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행동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는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가 어떤 양상의 공격적 행동을 경험하고, 이러한 공격적 행동에 대해 어떤 대처행동을 하고 있는지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노인요양시설, 노인전문병원, 그룹홈, 기타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를 임의표출 하였으며 13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도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Ryden Aggression Scale (Ryden, 1988)을 사용하였고,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그 대처형태를 측정하기 위해 박희옥(2002)이 개발한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관리실태 사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4월 12일부터 2016년 4월 2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행동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는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가 어떤 양상의 공격적 행동을 경험하고, 이러한 공격적 행동에 대해 어떤 대처행동을 하고 있는지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노인요양시설, 노인전문병원, 그룹홈, 기타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를 임의표출 하였으며 13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도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Ryden Aggression Scale (Ryden, 1988)을 사용하였고,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그 대처형태를 측정하기 위해 박희옥(2002)이 개발한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관리실태 사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4월 12일부터 2016년 4월 2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공격적 행동과 대처행동 정도에 대한 집단간 비교를 위하여 정규성 검정(샤피로 윌크스, Shapiro-Wilk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아 비모수적인 방법인 윌콕슨 순위합 검정(Wilcoxon rank sum test)인 맨-휘트니 검정(Mann-whithney U-test)과 크러스칼-왈리스(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페르니 보정 (Bonferroni’s method)을 적용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공격적 행동과 대처행동 사정도구의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Cronbach’s a 값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서 전체응답자 137명에서 2명을 제외한 135명(98.5%)이 공격적 행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이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132명(96.35%)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의 ‘주먹이나 발로 때리기’가 107명(78.1%)이 가장 많이 경험하였으며, ‘언어적 공격적 행동’은 128명(93.43%)이 경험하였고,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적대적 언어’ 115명(85.8%)이 가장 많이 경험을 하였고, ‘성적 공격적 행동’은 87명(63.5%)이 경험한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신체 만지기’ 79명(58.1%)으로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본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 형태로 사용횟수는 ‘언어적 토론’ 471회, ‘행동제한’ 360회, ‘발생요인제거’ 224회, ‘신체적 억제’ 208회, ‘기분전환’ 181회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 ‘언어적 토론’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75명(54.7%)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언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서 ‘언어적 토론’으로 64명(46.7%)이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서도 ‘언어적 토론’이 30명(21.9%)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3.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 형태를 살펴보면,
1) 치매노인을 돌본 간호사의 경력에 따라 공격적 행동에 대해 ‘5년∼10년 미만’ 간호사가 ‘5년 미만’ 간호사보다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χ2=7.385, p=0.025)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신체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도, ‘5년 미만’ 간호사들보다 5년∼10년 미만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을 많이 사용했다(χ2=9.374, p=0.009).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는 ‘5년 미만’보다 ‘10년 이상’ 간호사들에게 ‘휴식’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χ2=6.423, p=0.040).
2) 간호사들이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 공격적 행동에 대해 ‘노인전문병원’보다 ‘그룹홈, 기타’에서 공격성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을 많이 사용하였고(χ2=10.757, p=0.005), 공격적 행동에서 ‘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노인전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대처행동으로 ‘상황회피’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χ2=6.530, p=0.038).
3) 간호사로 근무한 전체 경력에 따라 살펴보면,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형태로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가 ‘5년∼10년 미만’ 간호사보다 ‘비난’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χ2=6.412, p=0.041), 신체적 공격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 ‘발생요인 제거’를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보다 ‘10년 이상’의 간호사가 더 많이 사용을 하고 있었다(χ2=7.893, p=0.019).언어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다른 그룹보다 ‘5년 미만’의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비난’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χ2=10.531, p=0.005). 성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5년 미만’의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5년∼10년 미만’ 간호사들 보다 ‘언어적 토론’을 대처행동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χ2=6.156, p=0.046),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 보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무반응’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χ2=6.108, p=0.047).
4)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대처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 응답이 많다고 할 수 있으며(W=3276.000, p=0.002), 대처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무반응’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W=4931.000, p=0.006), 신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은 ‘기분전환’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W=3390.500, p=0.003). 언어적 공격적 행동에서 대처행동을 ‘무반응’(W=4984.500, p=0.007)과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 ‘무반응’(W=5194.500, p=0.040)을 대처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이 많이 사용하였다.
