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 공감하며 이론 구현의 방향성을 문헌적으로 고찰하고, 이론의 배경이 되는 구성주의 교육관과 브루너학습이론의 의의를 탐색하였다. 선행연구와 음악 교과서에 구현되어 있는 보드만의 이론적인 요소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데에 목적을 갖는다. 보드만은 경험을 통해 지식을 생성하는 구성주의적 교육관을 바탕으로 브루너의 학습이론을 수용하고, 그의 3단계 ‘표상양식’을 ...
본 논문에서는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 공감하며 이론 구현의 방향성을 문헌적으로 고찰하고, 이론의 배경이 되는 구성주의 교육관과 브루너학습이론의 의의를 탐색하였다. 선행연구와 음악 교과서에 구현되어 있는 보드만의 이론적인 요소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데에 목적을 갖는다. 보드만은 경험을 통해 지식을 생성하는 구성주의적 교육관을 바탕으로 브루너의 학습이론을 수용하고, 그의 3단계 ‘표상양식’을 음악교육에 도입하였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은 주입식·강의식 교육의 전통적인 교육관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경험에 비추어 새로운 개념이나 지식을 형성하고, 수업을 개념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학습자에게 음악적 배움과 성장을 도모한다. 보드만이 제시한 6가지 학습 요소인 학습의 내용, 학습을 위한 제재, 음악적 활동, 지식 제시의 양식, 인지적 과정, 교수-학습 전략을 바탕으로 학위논문과 중학교 음악 교과서를 3종을 분석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였으며, 나아가 교과서에 나타난 음악활동을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 적용하여 구현하고자 하였다. 불완전한 요소는 이론에 근거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교수전략을 계획하였으며 보드만 학습이론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학위논문에서는 인지적 과정을 간과하고 보드만의 학습론과 전통 학습론을 혼용하여 사용하였으며,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일방적으로 새로운 음악적 개념과 지식을 전달하는 학습법을 제시하였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서 형성되는 지식은 학습자가 교사로부터 수동적으로 전달받는 결과로서의 지식이 아닌 스스로 탐구하여 발견하는 과정에서의 지식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교사는 인지적 과정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계획해야 하며,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의 학습 요소는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잠재되어 있는 보드만의 이론적 요소들을 토대로 수업을 구상하고 인지적 과정과 3단계 지식 제시의 양식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음악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에 대한 심미적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사는 체계적인 수업을 위한 많은 자료와 끊임없는 준비가 필요하며, 학습자가 음악적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한다. 적절한 교수-학습전략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사고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학습자의 사고 과정을 고려하여 유의미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본 논문에서는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 공감하며 이론 구현의 방향성을 문헌적으로 고찰하고, 이론의 배경이 되는 구성주의 교육관과 브루너 학습이론의 의의를 탐색하였다. 선행연구와 음악 교과서에 구현되어 있는 보드만의 이론적인 요소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데에 목적을 갖는다. 보드만은 경험을 통해 지식을 생성하는 구성주의적 교육관을 바탕으로 브루너의 학습이론을 수용하고, 그의 3단계 ‘표상양식’을 음악교육에 도입하였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은 주입식·강의식 교육의 전통적인 교육관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경험에 비추어 새로운 개념이나 지식을 형성하고, 수업을 개념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학습자에게 음악적 배움과 성장을 도모한다. 보드만이 제시한 6가지 학습 요소인 학습의 내용, 학습을 위한 제재, 음악적 활동, 지식 제시의 양식, 인지적 과정, 교수-학습 전략을 바탕으로 학위논문과 중학교 음악 교과서를 3종을 분석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였으며, 나아가 교과서에 나타난 음악활동을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 적용하여 구현하고자 하였다. 불완전한 요소는 이론에 근거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교수전략을 계획하였으며 보드만 학습이론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학위논문에서는 인지적 과정을 간과하고 보드만의 학습론과 전통 학습론을 혼용하여 사용하였으며,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일방적으로 새로운 음악적 개념과 지식을 전달하는 학습법을 제시하였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에서 형성되는 지식은 학습자가 교사로부터 수동적으로 전달받는 결과로서의 지식이 아닌 스스로 탐구하여 발견하는 과정에서의 지식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교사는 인지적 과정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계획해야 하며,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의 학습 요소는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잠재되어 있는 보드만의 이론적 요소들을 토대로 수업을 구상하고 인지적 과정과 3단계 지식 제시의 양식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음악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에 대한 심미적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사는 체계적인 수업을 위한 많은 자료와 끊임없는 준비가 필요하며, 학습자가 음악적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한다. 적절한 교수-학습전략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사고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학습자의 사고 과정을 고려하여 유의미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In sympathy with Boardman's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this study considered the directivity of theoretical implementation in a literary way and explored the significance of constructivist educational perspective and Bruner's learning theory, which laid the foundation for the generative music...
