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진행된 간 신경에 대한 연구는 간의 감각 신경의 특성, 수용체의 정확한 분포, 활성화 기전에 대한 신호 전달 체계 등 전기생리학적 연구가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간에서의 세로토닌의 역할에 대하여도, 어느 부위에 분포한 신경 섬유의 어느 특정 수용체가 이를 인지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간의 일차 감각 신경인 ...
현재까지 진행된 간 신경에 대한 연구는 간의 감각 신경의 특성, 수용체의 정확한 분포, 활성화 기전에 대한 신호 전달 체계 등 전기생리학적 연구가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간에서의 세로토닌의 역할에 대하여도, 어느 부위에 분포한 신경 섬유의 어느 특정 수용체가 이를 인지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간의 일차 감각 신경인 미주신경과 내장신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간에서 감각신경을 통해 어떤 수용체가 세로토닌을 감지하는지 또는 세로토닌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생리 기능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미주감각신경의 약 20~40%정도는 간에 분포하고 있고, 내장감각신경의 Th8, 9, 10, 11,12번 후각 신경절의 약 20%가 간에 분포하고 있는 감각 신경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전의 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우측의 미주신경에서도 상당량의 신경섬유가 간에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세로토닌 자극에 대해 간에 분포하는 미주 감각 신경세포 중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의 약 54%가 반응을 보인 반면, 내장감각신경세포의 2%만이 반응을 보였다. 세로토닌에 반응을 보인 결절 신경절 의 세로토닌 수용체 아형에 대한 효현 반응을 보면, 5-HT2 와 5-HT3의 작용제에는 높은 효현반응을 보이고 5-HT4의 작용제에는 낮은 효현 반응을 보였다. 세로토닌 수용체 아형의 길항제에 대한 반응을 보면 5-HT2 수용체 길항제의 경우 86.7%의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5-HT3 나 5-HT4는 낮은 길항작용을 보였다. 따라서 간에 분포하고 있는 감각신경 중 세로토닌에 대한 감각 정보전달은 내장신경이 아닌 미주신경 중 특히 결절 신경절을 통해 연수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미주감각신경은 5-HT2와 5-HT3 수용체를 통해 세로토닌에 대한 반응을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ingle cell rt-PCR에서는 5-HT2 의 경우 결절 신경절과 경정맥 신경절, 후근 신경절 신경세포 모두에서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5-HT3 는 주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에만 분포 하였고, 5-HT4는 모든 종류의 감각신경세포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Gramicidin-perforated patch clamp technique에서는 이전 결과와 마찬가지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에서 가장 높은 내향 전류를 관찰 할 수 있어서 역시 세로토닌에 대한 반응은 주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을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5-HT2의 작용제에서는 내향 전류가 관찰되지 않았고, 5-HT3의 작용제를 투여하였을 경우에만 내향 전류를 관찰 할 수 있었고, 5-HT2의 작용제를 전처치 한 실험에서 역치자극에 대한 활동전위반응을 조절하는 양상이 확인되어 5-HT2 수용체가 metabotropic receptor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 실질내 주입과 대퇴정맥에 주입된 세로토닌에 의해 유발된 혈압변화치를 비교해보면 평균 혈압,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모두 간 실질내에 주입한 경우가 유의한 감소를 보여 세로토닌에 대한 간의 감각신경반응이 전신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 감각신경은 미주신경을 통해서 뇌의 연수로, 내장신경을 통해 척수(Th7~Th13)로 감각정보가 전달된다. 위창자에서 유래한 세로토닌은 간문맥을 통해 간실질의 미주신경에 도달, 특히 결절 신경절의 5-HT2와 5-HT3 수용체를 통해 신호반응을 형성하거나 조절하며, 간의 감각신경을 통한 세로토닌 자극은 vagovagal reflex를 통해 전신 혈압을 하강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간 신경에 대한 연구는 간의 감각 신경의 특성, 수용체의 정확한 분포, 활성화 기전에 대한 신호 전달 체계 등 전기생리학적 연구가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간에서의 세로토닌의 역할에 대하여도, 어느 부위에 분포한 신경 섬유의 어느 특정 수용체가 이를 인지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간의 일차 감각 신경인 미주신경과 내장신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간에서 감각신경을 통해 어떤 수용체가 세로토닌을 감지하는지 또는 세로토닌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생리 기능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미주감각신경의 약 20~40%정도는 간에 분포하고 있고, 내장감각신경의 Th8, 9, 10, 11,12번 후각 신경절의 약 20%가 간에 분포하고 있는 감각 신경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전의 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우측의 미주신경에서도 상당량의 신경섬유가 간에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세로토닌 자극에 대해 간에 분포하는 미주 감각 신경세포 중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의 약 54%가 반응을 보인 반면, 내장감각신경세포의 2%만이 반응을 보였다. 세로토닌에 반응을 보인 결절 신경절 의 세로토닌 수용체 아형에 대한 효현 반응을 보면, 5-HT2 와 5-HT3의 작용제에는 높은 효현반응을 보이고 5-HT4의 작용제에는 낮은 효현 반응을 보였다. 세로토닌 수용체 아형의 길항제에 대한 반응을 보면 5-HT2 수용체 길항제의 경우 86.7%의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5-HT3 나 5-HT4는 낮은 길항작용을 보였다. 따라서 간에 분포하고 있는 감각신경 중 세로토닌에 대한 감각 정보전달은 내장신경이 아닌 미주신경 중 특히 결절 신경절을 통해 연수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미주감각신경은 5-HT2와 5-HT3 수용체를 통해 세로토닌에 대한 반응을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ingle cell rt-PCR에서는 5-HT2 의 경우 결절 신경절과 경정맥 신경절, 후근 신경절 신경세포 모두에서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5-HT3 는 주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에만 분포 하였고, 5-HT4는 모든 종류의 감각신경세포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Gramicidin-perforated patch clamp technique에서는 이전 결과와 마찬가지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에서 가장 높은 내향 전류를 관찰 할 수 있어서 역시 세로토닌에 대한 반응은 주로 결절 신경절 신경세포을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5-HT2의 작용제에서는 내향 전류가 관찰되지 않았고, 5-HT3의 작용제를 투여하였을 경우에만 내향 전류를 관찰 할 수 있었고, 5-HT2의 작용제를 전처치 한 실험에서 역치자극에 대한 활동전위반응을 조절하는 양상이 확인되어 5-HT2 수용체가 metabotropic receptor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 실질내 주입과 대퇴정맥에 주입된 세로토닌에 의해 유발된 혈압변화치를 비교해보면 평균 혈압,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모두 간 실질내에 주입한 경우가 유의한 감소를 보여 세로토닌에 대한 간의 감각신경반응이 전신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 감각신경은 미주신경을 통해서 뇌의 연수로, 내장신경을 통해 척수(Th7~Th13)로 감각정보가 전달된다. 위창자에서 유래한 세로토닌은 간문맥을 통해 간실질의 미주신경에 도달, 특히 결절 신경절의 5-HT2와 5-HT3 수용체를 통해 신호반응을 형성하거나 조절하며, 간의 감각신경을 통한 세로토닌 자극은 vagovagal reflex를 통해 전신 혈압을 하강시키는 역할을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