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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초급 교재 비교 분석 연구: 만 7-9세를 위한 국내 교재를 중심으로 원문보기


박연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기악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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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인간 생활의 한 부분인 동시에 사회적 소통물이며, 나아가 인간 가치를 드높이는 예술품이다.” 음악교육은 전인 교육으로 여겨지며, 교육으로서 가장 먼저 선택되는 악기는 피아노이다. 피아노는 선율과 화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이며, 다른 악기에 비해 음역이 넓고, 모든 음악을 아우를 수 있는 아름다운 악기이자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이다. 초급 학습자에게 피아노 교육은 두뇌 자극과 적절한 신체의 사용, 감수성, 예술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그러나 피아노는 혼자서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초급 학습자에게는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때, 전문 피아노 교사의 적절한 교재의 선택은 학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학생의 효율적 지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본 논문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여러 종류의 초급 교재를 비교, 분석해 특징을 살펴보고 교사의 효율적인 교재 선택을 돕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교재는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제작된 초급 단계 교재들 중 일신서적출판사의 『세바퀴 프라임 뉴 바이엘』, 삼호뮤직의 『포인트 바이엘』, 음악세계의 『동그라미 바이엘』, 세광음악출판사의 『바이엘 하늘 자전거』, 세광데이타테크의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태림출판사의 『I LOVE 바이엘』을 선정했다. 교재의 분석은 초급 1?2년 과정에서 배워야 할 테크닉, 음정, 조성, 박자, 음가, 나타냄 말 및 지시어로 항목을 나누고 장, 단점과 특징을 정리 하였다. 분석 결과 『세바퀴 프라임 뉴 바이엘』은 대부분의 연습곡마다 주석이 달려있었고, 주석의 내용은 연주 방법이나 기초 이론이 적혀있어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각 교재마다 수록된 곡이 많고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학습에 부담을 줄 수 있었다. 『포인트 바이엘』은 교재의 이름대로 ‘포인트’라는 주석을 통해 연주에 도움을 주지만 학습 난이도가 다른 교재들에 비해 쉬운 난이도의 곡들로 수록되어있다. 『동그라미 바이엘』은 초급 과정에서 배워야 할 내용이 탄탄하게 구성 되어있으나 연습곡의 난이도가 높고 각 권의 수록곡이 많다.『바이엘 하늘 자전거』는 ...

학위논문 정보

저자 박연지
학위수여기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기악전공
발행연도 2016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174087&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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