In sympathy with Boardman's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this study considered the directivity of theoretical implementation in a literary way and explored the significance of constructivist educational perspective and Bruner's learning theory, which laid the foundation for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method of supplementing insufficient domains by reviewing Boardman's theoretical components in preceding papers and textbooks critically. Boardman's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ccepted Bruner's learning theory, based on the constructivist educational perspective for creating knowledge through experience and applied his three-stage 'representation modes' to music education. Escaping from the traditional perspective of cramming and instructor-led education, it aims to form a new concept or knowledge, which is based on learner's experience and promote musical learning and growth of learners by approaching classes conceptually. On the basis of Boardman's six learning components; contents, materials, musical activities, modes of knowledge presentation, cognitive processes and teaching-learning strategies, master's theses and textbooks were analyzed and a variety of methods were devised to remedy insufficiencies. Furthermore, musical activities presented in textbooks were applied to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fter examining boardman's theoretical contents in musical activities of textbooks, proper alternatives for incomplete components were suggested, based on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nd the value of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was reviewe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a number of preceding studies offered teacher-centered explanations of new musical concepts and delivered knowledge by mixing Boardman's learning theory with traditional learning theories. Knowledge in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which Boardman pursues, is obtained in the process of autonomous exploration and discovery, not being delivered to learners from teachers passively. Teachers have to plan learner-centered classes rather than offering one-sided explanations to make students build up experience and acquire concepts from various musical activities and play the role of a guide to help in showing musical capabilities of learners as much as they can. If classes are designed, based on Boardman's learning-theoretical components in three kinds of textbook and cognitive thinking processes and modes of knowledge presentation are properly used, it would be possible to provide more efficient learning by enabling learners to participate in classes with musical activities actively. For achieving this, teachers should prepare a lot of data and improve themselves constantly for organized classes and carry out continued studies to make students reach a high level of thinking.
In sympathy with Boardman's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this study considered the directivity of theoretical implementation in a literary way and explored the significance of constructivist educational perspective and Bruner's learning theory, which laid the foundation for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method of supplementing insufficient domains by reviewing Boardman's theoretical components in preceding papers and textbooks critically. Boardman's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ccepted Bruner's learning theory, based on the constructivist educational perspective for creating knowledge through experience and applied his three-stage 'representation modes' to music education. Escaping from the traditional perspective of cramming and instructor-led education, it aims to form a new concept or knowledge, which is based on learner's experience and promote musical learning and growth of learners by approaching classes conceptually. On the basis of Boardman's six learning components; contents, materials, musical activities, modes of knowledge presentation, cognitive processes and teaching-learning strategies, master's theses and textbooks were analyzed and a variety of methods were devised to remedy insufficiencies. Furthermore, musical activities presented in textbooks were applied to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fter examining boardman's theoretical contents in musical activities of textbooks, proper alternatives for incomplete components were suggested, based on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and the value of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was reviewe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a number of preceding studies offered teacher-centered explanations of new musical concepts and delivered knowledge by mixing Boardman's learning theory with traditional learning theories. Knowledge in the generative music approach theory, which Boardman pursues, is obtained in the process of autonomous exploration and discovery, not being delivered to learners from teachers passively. Teachers have to plan learner-centered classes rather than offering one-sided explanations to make students build up experience and acquire concepts from various musical activities and play the role of a guide to help in showing musical capabilities of learners as much as they can. If classes are designed, based on Boardman's learning-theoretical components in three kinds of textbook and cognitive thinking processes and modes of knowledge presentation are properly used, it would be possible to provide more efficient learning by enabling learners to participate in classes with musical activities actively. For achieving this, teachers should prepare a lot of data and improve themselves constantly for organized classes and carry out continued studies to make students reach a high level of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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