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한국어는 물론 한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언어는 공동체가 살아가면서 형성한 생각과 의식, 즉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외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자들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그 언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문화 교육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한국어 교육에서도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설, 속담, 영화, 드라마 등 다양 매체와 자료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 중 한국인의 생...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한국어는 물론 한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언어는 공동체가 살아가면서 형성한 생각과 의식, 즉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외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자들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그 언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문화 교육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한국어 교육에서도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설, 속담, 영화, 드라마 등 다양 매체와 자료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 중 한국인의 생활과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는 전래동화는 효과적인 문화 교육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전래동화를 활용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전래동화에 나타난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한국문화와 전래동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살펴 본 후 언어문화, 생활문화, 정신문화를 문화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문화 교육을 위해 전래동화가 가지는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3장에서는 전래동화를 선정하고 재구성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전래동화를 선정하기에 앞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발행된 7종의 교재, 국립국어원에서 발행된 1종의 교재, 문화 교육을 위해 제작된 3종의 교재, 제7차 교육과정의 국어 교과서의 전래동화 수록현황을 살펴보았는데 한국어 교육 교재에서는 전래동화 활용이 미비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제7차 교육과정의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 중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소가 된 게으름뱅이>, <효녀 심청>을 재구성하였다.
4장에서는 선정된 3편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전래동화에 대한 배경 이해>전래동화에 대한 내용 이해>전래동화에 대한 문화적 이해>문화적 이해도 확인’의 절차로 진행되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안과 함께 수업 교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앞서 밝혔듯 기존 연구에서 전래동화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가 부족했다는 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연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분석한 문화 교육 내용을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 부분은 앞으로 더 연구되어야 할 부분일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한국어는 물론 한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언어는 공동체가 살아가면서 형성한 생각과 의식, 즉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외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자들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그 언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문화 교육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한국어 교육에서도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설, 속담, 영화, 드라마 등 다양 매체와 자료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 중 한국인의 생활과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는 전래동화는 효과적인 문화 교육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전래동화를 활용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전래동화에 나타난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한국문화와 전래동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살펴 본 후 언어문화, 생활문화, 정신문화를 문화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문화 교육을 위해 전래동화가 가지는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3장에서는 전래동화를 선정하고 재구성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전래동화를 선정하기에 앞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발행된 7종의 교재, 국립국어원에서 발행된 1종의 교재, 문화 교육을 위해 제작된 3종의 교재, 제7차 교육과정의 국어 교과서의 전래동화 수록현황을 살펴보았는데 한국어 교육 교재에서는 전래동화 활용이 미비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제7차 교육과정의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 중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소가 된 게으름뱅이>, <효녀 심청>을 재구성하였다.
4장에서는 선정된 3편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전래동화에 대한 배경 이해>전래동화에 대한 내용 이해>전래동화에 대한 문화적 이해>문화적 이해도 확인’의 절차로 진행되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안과 함께 수업 교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앞서 밝혔듯 기존 연구에서 전래동화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가 부족했다는 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연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분석한 문화 교육 내용을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 부분은 앞으로 더 연구되어야 할 부분일 것이다.
This study explores efficient ways to parlay Korean falk tales into education of Korean and Korean culture.
A correct use of language requires understanding on culture of the language users underlain as it reflects consciousness and view of value of the community, that is culture. In this respe...
This study explores efficient ways to parlay Korean falk tales into education of Korean and Korean culture.
A correct use of language requires understanding on culture of the language users underlain as it reflects consciousness and view of value of the community, that is culture. In this respect, education on culture is indispensable to foreign language education. In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n cultural education, Korean education field has recently been actively performing research on utilization of various media and materials, such as poem, novel, proverb, film and drama. Above all, Korean fairy tales that mirror Korean life and value system could play an effective role in educating culture. The current studies on Korean and Korean cultural education in conjunction with traditional folk tales, however, appear to be lack of in-depth understanding on Korean culture permeated in the stories. To complement this shortage, this study aims to suggest effectual educational methods through thoughtful research.
First, this paper examines Korean culture and its traditional folk tales in chapter 2. After investigating the need of cultural education, language culture, life culture and moral culture were selected as the major contents for teaching. With this, educational value of the stories was also assessed in connection with cultural education.
Then, chapter 3 attempts to sort out and reconstitute the fairy tales to introduce in Korea education, however, 7 types of Korean textbooks published by major universities in Seoul, 1 type of textbook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extbooks of the 7th curriculum, and 3 types of textbooks aiming at culture education collected were barely containing folk tales, presenting much to be desired in terms of utilization of the stories. Hence, this study reconstructed only three stories that coincide with the criteria of selection of this study out of the Korean textbooks of the 7th curriculum, which are ‘The Brother and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n’, ‘The Lazy Boy Who Became a Cow’, and ‘Filial Daughter SimCheong’.
In the light of analysis of the three selected tales, chapter 4 proposes a specific teaching-learning model and teaching plan with application of the following procedure; teaching backgrounds and storyline of tales, cultural understanding and subsequent confirmation of tales.
As aforementione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given that if offers supplement to the shortage of profound research on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of the current studies in the perspective of culture. Although, unfortunately, utilization methods of the contents for cultural education obtained from the analysis were not investigated sufficiently. Identification of them should be continued in future research.
Traditional fairy tales, Korean education, Korean cultural education, The Brother and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m’, ‘The Lazy Boy Who Became a Cow’, ‘Filial Daughter SimCheong’
This study explores efficient ways to parlay Korean falk tales into education of Korean and Korean culture.
A correct use of language requires understanding on culture of the language users underlain as it reflects consciousness and view of value of the community, that is culture. In this respect, education on culture is indispensable to foreign language education. In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n cultural education, Korean education field has recently been actively performing research on utilization of various media and materials, such as poem, novel, proverb, film and drama. Above all, Korean fairy tales that mirror Korean life and value system could play an effective role in educating culture. The current studies on Korean and Korean cultural education in conjunction with traditional folk tales, however, appear to be lack of in-depth understanding on Korean culture permeated in the stories. To complement this shortage, this study aims to suggest effectual educational methods through thoughtful research.
First, this paper examines Korean culture and its traditional folk tales in chapter 2. After investigating the need of cultural education, language culture, life culture and moral culture were selected as the major contents for teaching. With this, educational value of the stories was also assessed in connection with cultural education.
Then, chapter 3 attempts to sort out and reconstitute the fairy tales to introduce in Korea education, however, 7 types of Korean textbooks published by major universities in Seoul, 1 type of textbook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extbooks of the 7th curriculum, and 3 types of textbooks aiming at culture education collected were barely containing folk tales, presenting much to be desired in terms of utilization of the stories. Hence, this study reconstructed only three stories that coincide with the criteria of selection of this study out of the Korean textbooks of the 7th curriculum, which are ‘The Brother and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n’, ‘The Lazy Boy Who Became a Cow’, and ‘Filial Daughter SimCheong’.
In the light of analysis of the three selected tales, chapter 4 proposes a specific teaching-learning model and teaching plan with application of the following procedure; teaching backgrounds and storyline of tales, cultural understanding and subsequent confirmation of tales.
As aforementione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given that if offers supplement to the shortage of profound research on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of the current studies in the perspective of culture. Although, unfortunately, utilization methods of the contents for cultural education obtained from the analysis were not investigated sufficiently. Identification of them should be continued in future research.
Traditional fairy tales, Korean education, Korean cultural education, The Brother and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m’, ‘The Lazy Boy Who Became a Cow’, ‘Filial Daughter Sim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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