elementary School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developed by Jung Hee Park(2014) was revised and complemented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was measured by this standard. Dichotomous questions about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in training and teaching, which is the sub factor of multicultural experience, had been provided to respondents. Also, targets were analyzed by the revision of Ward(1996)’s “Cross-Cultural Life Experience Checklist(CCLEC)” by Hye Jin Lee(2009) for elementary students. The reedited “Korean Multi-Cultural Inventory(KMCI)” by Sang Su Ahn, Moo Suk Min, I Sun Kim, Myung Jin Lee, and Geum Mi Kim(2012) for the public was used to measure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First of all, to find general trend among the factors, analysis frequency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implemented using collected data. And it is assumed that the results are diverse because of each responden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identify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those,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Furthermore, relative influence among the factors was deduced through hierarchical analysis after conducting 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and t-test to identify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the major factors. First, the analyzed result shows that 58.8% of teachers who participated had taught infants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teachers who had experienced in training on multi cultures are 15.6% of all. Second, research on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diverse individual characteristics shows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increases when they are highly educated and have a lot of experience. Moreover, it is confirmed that the major of early childhood teachers is the main factor. Third, the relativeness among the main factors indicated that the teachers who are willing to embrace multi cultures have higher capability of multi cultures than the others. Fourth, from the result of searching in influenc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n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it is reveale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composed of training, teaching, contacting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re instructive influence on them. Through this study, it is confirme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re necessary to improv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This is meaningful result because it will contribute to find the solution of improving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and provide a direction to compensate the defects.
The number of multicultural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es is rising constantly by increasing in infants who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n society. This makes early childhood teachers improve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Under this circumstance, this study aims to seek for the factors that influence in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To do so,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n multicultural education were analyzed. Four hundred fifty four teachers from kindergarten or childcare center in Seoul, Inchon, and Kyunggi-do were collected as random sampling target. “Elementary School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developed by Jung Hee Park(2014) was revised and complemented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was measured by this standard. Dichotomous questions about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in training and teaching, which is the sub factor of multicultural experience, had been provided to respondents. Also, targets were analyzed by the revision of Ward(1996)’s “Cross-Cultural Life Experience Checklist(CCLEC)” by Hye Jin Lee(2009) for elementary students. The reedited “Korean Multi-Cultural Inventory(KMCI)” by Sang Su Ahn, Moo Suk Min, I Sun Kim, Myung Jin Lee, and Geum Mi Kim(2012) for the public was used to measure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First of all, to find general trend among the factors, analysis frequency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implemented using collected data. And it is assumed that the results are diverse because of each responden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identify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those,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Furthermore, relative influence among the factors was deduced through hierarchical analysis after conducting 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and t-test to identify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the major factors. First, the analyzed result shows that 58.8% of teachers who participated had taught infants belong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teachers who had experienced in training on multi cultures are 15.6% of all. Second, research on relativeness and differences among diverse individual characteristics shows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increases when they are highly educated and have a lot of experience. Moreover, it is confirmed that the major of early childhood teachers is the main factor. Third, the relativeness among the main factors indicated that the teachers who are willing to embrace multi cultures have higher capability of multi cultures than the others. Fourth, from the result of searching in influenc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n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it is reveale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composed of training, teaching, contacting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re instructive influence on them. Through this study, it is confirme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re necessary to improve early childhood teacher’s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This is meaningful result because it will contribute to find the solution of improving multicultural education competence and provide a direction to compensate the de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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