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암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으로 항암화학용법을 사용하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게 직접적인 투약 및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항암제 독성 작용에 노출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들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이 부족할수록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가 낮으며, 이로 인해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는 높아진다. 따라서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을 낮추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및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한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 4개 대학병원 간호사 255명이었다.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I대학교 B병원 의생명연구윤리심의위원회(...
매년 암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으로 항암화학용법을 사용하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게 직접적인 투약 및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항암제 독성 작용에 노출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들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이 부족할수록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가 낮으며, 이로 인해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는 높아진다. 따라서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을 낮추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및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한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 4개 대학병원 간호사 255명이었다.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I대학교 B병원 의생명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No. 16-0005) 심의와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KU IRB 2016-0025)의 추인 후 간호부를 방문하여 부서장과 해당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참여 동의서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윤지현(2015)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인지’, 박종순(2003)이 개발한 ‘항암제 투약관리 시 불안’, 윤지현(2015)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이행 정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 최소값과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은 평균 14.69±0.12(도구 범위: 0-19), 평균평점 0.77±0.06(척도범위: 0-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은 평균 39.57±0.55(도구범위:10-50), 평균평점 3.96±0.05(척도범위: 1-5)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평균 114.54±1.03(도구범위: 35-175), 평균평점 3.21±0.03(척도범위: 1-5)로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는 임신 및 출산 경험(t=-2.01, p=.04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이었고,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의 차이는 항암제 취급 부서 근무경력(F=3.68, p=.006), 항암제 눈에 튄 경험 유무(t=-2.80, p=.005), 항암제 취급 실무 건강상태 위협 지각(F=5.75, p=.00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의 차이는 연령(F=11.77, p<.001), 결혼 여부(t=-3.62, p<.001), 임신 및 출산 경험(t=-2.93,p=.00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자의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의 차이는 총 임상경력(F=8.99, p<.001), 항암제 취급 부서 근무경력(F=2.62, p=.036), 항암제 흡입 경험 유무(t= 3.10, p= .002),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교육 이수 여부(t=3.41, p=.001),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교육 이수 여부(t=2.87, p=.004), 근무환경 안전성(t=-3.61, p<.001), 항암제 취급 실무 건강상태 위협 지각(F=56.50,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는 항암제 피부노출 경험 유무(t=-2.46, p=.014), 항암제 눈에 튄 경험 유무(t=-2.12, p=.03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 간의 관계(r=.201, p=.001),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간의 관계(r=.126, p=.045)는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와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 간의 관계에서도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r=.162, p=.010)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과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은 약간 높았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과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과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및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매년 암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으로 항암화학용법을 사용하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게 직접적인 투약 및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항암제 독성 작용에 노출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들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이 부족할수록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가 낮으며, 이로 인해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는 높아진다. 따라서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을 낮추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및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한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 4개 대학병원 간호사 255명이었다.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I대학교 B병원 의생명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No. 16-0005) 심의와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KU IRB 2016-0025)의 추인 후 간호부를 방문하여 부서장과 해당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참여 동의서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윤지현(2015)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인지’, 박종순(2003)이 개발한 ‘항암제 투약관리 시 불안’, 윤지현(2015)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이행 정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 최소값과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은 평균 14.69±0.12(도구 범위: 0-19), 평균평점 0.77±0.06(척도범위: 0-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은 평균 39.57±0.55(도구범위:10-50), 평균평점 3.96±0.05(척도범위: 1-5)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평균 114.54±1.03(도구범위: 35-175), 평균평점 3.21±0.03(척도범위: 1-5)로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는 임신 및 출산 경험(t=-2.01, p=.04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이었고,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의 차이는 항암제 취급 부서 근무경력(F=3.68, p=.006), 항암제 눈에 튄 경험 유무(t=-2.80, p=.005), 항암제 취급 실무 건강상태 위협 지각(F=5.75, p=.00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의 차이는 연령(F=11.77, p<.001), 결혼 여부(t=-3.62, p<.001), 임신 및 출산 경험(t=-2.93,p=.00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자의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의 차이는 총 임상경력(F=8.99, p<.001), 항암제 취급 부서 근무경력(F=2.62, p=.036), 항암제 흡입 경험 유무(t= 3.10, p= .002),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교육 이수 여부(t=3.41, p=.001),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교육 이수 여부(t=2.87, p=.004), 근무환경 안전성(t=-3.61, p<.001), 항암제 취급 실무 건강상태 위협 지각(F=56.50,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항암제 취급 관련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는 항암제 피부노출 경험 유무(t=-2.46, p=.014), 항암제 눈에 튄 경험 유무(t=-2.12, p=.03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정도 간의 관계(r=.201, p=.001),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와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간의 관계(r=.126, p=.045)는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정도와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정도 간의 관계에서도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r=.162, p=.010)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과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은 약간 높았고,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과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과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은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지식, 항암제 노출로 인한 불안 및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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