5)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간호중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은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W=1960.000, p=0.005)과 ‘행동제한’(W=1945.500, p=0.005)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형태는 치매노인의 전반적인 간호중재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가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관련된 대처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간호중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핵심용어: 치매노인, 공격적 행동, 대처행동 형태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행동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는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가 어떤 양상의 공격적 행동을 경험하고, 이러한 공격적 행동에 대해 어떤 대처행동을 하고 있는지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노인요양시설, 노인전문병원, 그룹홈, 기타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를 임의표출 하였으며 13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도구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Ryden Aggression Scale (Ryden, 1988)을 사용하였고,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그 대처형태를 측정하기 위해 박희옥(2002)이 개발한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관리실태 사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4월 12일부터 2016년 4월 2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공격적 행동과 대처행동 정도에 대한 집단간 비교를 위하여 정규성 검정(샤피로 윌크스, Shapiro-Wilk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아 비모수적인 방법인 윌콕슨 순위합 검정(Wilcoxon rank sum test)인 맨-휘트니 검정(Mann-whithney U-test)과 크러스칼-왈리스(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페르니 보정 (Bonferroni’s method)을 적용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공격적 행동과 대처행동 사정도구의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Cronbach’s a 값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서 전체응답자 137명에서 2명을 제외한 135명(98.5%)이 공격적 행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이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132명(96.35%)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의 ‘주먹이나 발로 때리기’가 107명(78.1%)이 가장 많이 경험하였으며, ‘언어적 공격적 행동’은 128명(93.43%)이 경험하였고,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적대적 언어’ 115명(85.8%)이 가장 많이 경험을 하였고, ‘성적 공격적 행동’은 87명(63.5%)이 경험한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신체 만지기’ 79명(58.1%)으로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본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 형태로 사용횟수는 ‘언어적 토론’ 471회, ‘행동제한’ 360회, ‘발생요인제거’ 224회, ‘신체적 억제’ 208회, ‘기분전환’ 181회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신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 ‘언어적 토론’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75명(54.7%)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언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서 ‘언어적 토론’으로 64명(46.7%)이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서도 ‘언어적 토론’이 30명(21.9%)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3.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 형태를 살펴보면,
1) 치매노인을 돌본 간호사의 경력에 따라 공격적 행동에 대해 ‘5년∼10년 미만’ 간호사가 ‘5년 미만’ 간호사보다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χ2=7.385, p=0.025)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신체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도, ‘5년 미만’ 간호사들보다 5년∼10년 미만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을 많이 사용했다(χ2=9.374, p=0.009).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는 ‘5년 미만’보다 ‘10년 이상’ 간호사들에게 ‘휴식’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χ2=6.423, p=0.040).
2) 간호사들이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 공격적 행동에 대해 ‘노인전문병원’보다 ‘그룹홈, 기타’에서 공격성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을 많이 사용하였고(χ2=10.757, p=0.005), 공격적 행동에서 ‘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노인전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대처행동으로 ‘상황회피’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χ2=6.530, p=0.038).
3) 간호사로 근무한 전체 경력에 따라 살펴보면,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형태로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가 ‘5년∼10년 미만’ 간호사보다 ‘비난’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χ2=6.412, p=0.041), 신체적 공격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 ‘발생요인 제거’를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보다 ‘10년 이상’의 간호사가 더 많이 사용을 하고 있었다(χ2=7.893, p=0.019).언어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다른 그룹보다 ‘5년 미만’의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비난’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χ2=10.531, p=0.005). 성적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5년 미만’의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5년∼10년 미만’ 간호사들 보다 ‘언어적 토론’을 대처행동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χ2=6.156, p=0.046),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 보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무반응’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χ2=6.108, p=0.047).
4)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을 경험했을 때, 대처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 응답이 많다고 할 수 있으며(W=3276.000, p=0.002), 대처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의 대처행동으로 ‘무반응’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W=4931.000, p=0.006), 신체적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은 ‘기분전환’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W=3390.500, p=0.003). 언어적 공격적 행동에서 대처행동을 ‘무반응’(W=4984.500, p=0.007)과 성적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처행동으로 ‘무반응’(W=5194.500, p=0.040)을 대처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이 많이 사용하였다.
5)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간호중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은 공격적 행동에 대해 대처행동으로 ‘기분전환’(W=1960.000, p=0.005)과 ‘행동제한’(W=1945.500, p=0.005)을 받지 않은 간호사들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형태는 치매노인의 전반적인 간호중재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가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관련된 대처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간호중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노인의 공격적 행동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Aggressive Behavior Patterns and Management in Patients with Dementia
Kim Hae Sook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aggressive behavior experienced by n...
