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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에 관련한 집단기억을 분석하였다. 언론에서 생산되는 집단기억과 실제 집단기억이 발현되는 사례를 비교하여 집단기억이 남남갈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자 한다.
2010년에 있었던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은 이례적으로 한 해에 북한이 두 번 군사도발을 일으킨 사건이었다. 뿐만 아니라 군사도발의 방식이 무고한 군인들을 희생시키고, 영토에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여 민간인까지 희생당하는 사건이었다. 한 해의 벌어진 일련의 사건은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한 집단기억이 어느 시기보다 더 많이 생산되게 하였다.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을 대표하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은 서로 다른 보도 ...
저자 | 김상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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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북한학과 |
지도교수 | 유호열 |
발행연도 | 2016 |
총페이지 | v, 95 p. |
키워드 | 북한도발 집단기억 보도프레임 남남갈등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18776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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