ABSTRACT
Aggressive Behavior Patterns and Management in Patients with Dementia
Kim Hae Sook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aggressive behavior experienced by nurses caring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and how nurses cope with these behaviors.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137 nurses randomly selected from the nursing staff of nursing homes and senior specialized hospitals located in Seoul. The research tools were the Ryden aggression scale which measures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with dementia and to measure coping behaviour of aggressive behaviour, the management assessment tool, developed by Park(2002), has been used. Data were collected from 12th April to 30th April in 2016 and analysed using SPSS/PC version 22.0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ies and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and χ2-test. In addition, to observe the comparison between levels of aggressive behaviour and coping behaviour, normality test(Shapiro-Wilks) has been carried out. However, as all the test results did not showed normality, few other non-parametric tests (Wilcoxon rank sum test, Mann-Whitney U-test and Kruskal-Wallis test) had been set. Furthermore, Bonferroni’s method has been used as a post-hoc test. Cronbach alpha was used to test the reliability of aggressive behaviour and coping behaviour’s assessment tool.
The brief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Out of 137 participants of this study, 135 participants have experienced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with dementia. 132 participants experienced physical aggressive behavior which appeared to be a most frequently used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Among the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hitting/kicking’ (78.1%) seemed to be most frequent behavior used by patients. 128 participants experienced verbal aggressive behaviors and among the verbal aggressive behaviors, ‘hostile language’ (85.5%)) was most frequent used methods by patients. 87 participants underwent sexual aggressive behaviors and specifically ‘touch others body’ (58.1%) was most frequently used behaviors by the patients. 2. Aggressive behaviour in patients with dementia was frequently managed with 'language discussion' (417 times), ‘behavioral restrictions’ (360 times), ‘remove occurrence factors’ (224 times) ‘physical restriction’ (208 times), ‘refreshment’ (181 times). Among those methods, language discussion is used most frequently for all physical, verbal and sexual aggressive behaviors.
3. By exa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ping behaviors toward patients with dementia used by the participants,
1) Participants’ coping behaviors vary by their work experience. Participants who has ‘5∼10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use ‘refreshment’ (χ2=7.385, p=0.025) and ‘others’ (χ2=8.311, p=0.016) than those who has ‘less than 5years’ of work experience. ‘Refreshment’ (χ2=9.374, p=0.009) were also more frequently use by who has ‘5∼10 years’ of work for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For the managing behaviors for sexual aggressive behaviors, ‘rest’ (χ2=6.423, p=0.040) has been used by the participant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
2) Coping behaviors varied between the different institutions. ‘Group home and others’ found to be more frequently used ‘refreshment’ (χ2=10.757, p=0.005) for managing actions than senior specialized hospitals. In addition, participants who work in elderly nursing home tended to use more ‘avoid situation’ than those who worked in senior specialized hospitals(χ2=6.530, p=0.038).
3)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frequently used ‘criticism’ (χ2=6.412, p=0.041) than the ones who has ‘5 to 10 years’ of work experience. ‘Remove occurrence factor’ was more likely to use by the participants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χ2=7.893, p=0.019).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use ‘criticism’ (χ2=10.531, p=0.005) for verbal aggressive behaviors than the other groups.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frequently used ‘language discussion’ (χ2=6.156, p=0.046) than the ones who has ‘5 to 10 years’ of work experience. Furthermore, participants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 tended to use ‘unresponsiveness’ for the same matter(χ2=6.108, p=0.047).
4) The participants who educated about the coping actions are more frequently used ‘refreshment’ (W=3276.000, p=0.002) for the aggressive behaviors. However, those who did not get the education tended to use ‘unresponsiveness’ (W=4931.000, p=0.006). Those who had education on coping behaviors for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were used ‘refreshment’ (W=3390.500, p=0.003). Those who did not get education on coping behaviors for verbal(W=4984.500, p=0.007) and sexual aggressive behaviors were used ‘unresponsiveness’ (W=5194.500, p=0.040).
5) Those who had education about the nursing intervention were more likely to managing patients with ‘refreshment’ (W=1960.000, p=0.005) and ‘behavioral restriction’ (W=1945.500, p=0.005). However, the statistics were based on nonparametric methods. Thus, there has some limitations to get the accurately compared results.
To sum up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education on nurse intervention seems one of the key factors to nurses to take proper coping actions toward aggressive behaviors of patient who are suffering from dementia. Thus,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programs that teach nursing intervention seems considerably necessary. Furthermore, these programs will be tremendously helpful to those who are caring the dementia patient.
ABSTRACT
Aggressive Behavior Patterns and Management in Patients with Dementia
Kim Hae Sook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aggressive behavior experienced by nurses caring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and how nurses cope with these behaviors.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137 nurses randomly selected from the nursing staff of nursing homes and senior specialized hospitals located in Seoul. The research tools were the Ryden aggression scale which measures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with dementia and to measure coping behaviour of aggressive behaviour, the management assessment tool, developed by Park(2002), has been used. Data were collected from 12th April to 30th April in 2016 and analysed using SPSS/PC version 22.0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ies and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and χ2-test. In addition, to observe the comparison between levels of aggressive behaviour and coping behaviour, normality test(Shapiro-Wilks) has been carried out. However, as all the test results did not showed normality, few other non-parametric tests (Wilcoxon rank sum test, Mann-Whitney U-test and Kruskal-Wallis test) had been set. Furthermore, Bonferroni’s method has been used as a post-hoc test. Cronbach alpha was used to test the reliability of aggressive behaviour and coping behaviour’s assessment tool.
The brief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Out of 137 participants of this study, 135 participants have experienced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with dementia. 132 participants experienced physical aggressive behavior which appeared to be a most frequently used aggressive behaviors in patients. Among the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hitting/kicking’ (78.1%) seemed to be most frequent behavior used by patients. 128 participants experienced verbal aggressive behaviors and among the verbal aggressive behaviors, ‘hostile language’ (85.5%)) was most frequent used methods by patients. 87 participants underwent sexual aggressive behaviors and specifically ‘touch others body’ (58.1%) was most frequently used behaviors by the patients. 2. Aggressive behaviour in patients with dementia was frequently managed with 'language discussion' (417 times), ‘behavioral restrictions’ (360 times), ‘remove occurrence factors’ (224 times) ‘physical restriction’ (208 times), ‘refreshment’ (181 times). Among those methods, language discussion is used most frequently for all physical, verbal and sexual aggressive behaviors.
3. By exa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ping behaviors toward patients with dementia used by the participants,
1) Participants’ coping behaviors vary by their work experience. Participants who has ‘5∼10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use ‘refreshment’ (χ2=7.385, p=0.025) and ‘others’ (χ2=8.311, p=0.016) than those who has ‘less than 5years’ of work experience. ‘Refreshment’ (χ2=9.374, p=0.009) were also more frequently use by who has ‘5∼10 years’ of work for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For the managing behaviors for sexual aggressive behaviors, ‘rest’ (χ2=6.423, p=0.040) has been used by the participant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
2) Coping behaviors varied between the different institutions. ‘Group home and others’ found to be more frequently used ‘refreshment’ (χ2=10.757, p=0.005) for managing actions than senior specialized hospitals. In addition, participants who work in elderly nursing home tended to use more ‘avoid situation’ than those who worked in senior specialized hospitals(χ2=6.530, p=0.038).
3)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frequently used ‘criticism’ (χ2=6.412, p=0.041) than the ones who has ‘5 to 10 years’ of work experience. ‘Remove occurrence factor’ was more likely to use by the participants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χ2=7.893, p=0.019).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use ‘criticism’ (χ2=10.531, p=0.005) for verbal aggressive behaviors than the other groups. The participants who has ‘less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 were more frequently used ‘language discussion’ (χ2=6.156, p=0.046) than the ones who has ‘5 to 10 years’ of work experience. Furthermore, participants who has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 tended to use ‘unresponsiveness’ for the same matter(χ2=6.108, p=0.047).
4) The participants who educated about the coping actions are more frequently used ‘refreshment’ (W=3276.000, p=0.002) for the aggressive behaviors. However, those who did not get the education tended to use ‘unresponsiveness’ (W=4931.000, p=0.006). Those who had education on coping behaviors for physical aggressive behaviors were used ‘refreshment’ (W=3390.500, p=0.003). Those who did not get education on coping behaviors for verbal(W=4984.500, p=0.007) and sexual aggressive behaviors were used ‘unresponsiveness’ (W=5194.500, p=0.040).
5) Those who had education about the nursing intervention were more likely to managing patients with ‘refreshment’ (W=1960.000, p=0.005) and ‘behavioral restriction’ (W=1945.500, p=0.005). However, the statistics were based on nonparametric methods. Thus, there has some limitations to get the accurately compared results.
To sum up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education on nurse intervention seems one of the key factors to nurses to take proper coping actions toward aggressive behaviors of patient who are suffering from dementia. Thus,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programs that teach nursing intervention seems considerably necessary. Furthermore, these programs will be tremendously helpful to those who are caring the dementia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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